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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쯤에 11살 먹은 사촌동생이 이모랑 우리 집에 놀러와서 자고 갔는데 걔가 우리 동생이랑 좀 친해서 거실에서 같이 자고 있더라. 
내가 한 3시되니까 오줌 마려워서 화장실가다가 둘이 자고있는걸 보니까  존나 귀엽길래 시발 흐뭇한 표정으로 보는데 사촌동생이 많이 못생겼고 통통한데 ㄱㅅ은 예술이거든. 

마침 자다 일어난터라 그 놈도 빨딱거리던 와중에 갑자기 존나 꼴리더라 그때까지만해도 ㅇㄷ으로나마 위안하던 나였으니까;; 
그래서 헥헥 거리면서 그 계곡가서 물 퍼낼때 손 모양있잖아 그 모양으로 신중하게 ㄱㅅ위에 살짝 올려봤는데 기분이 씨발 진짜 너무 좋더라..

'아, 이까지만 해야겠다.' 싶어서 그냥 방에 들어가서 자는데 처음 만져보는 여자 애 ㄱㅅ에 흥분해서 잠은 커녕 숨도 제대로 안쉬어지더라 ㅋㅋ 그래서 한번 주물럭 거려볼까 싶어서 다시 갔는데 막상 하려고보니 그 정도는 얘가 깰것같아서 그만뒀어. 

근데 걔가 하얀 반바지를  입고있었는데 거기서 또 씨발 꼴려서 결국 아래까지 범했는데 그래도 안 깨는거야 그래서 '어? 널널하네?' 싶어서 극도로 흥분한채로 티셔츠 안에도 손을 넣으려하니까 몸부림치더라 그때 존나 깜짝놀라서 내가 소리지를뻔했는데 무서워서 바로 방에 들어가서 잤다.땀 때문에 이불이랑 베게가 미끄럽더라 ㅋㅋㅋ 그 후로 한 일주일 동안은 그거 생각하면서 딸 치고 그랬지

그러다가 2010년 겨울쯤에 사촌누나 2명이 놀러왔다.한 명은 그냥 평범하고 한 명은 시발 진짜 이쁘거든 성격도 이쁜데 어릴때부터 우리 집에 자주와서 그런지 옷도 편하게 입고 다녀서 ㄱㅅ이 살짝 드러나는데 끝내줘

근데 같이 자본적은 없었는데 그 날은 어쩌다가 동생이랑 나랑 누나 2명이랑 자게됬어.나랑 동생 침대위에 있고 누나들은 밑에 바닥에서 자고.. 근데 갑자기 작년에 그 사촌동생의 짜릿함이 생각나는거야 ㅋㅋㅋ 그때 난 아래까지 탐해도 애가 모르길래 여자들이 은근히 둔한가싶어서 또 헥헥 거리면서 가려했는데 혹시 모르니까 일부러 새벽 3시정도까지 기다려서 갔어.한발짝 한발짝 소리가 K-9자주포 발포 소리같더라 ..

먼저 평타치는 누나한테 다가갔어 시발 흥분해서 그 이쁜 누나한테까지 갈 생각도 안하고 그냥 갔지..그때 그 손 모양으로 ㄱㅅ을 살포시 덮었는데 사촌동생보단 작았어도 또 그만한 매력이 있더라 여자 샴푸 냄새가 코를 찔러 

그때 누나가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엉덩이가 그렇게 꼴리는 날이었어.그래서 그 손 모양 유지한채 (존나 용이하다 연습해봐라) 엉덩이를 덮었는데 누나가 존나 떨고있더라 ㅠㅠ 시발 깼는데 가만히 있다는거지 순간 뭔가 엄청난 죄책감과 함께 몸이 멈췄다;; 공포영화에서 주인공이 무서워서 못움직이고있으면 "어휴 병신 저 때 빨리 도망치면되지 지랄이야"싶었는데 진짜 몸이 멈추더라 ㅋㅋㅋ 와 몇분을 그러고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 그러다가 침대위에 올라가서 잤다.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생각이 들더라 "아.. 시발 ㅈ됬네 ㅠㅠ" 근데 엄마밖에 없길래 뭔가싶어서 물어보니 새벽에 돌아갔다더라;; 엄마는 모르는 눈치인데 그 누나한테 들켰다는게 실감이 났지.. 뭔가 그 누나 반응을 안봐도된다는 안도감이랑 죄책감. 걱정 불안 전부 짬뽕이되서 그 날 하루종일 잤다.

그러다가 작년, 2011년 설날이 됬는데 당시 친구들끼리 금딸이 유행이었다.애들이 금딸 한번 하니까 딸쳐야한다는 의무감도 사라져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하더라고.나도 공부도 지치고 여러모로 피곤해서 속는셈치고 한 2주일째 하던 때였다. 

뭔가 좀 정신도 맑아지고 그런게 느껴지면서 아 이 기회에 끊어야지했는데 할머니집 방이 2개다 ㅠㅠ 어쩌다가 또 숙모,사촌동생 ( 아까 ㄱㅅ 큰 애랑 다른 애다 나보다 한 살 적은 애야 ) , 동생, 나 이렇게 자게됬어. 너희들같면 금딸 2주 정도 하다가 새벽에 사촌동생이 회색 트레이닝 바지 입고 잘록한 허리랑 엉덩이 내밀고있으면 안 꼴리겠냐? 난 미치는줄 알았는데 한번 걸리고나니까 모든 행동을 하기전에 손이 멈추더라.

몇십분째 고민하다가 내가 기똥찬 생각을 해냈지.신체적 접촉없이 성적 쾌락을 느끼는 두가지 방법을.내 ㅈ을 꺼내서 여동생 입에 닿을랑 말랑히게 다가갔다. 와 그것만해도 ㅈ 터질것같아서 바로 이불에 얼굴묻고 참았던 숨을 토했다 흐어얽하면서.

그러고는 엉덩이와 그 계곡의 경계선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라지세트 갓 나온 냄새보다 환상적이더라..글을 쓰는 지금도 그 냄새가 기억난다.솔직히 바로 옆에 숙모가 자고있었는데 안들킨거 생각하면 시발 지금도 얼마나 아찔했는지 상상도안간다.현재는 그냥 그대로 친한 사촌오빠동생 사이로 잘 지냄 ㅋ

마지막 끝판왕은 또 다른 사촌누나였다.진짜 이쁘다. 
아까 그 이쁜 사촌누나는 대학생이였고 평타치는 누나에서 걸려서 결국 못해봤는데 이 누나는 인삼 산삼보다 좋다는 고삼이었다.내가 어렸을때 시아준수 귀엽지않냐면서 날 껴안고 존나 꺄악꺄악 거린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때도 살짝 느껴지는 누나의 ㄱㅅ 그 감촉이 헤모글로빈까지 자극하더라..

그러다가 내가 작은방에서 섹바퀴 재방송보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니까 3시쯤 되고 옆에 그 누나가 무려 바로 옆에서 자고있었다.새벽도아니고 가벼운 낮잠,마루에서 탑블레이드 붙는 미친 사촌동생들때문에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어쩔수없었다.사촌누나랑 큰엄마가 서울 사셔서 하룻밤도 안 자고 당일치기로 돌아가거든.평생에 있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지.

아무리 어려도 동생들도 수정체와 생각이란게 있어서 이불을 걸치고 몰래 ㄱㅅ에 손을 얹었다. 다홍색 디키즈 후드티 입고있었는데 역시 짜릿하더라.근데 시발 누나가 갑자기 눈을 천천히 뜨더니 졸린 목소리로 "? 뭐해..;" 라고 말하더라.순간 소름끼치면서 소리지르고 울고 싶었는데 3초안에 변명을 말해야했지. "추워서...;; 이불 좀 줘."하면서 잠결에 추워서 이불 건드리려다가 실수로 툭툭 거린척 연기했다.

들킨것같더라. 딱 그 후로 괜히 그 날 하루종일 어색하고 서먹서먹했고 올해 설날엔 안왔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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