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여자는 별로없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이상한 20살때 있었던일 풀어본다.
과가 공대기계라 여자가없어 동아리를 찾았고
동아리는 선배가 4명밖에 없는 그런동아리였다.
여자신입생도 나랑 같이들어간 친구들이랑 받았는데
얼굴들은 거진다 반반했고 호감가는스타일이었다.
그리고 매주 술을마시며 조금씩 친해졌는데
그때당시 집이 학교와 1시간30분거리여서 술먹으면 항상 차끊길때까지먹는데
집갈택시비는없고 그냥 동아리방에서 자곤했다.
한날은 술을 많이먹고 나랑 내친구랑 한여자랑 같이 동아리방에서 가게됬다.
그여자는 기숙사생인데 같이 술먹다가 늦어 기숙사못들어갔고
그래서 동아리방으로 와있었다.
술이좋던때라 동아리방에서도 술생각없이마셧는데 친구가먼저취해서 제일안쪽에 누워자고
그담으로 내가취해 친구옆에서잤다.
근데 내가 잘때 속옷만입고자는습성이라 취한체 그냥 ㅍㅌ만입고 그대로 잤다.
이때생각해보면 그여자애는 우리때문에 안자고 새벽에나 기숙사로갈줄알았다.
그렇게 자다가 갑자기 번쩍하고 정신을 차리게됬는데
내가 벗고있는데 내옆에 그여자애가 자고있는게아닌가....
거기다 내다리에 털이 어느정도있는데 옆에서자고있는 여자애때문에
털의 신경이 곤두슨다랄까
동아리방이 붙어잘만큼 작은것도아닌데 내옆에 붙어 자고있기에 친구만없었으면...
자는척하면서라도 껴안았을텐데
그때는 내 본능이 이성을 이기지못했다. 잠은 오는데 그여자애 때문에 잠도못자고...
그여자애는 아침되서 몰래 기숙사로 가더라 나는자는척했고...
그런일이 있은후 점점 그여자애가 날싫어하더라.
정말 이때 안았으면 뭐가달라졌을까나 하면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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