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8 13:05

꽐라된 여자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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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여름날 밤 야밤에 갑자기 운동이 막 땡겨서 동네 뒷 산타고 

산위에 있는 공원가서 운동하려고 한적이 있었다.

그 공원가는 길이 세개가 있는데, 하나는 차도고, 하는 존나 계단이고, 하나는 산이다.

난 산타고 올랐는데 산에 가로등 같은 게 있을리도 없으므로 당연히 통행하는 사람은 없었다.

여하튼 아무도 없는 야밤에 운동하려고 했는데 누가 공원 벤치에 앉아있더라? 

운동 간 내가 할소린 아니었지만 상식적으로 그 시간에 사람이 있을 장소가 아니었다. 

그래서 신기해서 그냥 걷는 척 가까이 가서 슬쩍 봤더니 젊은 여자가 개꽐라가 되어 자고 있더라?

그냥 내 운동하던 거 하려는데 귀신같은 타이밍으로 운동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장대비가 쏟아지더라고.

아 씨발 하면서 집으로 존나 뛰려다가 문뜩 생각나서 그 여자쪽을 봤더니 

비 존나 맞으면서도 그냥 쳐자고 있는거야.

니들 같은 어쩌겠냐? 

상식으로 꽐라되어서 비 밤새도록 쳐받으면 재수없으면 폐렴걸릴지도 모르잖아?

그래서 깨워서 어떻게 내려보내려고 했지.

근데 이 여자가 아무리 불러도 안 일어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성추행으로 너,고소! 를 감수하면서 어깨 잡고 막 흔들었더니

"아.. 뭐야... 응..." 하며 찌푸리며 뭐라솰라 거리는데도 결국 안일어나더라고.

비는 존나 오고 일어날 기미는 안보이고, 

그렇다고 이년을 엎고 앞도 제대로 안보이는 산길을 내려가는 건 존나 위험한 짓거리고.

해서 할수없이 일단 비라도 피할 생각으로 공원길에 있는 공중화장실로 엎고 갔지.

여자화장실 불 켜고 들어가서 일단 구석에 있는 변기의자 위에 앉혀놓고, 

이 년의 핸드백을 뒤져서 핸드폰을 찾아봤지.

근데 미친 아이폰 밧대리가 없어서 안켜지는거야.

나도 운동만 하러 온거라 휴대폰은 집에 두고왔고.

그래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비 맞아서 너무 축축해서 

입고 있던 윗도리 벗어서 물을 짜고 화장실에 있던 휴지로 대충 몸 닦았지

아, 이년을 그냥 두고 가야하나 어쩌야 하나 하다가 생각해보니 

이대로 두면 비도 흠뻑 맞았겠다, 여름밤이라고 해도 존나 감기 걸릴 것 같은거야

그래서 그년 원피스를 조심스럽게 벗겨서 물기를 짜고, 

마찬가지로 화장실 휴지로 조심스럽게 몸을 닦아줬다.

속옷도 젖어있었지만 과연 거기까지 하면 선의를 넘어 범죄의 영역인지라 대충 겉으로만 닦았지.

근데 밖에선 몰랐는데 실내에서 보니 여자가 제법 예쁜거야. 

불가피하게 벗겨놓은거지만 벗고있으니 성욕이 무릇 솟았고

하지만 여기서 파워ㅅㅅ를 했다간 강간범이잖아? 난 신사답게 참았지.

근데 그년이 갑자기 눈을 뜨는게 아니겠어?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난 존나 깜놀하며 시,시바 오해인데 좆됐다 싶었지

근데 술에 꼴아서 그런지 상황파악을 못하더라? 

나를 보는건지 먼산을 보는건지 막 뭐라 뭐라 욕을 씨부리더니

갑자기 막 입을 쭉 내미는거야. 

내가 상황파악이 안되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그년이 술냄새를 막 풍기며 

"뭐해 빨리 뽀뽀해줘 뽀뽀" 하며 주정을 부리더라고

시키니까 할수없이 뽀보해줬지. 술냄새가 존나 풍겨서 싫었지만 이쁘니까 참았어

근데 뽀뽀만 하면 섭하잖아? 그래서 혀도 넣어줬지. 

그랬더니 그년의 혀가 미칠듯이 앵겨오는거야

그러니까 나도 이성의 끈이 끊겨버렸고 한손으로 머리 끌어당기며 더 격렬하게 키스를했지

키스를 하면 ㅅㅅ도 하고 싶어지잖아? 

꽐라가 된 그년도 마찬가지였나봐. 하지만 내쪽이 더 심했지. 

나도 정줄 놓아서 그대로 브라자 후크 풀고 비에 젖어 축축한 가슴을 마구 빨아재꼈지

그러면서 한손으로 비릿한 해산물을 초딩시절 오락실에서 날리던 연타솜씨를 발휘하며 미칠듯이 왕복했지
그러자 술냄새와 함께 신음이 터져나오더라고.

그래서 흥분도가 올라간 나는 다시 한번 음탕한 년의 입에 입맞추었지. 

나까지 취할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손의 ㅇㅁ는 늦추지 않았다. 

그러자 이윽고 그년의 하반신에서 기쁨이 흘러넘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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