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ㄷㄷㅂ에서 낚임을 당하는 바람에
ㅂㅂ로 그냥 어제 자기전에
날린 답이 아침에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답장하니깐 쫌 센스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 랜챗녀가 오늘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했고
그러다 약간 섹드립으로 언제 마지막이냐고 물어보니 한달전 그전 남친이랍니다.
와~ 그래서 전 얼굴좀 반반하거나
몸매가 있나 보다 하고 열심히 채팅을 했죠..
중간 중간 섹드립도 하는거 잘 받고 얘도 잘 받으니.....
과도하지 않게 살살 하면서 카톡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얘가 저한테 먼저 보이스톡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목소리 들어보니 완전 귀엽고 애교도 많아서 진짜 하나님 부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저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시네요 했죠.....
그리고 나서 얘가 저 얼굴보고 싶다고 해서 너도 사진보여줘 이래서
서로 깠는데 시바 전 솔직히 어딜가나 쫌 평타 이상은 친다고 들어 왔고 얘도 제 사진보자 마자
잘생겼다고 했습니다.(물론 사진이 잘나온거죠....)
와 그리고 나서 이년이 사진을 깠는데 시바 완전 돼지년...아 진짜 욕이 입박으로 얼마나 튀나오는지
보이스톡으로 이빨을 한시간동안 털었는데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전에 기대래서 저도 모르게 풀발기 됐던게 와 그냥 작아져 버렸어요....
랜챗으로 하는건 정말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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