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이가 있어서인가. 좀 꺼리게 된다. 어린애들 노는 곳에 눈치없이 끼는 노인네라도 되면 다행이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어쩔 줄 몰라하면 좀 그렇잖아. 복장도 머리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못 가겠어. 물론 어쩌다가 가보면 "역시 별 것 아니야!" 하는게 또 클럽이지만서도- 근데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하는 소린데- 옛날 클럽이랑 지금 클럽이랑은 진짜 많이 다르다. 그때에는 테이블/룸 이런 '돈으로 조질 수 있는 요소'는 없었고 모든 만인이 거의 공평하게 스탠딩! 문화였는데 말야. 스탠딩으로 맥주병들고, 스트레이트 잔 들고, 온더락으로 말은 잔들고! 이리저리 ㅋ 지하고픈 병신처럼 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아니더라고 그게? 요즘은 테이블 잡아야 여자 꼬신다 해서 테이블 잡고 룸 잡아야 여자 더 잘 꼬실 수 있다! 해서 룸 잡고, 도시락 싸가고 골뱅이 데려오고- 말하자면 옛날 클럽이 요즘 클럽처럼 변하는게 꼭 마치 스카이러브 채팅이 변질된 거랑 좀 비슷하기도 하겠다. 다 그렇게 순수한 것에서 어떤 목적성으로 바뀌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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