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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몽골 여행간 썰

gunssulJ 2020.10.16 19:51 조회 수 : 465

우연찮게 몽골(남자)를 만나서 친구가 됐는데 나이도 저랑 갑이라 잘통했습니다. 

한국에서 산지 7년정도 되서 한국말도 잘하고 같이 다니면

한국사람과 구분이 안갔는데 그친구가 고국으로 가서 저희를 초대했습니다. 

겸사겸사 아는형님 두분이랑 몽골로 여행을 가게 됐는데 비행기로 세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영화한편 다볼즈음에 도착하니 깜깜한 새벽이라 마중나온 친구차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말이 호텔이지 우리나라 조금큰 mt수준이더군요 ^^

첫날은 그렇게 저물고 둘째날부터 울란바토르시내를 구경하는데 비싼물가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대략 우리나라 물가랑 비슷하더군요 김치찌개 한그릇에 우리돈 7~8천원 정도 하는데 라면스프에 김치넣은맛 같다는...^^

시내구경에 빠질수없는 사람구경 몽골여자들은 아가씨때는 정말 날씬하고 8등신에 몸매도 정말 좋은데 아줌마들은 한덩치들 하시더군요 ㅋㅋ 

남자들은 기죽을 정도로 다부진 체격에 한마디로 맨손으로 황소 때려잡을꺼 같은 포스를 풍기는데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많이 생김이 비슷해서 어색함은 덜하더군요.

둘째날 저녁 펍(우리나라호프같은곳)에 가서 술한잔 하고 친구에게 아가씨를 부탁했습니다.

그쪽에도 우리나라 ㅊㅈ같은 콜걸이 있긴한가본데 현지인들 아니면 부를수도 없을꺼 같더군요 번호를 알아야 부르든 말든 할텐데 

우리나라같이 전단지같은것도 한장 없으니 뭘알고 부르것습니까.ㅎㅎ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펍에서 술마시 여자를 기다리는데 30분쯤 지나니 제친구(이친구도 몽골사람)에 몽골친구가 아가씨를 델꼬오더군요

막상오니 겁나 떨리더군요 뭐든 처음하면 다 떨리는법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떨리는마음에 대놓고 보기도 그래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어둑한 조명 아래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옆모습이 이뻐보였습니다.^^

펍에서 간단히 맥주몇잔더 마시고 호텔방으로 들어갔는데 밝은곳에서 보니 아떠그럴 싶더군요...ㅠ,ㅠ

어둑한 조명빨 때문인지 술기운 때문인지 아까는 이뻐보였었는데 밝은데서 보니 개좆망... 

몸매는 약간 퉁퉁?? 얼굴은 우리나라 30대초반 정도 되보이더군요 친구가 나한텐 분명27이라 그랬는데

어딜봐서 27이라는 건지 나쁜넘...

그쪽여자들 대부분이 나이에 비해 조금 들어보이긴 했으니 너그럽게 믿어야지 어쩌겠습니까.ㅎㅎ

그래도 머나먼 이국땅에서 색다른 경험을 한다는 기대감에 그정도야 쿨하게 패스~

그렇게 먼저 샤워를 하고 나와서 담배한데 물고 엄청 기대를 했죠 몽골 아가씨들 테크닉은 어떨까 신음ㅅㄹ는 어떨까 등등...

겁나게 기대에 부풀어있던 그때 뇨자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아.............. 실망...ㅠ,ㅠ 

슴가도 크고.... 등치도 크고... 이건뭐 글래머는 죽었다 깨어나도 아닌거 같고...에혀

벗고있으니 쫌 많이 퉁퉁...한 5초 친구를 원방하다 두눈을 질끈 감고 불끄면 괜찮타는 자기최면을 걸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래도 깜깜하니 괜찮더군요 여기저기 ㅇㅁ 를 하는데 반응이 참 솔직하더군요 약간은 무심한듯 그래도 기대이상으로 흥분을 잘해서 

순간 내가 테크닉이 겁나 뛰어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몽골에서는 우리나라 같은 스킨쉽이 별로 없나 보더군요(한국사람 야동의힘 아니겄습니까 다들 야동 흉내정돈 내잖아요~^^)

몽골에서 다른여자와 한번더 경험하며 느꼈지만 여자들잠자리 테크닉은 우리나라가 최곤거 같습니다.(태국,중국,기타등등해서...일본은 안해봐서 모름)

몽골아낙네들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ㅅㄲㅅ도 터프 ㅇㅁ도 터프 모두 터프..ㅠ.ㅠ (후일 같이갔던 형은 ㄱㅊ 껍데기가 까졌다는...^^)

여자가 올라가서 움직이는데 진심 ㅂㅇ터질뻔 했습니다 체중을 실어서 앞뒤로 움직일때 저절로비명 나오더군요.

제가 밑에서 꽥꽥거리니 조아서 그런줄 알고 더 쎄게 움직이는데 순간 이먼곳까지 와서 고자되는구나 싶었습니다.

이러다 고자되겠다 싶어서 얼른 진정시키고 잽싸게 제가 위로 가서 했죠~ㅋㅋ

다시 마음에 안정을 되찾고 펌핑하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안오더군요 ㅂㅇ에 입은 내상도 한몫했지만 그것보단 ㄱㅁ이약간 넓다는 느낌..?

그렇게 전쟁같은 거사를 치르고 ㅂㅇ은 지켰다는 안도감과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휘열에 속으로 눙물이...ㅠ.ㅠ

태어나서 그렇게 격정적인?? ㅅㅅ는 처음이었던거 같네요~ㅋㅋ

원래는 전쟁끝나면 간다고 하는데 집에 안가더군요 그래서 팔베게 해주고 같이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심스레 살살 한번더 일을보고 집으로 보냈습니다.^^

정말 한번 딱 한번으로 충분한 경험이었습니다~ㅎㅎ

대략적으로 외국인 내국인 가격차가 나던데 전 외국인이라 100불주고 잤습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들은 얘기론 현지인들은 우리돈 7~8만원정도라고 하던데 외국인이라 바가지씌우나 생각들더군요~ㅋㅋ

담날 저녁엔 차마 다른아가씨를 부를 용기는 안나더군요 진심 고자되긴 싫으니 내 ㅂㅇ은 소중하니까

고쪽 아가씨와 하고나서 느낀점은 그래도 우리나라 여자들이 최곤거 같네요 모든면에서 ^^

집밖에서 고생해봐야 집귀한줄 안다는말이 떠오르더군요 새삼스레 많은걸 깨달았다고 봐야하나.ㅎㅎ

그래도 살면서 한번쯤은 해볼만한 경험이었던거 같네요 두번은 신중히.....

글재주가 없어서 엉망인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시간나면 게르에서 있었던 일도 올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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