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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일단 다른동네는 몰르겠는데 지금 내가 살고있는곳은 무상보육때문에 

맞벌이 하는부부들은 진짜 어린이집에서 찬밥된 상황이다..

내가 직업특성상 4시30분에 칼퇴근이야.  그래서 다른 맞벌이들보다 졸라 빨리 어린이집가도

5시에서 5시반인데..

무상보육 이후에 어린이집 교사나 원장들이 좀 눈치를 주는거야 

좀 일찍 데릴러 오시면 안되냐고. 

다른집애들은 4시에 다가는데 누구누구만 혼자남아 있으니 

애 정서상 안좋을꺼 같다면서 

돌려서 까더라.. 

난 왜 이러나 했는데..

다른 맞벌이하는집 사람 이야기 들어보니까.. 

무상보육전에는 집에서 살림하는 애엄마들이 어린이집 보내는 경우가 극소수였는데.

지금은 무상보육인까 집에서 살림하는 김치년들도 대부분 어린이집보내고 

개들은4시나 4시전에 다 데리고 간데..

근데 맞벌이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자나 

돈도 똑같이 받는데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무상보육덕에 새로 들어오는 애들 많고 개들은 일찍일찍 데리고 가는데 

뭐하러 늦게 데릴러 오는 맞벌이들 애를 데리고 있냐.. 이거지..

그러면서 은근히 자기들 힘들다 이렇게 늦게까지 있는다고 해서 돈 더받는것도 아니다 

이러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

무상보육덕에 집에서 살림하는 김치년들은 4시까지 애 맞기고 탱자탱자 놀다가 애 데리고 가고.

나 같은 맞벌이들은 이제 어린이집 눈치보면서 산다..

무상보육이란게 진짜 집에서 노는 김치년들은 살판 났고 

오히려 맞벌이 하는 김치남녀들은 지금 눈치보면서 산다. 

그리고 맞벌이들은 공립어린이집 들어가는건 하늘에 별따기다.. 

그 자리는 벌써 집에서 노는 김치년들 애들이 벌써 대기번호 뽑아서 기달리고있다..

오히려 비싼사립어린이집 보내야 되는 상황이 된거지...

별 거지같은 상황이다... 

집에서 노는 김치년들 애들때문에 무상 보육 해주는라고 정작 필요한 맞벌이들은 

비싼 사립어린집 보내야되는게 현재 무상보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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