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미용실 썰

참치는C 2022.06.22 09:07 조회 수 : 624

머리를 다듬으러 집앞 3분거리에 있는 미용실에 갔어.

미용실이 3~4개 있는데 내가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걍 암때나 처 들갔어.

근데 장사가 잘 안되는지 여자 혼자 있고 손님이 아무도 없더라.

그년이 앉으래 그래서 앉음 다듬어 달라고함

근데 이년이 가위질을 재대로 못하는지 자꾸 머리털을 뽑음

"아! 아야!"

막 크게 소리 지르니까 그년이 당황 했는지

"어머. 죄..소.송해요" 라더라

당황하는 모습이 좆나 귀엽더라

아무튼 머리 다 깍고 머리 감겨 주는데

리얼 쉬원.

다 감고 머리 말리고 있는데 그년이 갑자기 말을 걸더라

"아까 죄송했어요" 풀 죽은듯 하면서 말걸더라

그 반응에 갑자기 흥분돼서 순간적으로 드립이 튀어나옴

"섹ㅅ 할래?"

내뱉고 나니 나도 당황했음. 근데 더 웃긴건

그년이 "그..래요" 라더라

존나 둘다 당황하고 있는데 그년이 미용실 문닫고 오는거임

그년이 먼저 막 옷을벗는데 스타킹을 끝까지 계속 안벗는거임

그래서막 찢는데









꿈에서 깸
이불이 좀 찢어져 있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287 친구한테 폰털린 ssul 썰은재방 2016.09.13 16
62286 홈스테이형 왜안와 기다리는데 먹자핫바 2016.09.15 16
62285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먹자핫바 2016.09.16 16
62284 옛날에 좋아하던애한테 고백하려던날 다른놈이 고백해서 채간 썰.Ssul 동치미. 2016.09.17 16
62283 그냥저냥눈팅하다가 연애상담?좀받고싶네요 참치는C 2016.09.25 16
62282 삥 뜯는거 목격한 ssul. gunssulJ 2016.11.23 16
62281 술먹고 좋아하는애 집앞에서 소리지른 썰 먹자핫바 2016.12.18 16
62280 고등학교때 옆집 중딩들이 내자전거 펑크낸썰 ssul. 동치미. 2017.01.21 16
62279 이 나라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줄 생각이 전혀없다. 자작 Ssul 참치는C 2017.01.22 16
62278 시(짱아) 썰은재방 2017.01.26 16
62277 정치이야기 할려면 본진가서 합시다 동치미. 2017.02.01 16
62276 난 세월호는 국민 모두를 슬픔에 빠뜨렸다고 생각한다 먹자핫바 2017.02.15 16
62275 중학생때 마이크 잡고 쪽팔린 썰 먹자핫바 2017.03.01 16
62274 골목대장이었던 썰 동치미. 2017.04.24 16
62273 가을날 썰은재방 2017.04.27 16
62272 앱등이라고 싸대기 맞은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7.04.30 16
62271 층간소음으로 상처받은썰 참치는C 2017.05.11 16
62270 군대에서 처음으로 울었던 썰 먹자핫바 2017.05.13 16
62269 밑에 포인트글 해명합니다 gunssulJ 2017.05.22 16
62268 이건 전관예우냐 감성판결이냐 유전무죄냐? 참치는C 2017.05.23 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