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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3학년 겨울방학때였음.
난 학비를 벌기위해 조치원까지 내려가 어느 공장 알바를 하게 됨. 공장일 중 그나마 덜 힘들고 야근 없고 
기숙사까지 제공하는 조건이라 룰루랄라 했음. +@로 여직원이 80%라 내심 훼션에 신경 좀 쓰고 첫 출근을 함. 
공장 알바는 첨이라 안전모 쓰고 일하고 공장일하시는 분들 막 한쪽 팔이 없거나 손가락 몇게 없고 그런 줄 알았음. 
근데 가보니 진짜네 ㅋㅋㅋㅋ. 알고보니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는 착한 공장이였음. 
근데 좀 실망한건 여자직원이 많긴 하지만 평균 연령이 40대였다는거....OTL
첫 출근 후 그냥저냥 잡부처럼 잡일만 죽어라 하게 됨. 아침 일찍와서 컨베이어 밸트 청소하고 직업대 청소하고 
쓰레기통 비우는 등 머리는 안써도 되는 일이였음. 
주간엔 물건 박스 나르고 저녁에도 정리 밑 청소... 개 지겹지만 공장 아줌마들이 오랜만에 총각이라고 무지 잘 해줌. 
틈틈히 간식같은거 챙겨줘서 당떨어질 일은 없었음. 근데 유독 잘챙겨주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그분은 내 식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심. 김치며 마른반찬 장조림 등 안챙겨주는 반찬이 없을정도...
공장서 만난 아줌마들 대부분 가정이 있고 애있고 생업전선에서 뛰는 분들이였음. 그분역시 남편 있고 애도 초등학교 다닌다고 함. 
남편은 트레일러 기사라고 하는데 일주일에 두번정도 집에 들어올 정도로 많이 바쁘다고 함. 아줌마 사정 이야기 들으며 
술자릴 자주 갖었는데 아줌마랑 같이 술마시고 그래도 전혀 사심없고 순수해 보였음. 
그때까지만 해도 아줌마에게 전혀 경계심따윈 없었음. 그러던 어느날...내 근무가 비번인 날이였는데 
밖엔 겨울인데도 비가 오고 하니 기분도 다운되고 춥고 해서 걍 기숙사에서 죽치고 쉬고 있었음.
근데 점신시간에 누가 노크를 하는거임. 누구세요?하고 물어보니 그 아줌마임. 무슨일로 오셨나하고 문을 여니 
양손에 큰냄비를 들고 있음. 내가 들어오라고 하기도 전에 이미 입장하신 아주머니는 닭도리탕을 끓여 왔다며 
점심 같이 먹자고 하심. 내심 혼자 있어 점심 패스할까했는데 잘됐다고 같이 먹기로 함. 
닭도리탕 양을 보니 상당해서 혼자 오셨냐고 다른 분들 부를까요?하고 핸드폰 꺼내는데 아줌마 사색이 되시며 내 핸드폰 강제로 
닫으심. 둘만 먹자하시는데 뭔가 엄청 다급해 보임. 뭔가 이상했음
어쨋든 이상한 느낌은 뒤로하도 상펴고 밥그릇 두개꺼내 밥을 푸는데 뒤에서 애인은 있냐, 첫키스는 언제냐, 아다는 땟냐는 둥 
야시꾸리한걸 자꾸 물어봄. 뒷골이 싸해지기 시작함. 내가 아무리 여자를 좋아해도 골키퍼 있는 여잔 안건드리는게 신조였음.
식사 준비를 마치고 밥 한숫갈을 뜨는데 아줌마가 내 손목을 덥썩 잡는거임. "그럼 그거 안해본지 오래 됐겠네?" 요지랄 하면서...
평소 순박한 꽃님이 같던 아줌마가 동네 다방 미쓰홍 같은 요염한 눈빛으로 그러는데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함. 
여기서 아줌마를 밀쳐내면 당장 내일부터 서먹해져 공장일 하기가 껄끄러질테고 말려들면 좆되겠고 미치는 줄 알았음.
난 정중히 "배고픈데 밥부터 먹고 얘기 해요."라고 하고 우걱우걱 처먹었음. 닭도리탕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 였음. 아줌마는 그 여시같은 눈빛을 유지한체 같이 밥막는데 차라리 일병때 사단장과 같이 밥먹는게 더 편했단 
생각이 들음. 반쯤 먹었을때 일이 벌어짐. 아줌마 갑자기 밥숫갈 놓고 내 옆으로 오더니 우리 남편 어제 새벽에 나가서 주말 되야
집에 오고 애는 친정갔다고 함. (미친 어쩌라고 ㅋㅋ) 그러더니 한손으로 내 존슨을 만질라 하길래 뭐하시는거냐고 뒤로 물러나 
피하자 이번엔 치마 지퍼를 졸라 요얌하게 내리는데 말은 뭐하시는거냐고 했지만 존슨은 이미 승천하기 시작함.
이성과 욕정사이에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할꺼 같은 느낌임. 아줌마의 치마는 이미 저 거실 구석에 던져진 상태고 이제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푸는데 40대 치고는 매우 잘 관리된 몸매와 피부를 소유함. 얼굴만 어려보이면 완전 대박~! 브라와 팬티에 
스타킹만 걸친체 기어오는 아줌마를 아무말 없이 멍하니 바라봄. ㅠㅠ 그날 오후가 참 짧게 느껴짐. 태어나 처음으로 아줌마에게
당함. 그렇게 허무하게 당할줄은 몰랐음. 
점심 1시간 반이 지나고 주섬주섬 옷 차려입고 아줌마 나가시며 내일 또 올께 요럼서 나가심. 아줌마가 떠난 빈방을 혼자 정리하는
데 졸라 다리 힘없고 식어버린 닭도리탕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목격자같아 기분더러움.
다음날 아침. 어제 당한게 생각나니 출근하기 싫어짐. 아...여자가 ㅅ폭행 당하면 이렇게 맨탈이 붕괴되는가부다 함. 
계속 천장만 응시하고 생각을 정리함. 이럴때 여잔 경찰에 신고라도 하지 남자가 당했다고 해도 누가 믿어줄까싶음. 
공장장한테 전화를 함. 감기 기운이 있어 오늘까지만 쉬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함. 그렇게 하루 종일 이불 뒤집어쓰고 누워잠만 
자는데 누가 노크함? 그 소리가 지금까지 들어본 소리중 젤 무서웠던 거임. 난 숨을 죽이고 아무 대꾸도 안함.
계속 문 두드리는데 지치면 돌아가겠지 싶어 애써 생까는데 전화가 옴. 그 아줌마임. 시박 ㅈ된거임. 
전화벨소리 졸라 울려댐. 이건 안 받으면 일부러 문 안열어 준것이 되서 어쩔수 없이 받음. 아줌마가 많이 아프냐고 약사왔다고 
문열라는거임. 난 괜찬다고 쉬면 나을꺼니 돌아가라 하지만 막무가내임. 몽롱한 정신으로 문을 열어주니 역시나 방안으로 돌진 
하시며 내 이마부터 몸 여기저기 만지더니 열이 좀 있다고 약먹으라 하는데 이 시발년 눈빛이 먹이를 앞에 둔 하이애나인거임. 
그래서 나졸라 피곤하니 쉬어야 한다고 가시라 했는데
방이 냉골이라고 따뜻하게 해준다는거임. 아주 잦된상황이 옴. 이 아줌마.. 아니 그 샹년이 또 어디서 줏어들었는지 자기 체온을 
나눠 준다고 또 다 벗어던짐. 차마 또 그 샹년의 다부지면서 아담한 몸매를 보니 존슨이 내 맘대로 안됨. 그렇게 또 당함. 
이게 참 거부하기 힘들었음. 피부탄력부터 허리힘까지 어디하나 나무랄때없는 프로인거임. 
그날도 그렇게 당하고 끝나니 왠만해선 기숙사에 혼자 있음 안되겠다는 생각이 듬. 그 담날 정상 출근을 함.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했음.
그렇게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며 일하는데 그아줌마 내 옆에 오시더니 내 귓속에 이런말을 해 주심. "어제 넘 쌔게 했나봐. ㅂㅈ가 부었어." 미친년... 내 존슨 껍데기도 졸라 쓸려서 피났음. 
난 아 예~ 라고 하고 그냥 지나쳐 감. 그날 점심 시간이 됨. 2일간의 악몽이 떠오르지만 난 쿨한 남자라고 아무렇지 않게 직원식당에서 밥을 먹음. 
근데 내 앞에 형이 XX아.... 너 코피나! (이런 시발..ㅜㅜ ) 밥위로 피가 흥건한거임. 순간 그 아줌마가 떠오름. 
그년이 보면 또 약사들고 닭도리탕 끓여 올꺼 같은 거임. 잽싸게 그 자릴 벗어나 지혈을하고 그날 난 공장장님을 찾아뵙고 개인적
사정으로 더이상 일 못할꺼 같다 하고 일을 드만둠.
그때바로 그만두지 않음 내가 죽겠단 생각이 들었음. 아줌마한테 양기 다 빨려 죽던 아줌마 남편한테 걸려 맞아죽던....
지금도 닭도리탕을 안먹음.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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