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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정오쯤에 소주사러 마트갔다가
동네 놀이터를 경유해서 집에 돌아오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집에 나왔더니 다리가아파서 밴치에서 쉬고있었다
근데 어디서 꼬마 남자애가 엄마를 질질 끌면서 나한테 뛰어오더니 하는말이
`엄마 저사람 쓰래기갓애!!!ㅋㅋㅋ`
씨발 마음같아선 쥐어박고 싶었는데
그랬다간 애엄마한테까지 쓰레기 소리 들을거같아서
(애엄마도 놀랐는지 5초간 벙쩌있다가 갑자기 존나 고개 숙이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랬음)
잠깐 생각하다가
`너도 나중에 이렇게 될거야 ^_^'라고 한마디 해줬더니
애엄마가 나한테 존나 인상 존나 팍찌푸리면서
'아니,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말이 너무 심하신거아니에요??'
이러더라고...
그러더니 애 손붙잡고 황급히 집에 가더라...
오만생각 다들어서 밴치에서 소주병따고 안주도없이 퍼마시다가
집에 돌아와서(어떻게 돌아왔는지 기억안남) 울면서 잤다
-외일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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