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원도 전방 사단에 있는 야전부대에서 군생활했었고 10년 군번임
하루 일과 다 말하면 죤나 기니까
그냥 아침 일과전까지만 말해준다
기상 시간이 6시면
이등병땐 5시55분쯤에 자동적으로 눈이 떠짐
그리고 나팔이 울림과 동시에 초스피드로 불 키고 커튼친 다음
침구류 개고 환복한 다음
대걸레 두개를 빨아와서 내무실 바닥 닦고
병장느님들 침구류 개주고
식당에 죤나빨리가서 금일 아침,점심,저녁 식단표 알아오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6:20분이었음
그리고 문 밖에서 점호 집합 몇분전입니다 큰소리로 구창하고
6:25분에 연병장에 가서 애국가랑 복무신조 완전 큰소리로 말하고
도수체조 도완전 열심히 한 다음
웃통 벗고 3km 구보할때 구호에 마춰 발 다마추고 군가도 중대에서 제일 크게 불렀음
그 다음에
내무반으로 죤나 뛰어가서 수저통 들고 온뒤 식당가서 분대원들과 밥 먹음
그리고 배식은 제일 꼴찌로 받고
다먹는건 1등으로 먹음
다시 막사로 복귀해서 아침 일과 하기 전에 손걸레 빨아와서 창틀,침상,티비다이 다 닦고
이 까지가 한 7:15분쯤 됨
이등병땐 병장님들 언제든지 침구류 깔고 잘때가 제일 부럽더라
지금 생각하니까 죤나 눈물나온다
미필들은 그냥 디졌다고 생각해라 씨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775 | 여자가말하는 첫경험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10.02 | 1997 |
39774 | 야갤러의 술자리게임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10.02 | 507 |
39773 | 고딩때 여동생이랑 ㅅㅅ하다가 친구들한테 걸린 썰 .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10.02 | 3115 |
39772 | 층간소음 현피신청용 | 먹자핫바 | 2020.10.02 | 515 |
39771 | 인터넷설치후 빡친썰 .SSul | 먹자핫바 | 2020.10.02 | 302 |
39770 | 유학생활 중 만난 그녀와의 썰4 | 먹자핫바 | 2020.10.02 | 396 |
39769 | 착한 후배 .ssul | 동치미. | 2020.10.02 | 625 |
39768 | 중3때 첫경험 썰 | 동치미. | 2020.10.02 | 1382 |
39767 | 작년 추석 고모 딸과의 근친 썰 | 동치미. | 2020.10.02 | 2227 |
39766 | 회사 누나랑 술먹고 한 썰 | gunssulJ | 2020.10.02 | 2258 |
39765 | 중국 생활 2년 썰 2 | gunssulJ | 2020.10.02 | 674 |
39764 | 여탕 훔쳐보기 | gunssulJ | 2020.10.02 | 931 |
39763 | 묘지에서 알바한 썰 | gunssulJ | 2020.10.02 | 212 |
39762 | 내 저금통 훔쳐간 새끼 잡은.SSul | gunssulJ | 2020.10.02 | 88 |
39761 |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2.ssul | gunssulJ | 2020.10.02 | 1024 |
39760 | 21살 때 대구 모다아울렛 근처 안마방 썰 | gunssulJ | 2020.10.02 | 1013 |
39759 | 방금 오피다녀온 썰 | 먹자핫바 | 2020.10.01 | 1030 |
39758 | 방금 산신령 만남 .편돌이.txt | 먹자핫바 | 2020.10.01 | 133 |
39757 | 대리운전 하다가 만난 여자 썰 | 먹자핫바 | 2020.10.01 | 765 |
39756 | ㅅㅍ 누나 칫솔에 똥묻힌 썰 | 먹자핫바 | 2020.10.01 | 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