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중학교때 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 대학교 다니면서 알바는 해봐야 얼마 못버니 이상한 길로 빠져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불법 사설 스포츠 토토로 돈 존나게 날려먹다가 이제는 아는 사람한테 현혹되어서 이상한 알바를 하고 다닙니다
아참... 제친구는 남자고 카톡 아이디 여러개 만들어서 조건녀처럼 행세하고 다닙니다
정말 수법도 교묘해서 같은 친구지만 대갈빡을 쎄게 갈겨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실간 채팅 하는 어플이 안드로이드나 ios 합쳐서 100여가지가 넘는다 합니다
거기다가 24살 지은 3시간 15만 긴밤 20만 , 예약 선불금 10만 카톡 아이디 딱 하나 남겨주고 방을 나가는 식으로 수차례 합니다
그러면 혹한 사람들은 카톡 아이디 검색해서 함 볼텐데, 그 프로필 사진들 100에 100은 인터넷 사진이거나
요즘은 수법이 교묘해서 카카오톡 스토리 까지 만들어서 동일인 얼굴 다 박아 넣는 수법까지도 쓰니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친구의 수법을 말씀드리는데 수법이라긴 보다, 실장이 시켜서 하는 행동인데
무조건 첨에 톡오면 안녕하세요라고 하고 어디사는지 무조건 먼저 물어 보게 한답니다.
그럼 남자들 100에 90은 먼저 어디사는지 말할거고
가끔 장난치는 사람들은 먼저 어디 사냐고 묻거나 혹은 제주도 산다 등등 전혀 터무니 없는 지역을 말할것 입니다
지역 말하면 무조건 남자 지역에서 가까운 지역에 있다고 구라를 칩니다. (제주도도 예외 없음)
그래놓고 예약을 해야만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놓고 계좌번호 대신에 폰번호를 알려주는데, 그 핸드폰은 실제 사람이 받는데 실장이라는 사람이 받는다 합니다
그래서 대포 계좌 알려주고 선불금 입금하라 하고,
그 핸폰은 대포폰으로 내역을 찾을수도 없는거라 경찰 수..사를 따돌릴수 있다네요
저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딴 미친짓 그만두라고 해도 오히려 같이하자면서 이거 돈 존나 벌린다고 자랑하고 다니며
술값은 요즘다 지가 계산합니다
인센티브가 입금 금액에 30퍼센트 라서 한건당 3만원을 버는 건데,
정말 이런 수법에 당하는 사람들이 있나 생각해 보았는데,
정말 교묘한게 예약하면 자기가 연락준다는 식으로 예약하기 전까지 톡밖에는 못한다고 구라치고 낚여서
10만 선입금 하면 그대로 끝나는 겁니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은 쉬니까 맘먹고 어플 사이트 다 돌아다니면서 하면 하루에 90만원도 땡기다 합니다
하도 낚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톡 답장도 늦어지고 있다고,
노콘 얼싸 질싸 후장 상상하는 야한짓 다 가능하고 폭행 구타 말고는 다 가능하다는데
이게 3시간동안 무한 사정에다가 여자 ㅂㅈ 쑤시던 똥꼬를 쑤시던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이런 말도안되는 조건이 무조건 걸려있습니다.
진짜로 조건 대행하는 년들은 실장 통해서가 아니라 걍 자기가 스스로 광고하고 몸팔고 다니고
개인 프라이드가 또 강해서 조건 존나 겁니다
이를테면 콘돔은 기본에 얼싸 키스 불가능 등등으로요
제친구의 최근 걱정은 경쟁업소에서 그럴듯한 사이트 만들어서 광고 하고 다닌다고
이용 후기부터 아가씨들 얼굴 까지 싹다 구라인 사이트
자기들도 만들어야 겠다며 회심의 미소를 짓던데 친구지만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만두라고 해도 돈 딱 3천만원만 모을때 까지 계속 할거랍니다
여러분은 절대 저런거에 속지 마시고 걍 맘편히 안마방이나 빡촌 가십시요
요즘 빡촌도 가겨대가 쎄고 한번 찍 싸며 그대로 끝인데
3시간동안 15만원에 무한사정 ㅋㅋㅋ 개뼉따구 같은 소리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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