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삼촌이 지금 군대간아들도있는50대중반인데
직업이영어학원선생님임
얘기해주신지는 몇달됬는데 여기들어온지도얼마안됬고,
옛날생각나서 적어봄
삼촌이30대때래
삼촌이그때 서울목동에 유명한영어학원 소개 받아서갔는데
고2 3명을맡았는데
거기 원장도 왜 학원다니는지 모를정도라는거야
쌩날라리였단거
그리고 걔네가르치는데 팬티보이고 똥X가다보일정도로
치마가짧아서눈을 어디다둬야할지몰랐었다고
충격은지금부터
어느날 여자얘 한명이 남자 와이셔츠를입고온거야
와이셔츠에다가 바지
근데
형들
와이셔츠다잠궈도
단추랑단추사이가조금벌어지잖아
삼촌이 볼려고한건아니고를강조하시면서
옆에서 설명해주는데 ㄱㅅ이보였다는거야
그것도
노브라였대
내가 막 철컹철컹하면서 웃으니까
삼촌도 웃으면서
그래서 일부로 어렵게 설명해서 오래봤다고하더라ㅋㅋㅋ
그여자들은30대겠지??
갑자기생각나서쓴거야 기승전 같아보여도 이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278 | 펌][좋은글]마음에 행복나무를 심어 | gunssulJ | 2016.04.05 | 17 |
62277 | 몇년만에 칭찬받은썰.ssul | 먹자핫바 | 2016.04.06 | 17 |
62276 | 별을 보는 소녀 | ㅇㅓㅂㅓㅂㅓ | 2016.04.07 | 17 |
62275 |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Ssul | 참치는C | 2016.04.08 | 17 |
62274 | 뺴빼로데이.. 안좋은추억 ㅋㅋ | 썰은재방 | 2016.05.23 | 17 |
62273 | 장애인 모금하는 할아버지한테 돈드린. ssul | 먹자핫바 | 2016.06.03 | 17 |
62272 | 가을 | 먹자핫바 | 2016.07.15 | 17 |
62271 | 걍 심심해서 쓰는 어제 꾼 꿈 SSUL | 먹자핫바 | 2016.08.05 | 17 |
62270 | 형님들에게 질문합니다!! | 동치미. | 2016.08.29 | 17 |
62269 | 갤탭 친구가 훔친썰 보고 나도 같은학년 새끼가 PMP훔쳐간 썰.ssul | 썰은재방 | 2016.09.01 | 17 |
62268 | 예전에 우리식당 도둑맞은.ssul (반전있음) | gunssulJ | 2016.09.04 | 17 |
62267 | 덕후인데 사이클, 블루투스 키보드로 살뺐다.ssul | 썰은재방 | 2016.09.13 | 17 |
62266 | 내 인생 다시보기 SSUL | 참치는C | 2016.09.14 | 17 |
62265 | 정치때문에 남자친구 차버렸던 썰 | 썰은재방 | 2016.09.17 | 17 |
62264 | 가을 | 먹자핫바 | 2016.09.30 | 17 |
62263 | [BGM] 기묘한 이야기 - 라스트 시네마 - 1 | 썰은재방 | 2016.10.03 | 17 |
62262 | 편의점 알바할때 냉장고에 갇힌 썰 | 동치미. | 2016.10.30 | 17 |
62261 | 어제 울집강아지 피본.ssul | 먹자핫바 | 2016.11.10 | 17 |
62260 | 시) 졌다 | gunssulJ | 2016.11.23 | 17 |
62259 | [덕브금 주의, 항마력 만렙주의] 대학교때 덕후동아리 가입할뻔한 썰. | 썰은재방 | 2016.12.25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