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 13:13

25살의 첫사랑 e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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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 끝나고 할일도 없으니 계속 이어갈게요ㅋ.


아 허리 통증 어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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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었다.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수연이는 출근하는 날이었다.




일어나서 바로 문자로<잘잤나??>///<네.ㅎㅎ 이제 출근하려구요>///




<아ㅋ 그래. 오늘 일마치고 머해??>///<별일없어요. 피곤해서 그냥 집에 가려구요.>




<그럼 일마치고 나랑 좀 놀아줘라. 나 오늘 일없어서 심심 ㅋ>///<ㅋㅋ알았어요. 있다봐요^^>




데이트였다. 수연이는 그렇게 생각 안한듯 했지만 나에게는 무척 설레는 데이트였다.




신경써서 옷도 입고, 머리도하고(솔리드 천생연분 아님)..... 시간이 무척 안간다.....




암튼 그렇게 만나러 약속장소로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걸어오는게 보인다.




아이보리색의 무릎이 살짝 보이는 플레어 스커트에, 색상은 기억나지 않는 높은 힐, 약간 카키색이 감도는 파스텔톤의 블라우스???




한 200m는 되는 거리였는데 알아볼 수 있었다.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한듯...)




횡단보도에 서서는 날보고 손을 흔든다. 난 살짝 부끄러워서 손을 그냥 들어만 주고 내렸다.




신호가 바뀌고 "안녕"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수연이가 가방을 들고 있던 손을 뒤로 감추더니 반대편 손을 내 눈앞에 내 밀었다.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아이스크림이지만 그애가 날 주겠다고




200미터 이상을 걸어서 나에게 가져다 준거니....




암튼 그렇게 만나서 공원을 걷고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저녁을 먹고, 다시 공원을 걸었다.




걷다가보니 가로등 밑에 벤치가 놓여있었다. 나무색에 등받이가 있고, 3~4명은 앉을 수 있는 전형적인 공원의자.




마침 잠시 앉아서 얘기하고 싶어서 "수연아 우리 저기 잠시만 앉아있다가 집에 가자." 라고 손을 끌어 당기며 의자에 앉히고 나도




그옆에 앉았다.




아직 계절은 4월 중순이라 밤에는 조금 쌀쌀한 정도였고, 바람 불면 모래바람도 가끔 일정도였다.




그렇게 얘기를 나누던 중에도 가끔 모래바람이 일어 인상을 찌푸릴때가 있었다.




'있다 바람불때는 막아줘야겠다.' 라는 생각에 얘기를 나누면서도 5대기처럼 앉아 긴장상태였다.




그러다 어김없이 4월의 차가운 바람이 불었고, 품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몸을 살짝 돌려 바람을 막아주는 모션을 취했다.




자연스레 수연이는 내 왼쪽 가슴으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되었고,




바람이 다 불고 고개를 다시 드는 동작에 바로 입술을 가져가 버렸다.




입술대 입술을 마주쳤는데 걔눈이 동그래지는 것이 보이고, 그상태로 팔을 둘러 도망 못가게 잡아버렸다.




아 수연이와의 처음 입맞춤.....촉촉하지는 않았다. 둘다 입술이 마른상태였고(아 침이라도 바르고 덮칠걸...)




건조한 봄날씨라 더욱 건조한 입맞춤이었다.




입술을 천천히 떼고는....재빨리 입술에 침을 살짝 묻히고 이마에 살며시 뽀뽀를 했다.




그리고 눈을 바라보며 나직히... 하지만 자신있는 목소리로




"나. 너가 좋아. 그냥 좋아. 예전에 처음 마주쳤을 때도 너만 보였어. 오늘도 멀리서 걸어오는데 한눈에 너인줄 알았어.




분명 니가 지금 혼란스럽긴 하겠지만, 지금 상황도 이럴 상황이 아니라는거 알지만 알지만....




.


.


.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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