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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랑 나랑 집이 매우 가깝다 걸어서 10분?
오늘 밖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버스타고 집에 가고있었다.
이제 내릴 정류장이 다가와서 벨을 누르고 내릴 준비를 하는데
앞쪽을 보니 정류장에 왠 익숙한 얼굴에 뭔가..
환하게 밝은 이목구비..설레어서 가슴이 뛰는게 아니고 뭐랄까..
무튼 아 시발!! 내릴 타이밍을 놓치고 다음 정류장에 내리고 존나게 달렸다
너무 보고싶더라 그냥 아무런 말이라도 걸고싶어서 존나게 달렸다
뭐랄까 피는 끓는데 숨 막히게 심장이 뛰고 뭐 지랄같은 느낌이 있었고 보고싶어서 바로 내려서 달려갔지만
이미 뒤에오는 버스타고 가버렸는지 보이지 않더라..
바쁜 일상에 묻혀서 잊혀질 찰나 오늘 얼굴봐서
애도 내가 첫사랑이고 나도 그 애가 첫사랑이다.
다시 생각나서 지금 미치겠다.
그래서 답답한 맘에 여기에 썰 풀어본다.


무튼 벌써 1년이 지났네 딱 요맘때 통수맞았다.
일단 내 전여친을 A라고 하겠다.
첫 만남은 이러했다.
내가 중학교 2학년 올라가고 학기 초였다.
당시에 되도않는 공부 한 번 해보겠다고 엄마한테 쫄라서 학원을 하나 다녔다.
왜 학원 마치면 학원 차타고 집에 가잖아
나도 그런 학원 차에 몸을 맡기고 꾸벅 꾸벅 졸고있는데
옆에 무슨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
어떤 쌩머리에 인상은 좀 어둡고 청순하게 생겼고
안경 꼈는데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더라
혼자 휴대폰에 막 뭐라고 문자를 작성하더라 그리고는 나한테 보여주는데
이런식으로 적혀져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000인데요 000중학교 오빠랑 학교 같구요 나이는 중1이에요
오빠랑 친해지고 싶고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번호 좀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뭐 4년전 일이라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저러했다.
와 씨발 나도 이런 일이! 내 인생 살다 드디어 번호를 따이는구나 얏호~! 씨빨!!ㅋㅋ
맘 속으로 존나 기뻐서 B-BOY가 되어 토마스에 에어트렉 헤드스핀을 연타치며
뭐 얼굴이고 몸매고 나발이고 걍 바로 번호를 찍어줬다.
그리고 A는 내리고 얼마 뒤에 나도 집 도착해서 내렸다.
그 당시엔 스맛폰이 없었고 폴더나 슬라이더가 대세였다.
그래서 카톡은 없고 존나 폭풍 문자를 했고 광속으로 친해졌다.

A가 학원 마치면 힘내라고 바나나우유,초콜렛등등 간식을 자주 사주고
(하 시발 내가 바나나우유랑 초콜렛등 아직도 못먹는다..자꾸 생각나니까)
매일매일 편지도 써주더라(병신같이 아직까지도 편지들 한장도 못버리고 가지고있다.)
그러니까 나도 대충 눈치를 챘지 너 나 좋아하냐고 왜 이렇게 정성들여 나한테 잘해주는 것이냐고
계속 물어보고 캐다보니 A가 고백을 하더라 편지로 고백을 했다.
(유일하게 이 고백편지만큼은 나에게 없다 이건 나중에 후반기에 설명하겠다.)

망설일게 뭐있노 시발 바로 받아줬지 그렇게 나는 공부 존나 잘하고
피부 존나 하얗고 쌩머리에 전형적인 모범생 청순 스타일과 1일이 되었다.
학원을 마치면 난 항상 A의 집에 내려서(A는 아파트에 사는데 20층에 산다)
1층에서 헤어지면 너무 아쉽기에.. 항상 걸어서 20층까지 올라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쳤다고 다리 아프게 20층을 걸어서 A를 집에 데려다 줬나..싶은데
그땐 좋아서 피가 끓으니까 힘든거 그런거 몰랐다 하루 하루가 항상 행복했어
한 2주일 됬나? 어쩌다보니 학원도 같이 걸어서 갔다 내랑 A랑 만나서 학원 걸어가면 한 30분ㅇㅇ
근데 위에도 말했잖아 A가 좀 어둡다고..(이유는 좀 있다가..)
일단 걸어가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위해 오만 지랄 똥 설사 드립 다 치고 얼떨결에 손을 잡았어
와 손 잡으니 심장은 뛰고 막 설레는데 아랫도리가 터질라 하더라 눈치 채제? ㅂㄱ했다고 시빨!ㅋㅋㅋ
허리 굽혀서 좀 어색하게 걷고 그랬다ㅋㅋㅋ

또 학원 끝나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20층까지 걷는데 어쩌다보니 안아주고 싶어서 껴안고 진도가 나갔다.
한 17층 쯤에서 껴안았는데 갑자기 15층에서 계단에서 누가 막 올라오더라
A의 엄마였다ㅠㅠ 알고보니 밑에서 우리가 통로로 같이 들어가는데 엘레베이터를 안타고 계단으로 올라가니
의문이 들어서 몇층까지 올라가나(밤엔 계단에 빛이 뻔쩍 들어오잖아)확인 후에 어디에서 탁 멈추니
현장을 습격하려고 왔단다 ㅋㅋ 존나 혼났다 너네 뭐했냐고ㅋㅋ
그리고는 내 번호를 따가더라 진지하게 둘이서 대화를 했는데
자기 딸은 공부밖에 안하던 아이였다고 사귈려면 건전하게 사귀라고
난 존나 네 어머님 굽신굽신 건전하게 사귀겠습니다 굽신굽신 존나 빌었다
이렇게 겨우 넘어갔고 우린 이 다음부턴 20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행동이 뜸해졌다ㅋㅋㅋ

어쩌다보니 A가 뽀뽀를 해보고 싶단다.(우린 둘다 연애 경험이 없었고 스킨십 경험도 없었기에
정말 뽀뽀와 키스가 무슨 느낌인지 궁금했다.)
서로 합의하에 우린 무적의 아파트 계단으로 향했다.한 15층 정도에서
마주보고 이제 뽀뽀하려고 마주보는데 얼굴이 안가더라 진짜 들이대야하는데 안되더라
한 15분 뻘쭘하게 서로 식은땀 흘리며 마주보는데 갑자기 A가 확 입술을 뙇!! 돌진~!ㅋㅋ
끝 ㅋㅋ 3초? 끝 ㅋㅋ 키스까진 못갔다 ㅋㅋ
그리고 얼마후에 또 내가 키스해보자고 징징대서 또 전설의 자리 15층 계단으로 향했다.
이땐 주말이였는데 어쩌다보니 만나서 이 날 키스를 하게됬다.
입냄새 날까봐 양치만 3번 한듯 가면서 후르츠맛 사탕 혼합으로 처먹고
15층 계단에서 또 뻘쭘하게 서로 20분정도 쳐다보기만 했으요ㅠㅠㅠ
키스는 정말 힘들었다.. 진짜 어렵더라 이건 힘들었다..
근데 순간 딱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마침 어떤 십쌔끼랑 싸우는데
선빵 먼저 날릴때 고민하다가 선빵 먼저 날릴때 그 짜릿한 느낌 이거야! 이 순간이다!!
이런 느낌과 함께 내가 먼저 들이댔다 쫙 붙는데 시발 첨이라 조준을 잘못했는가
서로 이빨 박치기해서 아야 ㅠㅠ 아야 ㅠ..이러다가 ㅋㅋㅋㅋ존나 어색하게 키스했다
잇몸끼리도 박는다ㅋㅋ 존나 아프다 조준 잘해라 그리고 혀바닥 막 추읍추읍 츄르릅츄읍하는데
하...시발 달다..진짜 이건 중독이다 존나 달어..
존나 오래했다 첫키스였는데 15층계단에서 한 3시간은 키스한듯 침이 진짜 질질 흐르고
점점 혀가 둔해진다 니들도 첫키스 몇시간 하거나 해본 게이들은 알꺼다 시간이 너무 빠르고
진짜 3시간 이상 키스한다 키스할땐 글자를 적던가 니 애인 이름을 적던가 존나 비벼라
뭐 첫키스는 이랬고... 나중엔 서로 호기심이 많아놓으니 이것저것 진도는 다 나갔다
니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변태적인 ㅅㅅ도 해봤고 오만거 다해봤다
초콜렛 키스에다가 사탕키스 뭐 이런거사까시든 뭐든 다 해봤고 정말 관계를 많이 가졌는데
ㅅㅅ할때 나도 A도 첨이라 존나 구멍찾기 힘들고 너무 뻑뻑해서 안들어가더라
넣기도 전에 A가 아프다고 안하려고 하는데 첨에 넣으니깐 A아파서 막 울더라 ㅠㅠ
너무 미안했다..
근데 피는 안나더라..분명 애가 첨인데 피가 안나..
뭐 자전거 같은거 타고 그러면 피 안나올 수도 있다는데 아직도 좀 찝찝하다..ㅋㅋ
콘돔을 한 번도 안껴서 걱정도 많이 되고 서로 무서워서 껴안고 울어본 적도 있지만
임신은 쉽게 안되더라ㅋㅋㅋ
궁금하면 댓글 달고 질문 해라 답 해준다.

난 1117일을 사겼다. 100일씩만 나눠도 기념일이 총 11번이였으며
발렌타인 화이트 빼빼로 각자 생일 이런거 합치면 또 어마어마 했겠지?
근데 난 존나 쓰레기같은 새끼였다.
기념일은 100~200일만 커플티 사주고 대충 챙기고
생일에 기껏해봐야 케익 하나 종이쪼가리에 편지 하나 쓴게 고작에
화이트데이땐 어디 편의점가서 걍 몇처넌짜리 사탕세트 사주고 그랬다..
이런 쓰레기에 무성의한 나와 다르게 A는 초콜렛도 빼빼로도 항상 만들어서 정성스럽게
편지와 같이 포장해서 나한테 주고 생일도 꼬박꼬박 잘 챙겨줬다.
나한테 정말 많이 매달리던 A였다 내가 질려서 화가나서 서로 싸우고 그러면
헤어지자고 툭툭 던지고 그랬는데 이러면 울면서 우리집 찾아와서 기다렸다
나한테 헤어지지말자고 무릎꿇고 기다리던 A였다.
정말 헌신적이고 나 하나만을 사랑하던 A였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상처만을 주며 사귀고 있는데

내가 중학교 졸업을 하고 공고에 들어가게 되었다.
꼭 공부해서 인문계 가서 좋은 대학 나와서 내가 먹여살릴테니 꼭 결혼하자고 이 말을 서로 입에 달고 살았다.
근데 너무 미안하더라 약속을 못지켜서.. 공고에 입학하게 된 내가 너무 한심했다..
A는 혼자 중학교에 남고 나는 고등학교로 입학했다..정말 쓰레기 같지만 난 살아남아보려고
알아보는데 마침 기능대회 선수? 이거 하면 메달도 따고 그러면 대기업에 정식 사원으로 취업도 하고
연봉이 4천대 후반을 받으며 나름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더라
이거 아는 사람은 안다 365일 휴가도 없이 집도 못가고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기술만 훈련 하고
존나 힘든거 진짜 존나 더럽고 힘들다 다행인건 바로 옆에 큰 대기업이 있어서 기숙사는 존나 대기업 기숙사라 시설도 좋고
식당도 대기업 식당에서 우리 선수들은 밥을 먹었기에 풍족했다.
우리 반에 나랑 내 동기 이렇게 2명만 이 지옥의 선수생활을 한다고 담임을 찾아갔다
(이걸 하면 안되는 거였다. 헤어진 이유로 가장 크게 생각이 되는 것이 내가 바로 시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학교에 틀어박혀있는 이 선수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용접이라는 직종에 선수생으로 들어갔는데 얼마나 더럽고 추하고 ㅈ같이 힘들면
전교에서 나랑 내 동기 2명만 이 용접에 선수생으로 들어왔겠는가?

존나 처맞고 꾀 부리며 놀기도 놀고 그렇게 훈련하며 선수생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나고..
내 여친 A도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렇게 멀지는 않았지만 A는 인문계 나는 여전히 이 실업계에서 일반 학생과는 다르게
교복도 자주 못입고 더러운 작업복만 입고 토나오도록 용접만 했다.
가끔 훈련 째고 여친 만나러 가고 큰 맘 먹고 훈련장 이탈도 하고 아프다 구라치고
훈련 째고 여친 만나고 어떻게 자주는 아니더라도 만나긴 만났다
만날때 집이 항상 비어서 집에서 폭풍 ㅅㅅ 하고 ㅋㅋ
뭐 엄청나게 많이 싸우고 좃같고 행복한 이벤트가 많았지만
너무 길고 그냥 생략한다..

때는 작년 화이트데이였다
나는 결심했지 여태까지 너무 성의없는 선물만 해줬다고
그래서 이번엔 훈련도 쉬엄쉬엄해서 시간 내고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사탕부케를 만들었다 나름 성공작으로 존나 풍성하고 이쁜 사탕부케가 완성되었다.
부케 주니깐 애가 감동받고 울더라 ㅠㅠ 몇년만에 이런거 받아보니 너무 감동받았다고..
그리고 3주년 되던 날과 1000일과 며칠 차이로 겹쳐있었는데
난 그냥 3주년과 1천일을 같이 해줬다 존나 큰 곰돌이 사주고
존나 대따큰 전지편지 글자만 80% 채워서 선물 해줬는데..
점점 느껴지더라 A가 변해가는 것을..
내가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이다..
너무 늦게 정신차려서 너무 늦게 이제와서 잘해준 것이였다..
자주 못보니 너무 무서웠다 다른 남자랑 바람나는 건 아닌가..
근데 한 사람과 정말 오래 사귀면 진짜 신기한 초능력이 생긴다.
눈빛만 봐도 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고 애가 하는 말이
구란지 레알인지 딱 알 수 있는 뭔가 신비한 능력이 생김ㅇㅇ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나는 훈련을 째고 여친을 만났다
근데 애가 뭔가 변한 느낌..?
이상했다 딱 가슴이 느껴지더라 이유도 없이 변한 A만 보면 눈물이 막 나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눈물이 막 나더라 A가 울지말라고 나를 다독여주고 그랬는데
이상했다 눈물이 계속 나고 예상은 했는데..
갑자기 애가 나한테 시간을 갖잖다..
애가 고백을 하더라 내 친구를 좋아한다고..
나랑 사귈만큼 사겼고 내 친구랑 사귀고싶다고..
6개월만 사귀게 해달라 뭐 병신같은데 시발 6개월만 사귀고 나한테 돌아오겠단다ㅋㅋ
싫다고 빌었다 왜그러냐고..
일단 시간도 늦어지고 알겠다 말하고 서로 존나 울면서 헤어졌다..

바로 친구한테 전화했다 내 여친이 너 좋아한다고..
우정이냐 사랑이냐.. 니가 선택 하라고..
근데 내 친구는 우정을 선택하더라 전화 끊고 바로 A가 내 친구한테 고백 했다는데
내 친구가 나를 생각해서라도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바로 찼고
나는 다시 A한테 메달렸다 진짜 이건 상식적으로 객관이든 주관이든
잘못 된게 맞고 나도 후회 된다 이때 까끔하게 헤어질껄..
니들이 욕을 할텐데 내 버리고 친구좋다고 가버린 년 뭐 좋다고 다시 붙잡냐고
근데 눈에 뵈는게 없더라 진짜 붙잡았다 존나 울면서 
그렇게 다시 붙잡고.. 평범하게 다시 사겼다..
부산으로 놀러도 가고..(부산 놀러가는 일베인 있으면 댓글 달어.. 재밌는 곳 맛집 알려줄게..ㅎㅎ)
훈련 째고 부산에 놀러도 댕기고.. 집에 와서 폭풍 ㅅㅅ 하고
수영장도 같이 가고 그랬다..
근데 수영장 가는데 애가 그러더라 다른학교 오빠랑 노래 연습을 해야한다고
수영 오래 못하고 가봐야 한다고..
(A가 노래를 존나 잘부른다 막 공연도 뛰고 그럼)
아 시발 근데 존나 ㅈ같더라 안그래도 가슴이 말해주는데 존나 불안하다고 조심하라고
그리고 A눈을 보니깐 믿음이 안가더라 삘이 오지만..
그래도 믿기에.. 참 나도 병신같지만 보내줬다 연습 잘 하고 오라고..
그렇게 다른 학교 남자랑 연습하러 댕기더만 2주일쯤 지났을까?
네이트온으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해서 나한테 말하더라..

직감했다.. 아 3년의 사랑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결혼까지 갈꺼라고 생각했고 남들도 결혼 할꺼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내 사랑은..내 첫사랑은 3년의 사랑은 이렇게 끝나는갑다..
결국 그 노래 같이 연습하는 다른학교 오빠랑 바람 난거드라..
나랑 동갑이였는데 그새낀.. 나랑 헤어지자마자 그 새끼랑 바로 사귀더라..
존나게 울었다.. 기숙사에서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후배들이고 선배들이고 나발이고 눈에 안보이더라 존나 울었다..
다음날 훈련도 제대로 안되고..
정말 후회되는 것은 이때 훈련을 더 악착같이해서 메달을 따고 떳떳해졌어야 했는데
바로 선수생활 때려치고 A를 붙잡기 위해 만날 집앞에 찾아가서 편지 써주고
무릎꿇고 눈물 콧물 다 흘려가며 빌었다.

위에도 말했는데 고백받은 편지만 유일하게 나에게 없는 이유가 이때 붙잡는다고
나한테 고백한다고 쓴 편지 보여주면서
이때 니가 이랬었다고.. 정신 차려보라고.. 이때의 넌 어딨냐고..
울면서 편지 보여주고도 손에 쥐어주고 울면서 그랬었는데..
그래도 안되더라..
내가 상처를 너무 많이 줘서.. 큰 맘 먹고 돌아서서 그런지..
절대로 나한테 돌아오지 않았어..
헤어지고 나서도 참 많이 싸웠다..
내 3년사랑을 뺏긴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그 다른 학교 개새끼
친구들하고 같이 다굴까고.. 좀 건들였는데..
이거땜에 더 사이가 나빠지고 벌어진 것 같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수영장가고 부산에 놀러도 댕기고 폭풍 ㅅㅅ도했는데
한순간에 헤어지자고 하니까 벙..하고 진짜 영혼이 나간거 같더라

아무래도 마지막으로 나랑 추억을 만들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빌고 다시 붙잡으려고 했지만 나의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이미 마음 돌아선 A는 나에게 절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1년이 지난 아직까지 오빠 동생 사이도 아닌 간단한 안부도 못물어보고
차마 쳐다보지도 못하는 사이가 되었고..
지금 A는 그 다른 학교 씨발놈의 친구랑 바람나서 다른 남자랑 사귀고 있다더라..
오늘 우연히 만난 A지만 너무 이뻐져있엇고.. 너무 그립더라
아직까지도 나는 잊지못했고
보고있나 ㅇㅇㅅ
그때 나 선수생활 때려쳤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선수생활 시작했다 비록 6개월의 공백기간이 있었지만
니 생각하면서 악착같이 훈련한다
기다려라 꼭 메달따서 현대중공업 입사한다는 약속 지킬게
지킬테니까 씨발 행복하게 잘 살고있어라 떳떳한 대기업 직영이 되서
니 앞에 찾아갈테니까..

5줄 요약
1 중딩때 나좋다는 여자한테 고백받음
2 모든 진도 다 나감 알콩달콩 잘 사귐
3 나 바빠짐 서로 바빠짐 자주 못만났지만 어떻게든 만나서 잘 사귐
4 갑자기 같이 노래공연하는 다른학교 오빠랑 눈맞아서 바람남 
5 나 아직까지 호구처럼 만날 그리워하며 징징 짤고 ㅂㅅ같이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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