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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때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참 ㅅ욕구가 ㅆㅅㅌㅊ인 나로서는 1인 1딸을 만족시키지못하면 극혐 늙은 노망난 여선생을봐도 ㅈㅈ가 움찔움찔하던

호르몬 분비가 나이때 적절하게 분비되고 있었다.

실업계 다니고있는 지라 5시정도에 하교를 했다

부모님은 일나가시고 형은 대학에서 공부를 해서 6시30분 정도까지 혼자만의 시간이 있는 타임이였다.

집에서 옷갈아입고 바로 딸치는게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도 둘러보고 

예능이나 보면서 갑자기 삘올때 (예능에서 여자 연예인 보는데 슴골 보고 갑지기 꼴릴때 & 커뮤니티 뒤져보다가 은꼴짤있을때)

보통 이런식으로 흥분하면 딸을 친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딱 딸치고나면 6시 10분~ 30분 정도로 약간 들킬 위험이 있는 시간이였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내가 빠따 코코넛 과자를 좋아했거든??

근데 그 빠타 코코넛 종이상자에 내가 딸친 휴지를 쑤셔 넣었어

시간이 에매해서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뭐하고 귀찮기도하고 그냥 생각없이 책상위에있는 

빠따 코코넛 상자에 넣었다

그게 3~4일 정도 지났는데 거의 80%는 찻던걸로 기억해 ㅇㅇ

근데 그걸 어디에 마땅히 두고 안심할곳이 없는거야

그래서 그냥 가방에 넣고 (공부좃못해서 가방을 부모님이나 형이 열어볼일은 없었다)

다음날에 버려야지하고 까먹고 등교를했어

난 등교하고 그게 있을거라는 생각조차 못했다 그렇게 체육시간이 되고 

옷갈아입고 있는데  

일진이 배고프다고 하면서 나한테 먹을거 없냐고 물어보더라 

없다고 하고 상의 갈아입는데 그때 내가방을 열어보고 

"ㅋㅋ이 씨발새끼 거짓말 하네 혼자쳐먹을라고" 이러더라

난 무슨소리지 하고 상의 입고있는거 목만 빼고 봤는데 

그 빠따 코코넛 상자더라 

이때 진짜 ㅈ됐다고 느꼈다

일진새끼가 상자 열더니 바닥에 훌훌 털터라 

근데 빠따코코넛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누런색 휴지가 나오니까 

만지지는  않고 얼굴내밀고 자세히 보더라 

거기서 "아씨발 뭐야 이거 "  이렇게 나한테 말하는데 ㄹㅇ 존나 당황해서 뭐라해야할지모르겠더라

걍 비염있어서 코좀 풀었다고했는데 냄새는 못피해가드라

시발 남자만 아는 그냄새가 그 휴지 반경 2~3m까지 퍼지는데 

정확히 남자새끼들만 내면상 쳐다보면서 웃더라 ㅋㅋ

남녀공학 합반이였는데 여자들은 힐끗쳐다보고

남자새끼들만 쳐다보면서 웃고 친구불러서 

"야 이거 그거맞지" 이지랄 하는데 

지들은 재밌다고 킥킥 근데 나는 ㄹㅇ 죽을맛

나는 아니라고 잡아때도 현실을 부정할수가 없더라..

그때부터 빠따 코코넛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내 빠따(6봉)에서 나온 코코넛(ㅈㅇ) 이라는 우리 학교만 아는 별명이 생겼다

소문은 3일만에 학교 전체에 퍼졌고 나는 그뒤로 빠따 코코넛을 먹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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