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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때는 내가 제대후 약 3개월간 복학전까지 노래방에서 웨이터를 했었음.
근데 그 노래방이 노래방겸 보도아가씨도 굴리는 곳이었음.
아가씨들은 울가게에 손님오면 들어가구
다른 노래방에서 콜오면 또 다른 데도 가구 뭐 그런씩.

울가게 아가씨가 20명정도 였는데.
놀라운건 절반 이상이 여대생이었음 ㅋㅋㅋ

재학생도 있고 휴학생도 있고

우리는 20대 아가씨만 있는 가게라서 유독 그랬음.

암튼 가게 아가씨 20ㅁ명중에 보통 출근을 10명 내지 15명 사이로 함.

그럼 새벽 3~4시쯤되면 꼭 손님방 갔다가 꽐라된년들이 한둘씩 생기거등.

그럼 울가게서 꽐라된 년이면 데리고ㅇ나와서 

아가씨들 대기하는 방에 데려놓고 재우면 되는데

다른 가게가서 꽐라된 년들은 가서 데리고 와야함.

근데 난 웨이터인데 실장 겸 노래방 주인인 새끼가 

맨날 지가 웨이터하고 있을테니까 나보고 가서 데리고 오라더라.

첨에 한두번은 존나 싫었거등.

술취한년 데리고 걸어서 가게까지 오는데 얼마나 짱나겠냐.

근데 그게 반복되면서 나도 남자니까 변태끼가 생기더라.

첨엔 부축하는척하면서 젖탱이 좀 만지는걸로 시작하다가.

난중에 가서는 별의 벌짓 다 했음.

보통 3~4시쯤에 다른 노래방에 꽐라된년 데리러가면 

그 가게 손님 다 나가고 가게 마감청소하고 있음.

내가 가면 주인이모들이 삼촌 왜 이제왔냐고

자기들 문 닫아야한다고 저년 빨리 데리고 가라고 난리임.

그럼 방에 들어가면 술취해 떡된 년이 떡하니 누워있거등.

씨발 술이 떡이 됐으니 손님들이 아마 별의 별짓 다했겠지.

나도 그년들 얼굴에 좆물도 싸봤고 침도 뱉어보고 

또 데리고 오면서 젖탱이는 기본이고.

가끔 업어서 올때는 손뒤로해서 걸어가면서 삽질하면서 감 ㅋ

삽입한적은 없었는데 진짜 나름 존나 다양한년들 몸 만진건 좋은 기억이네.

아 그리고 업혀오다가 내 등에 오줌 싼 년도 있었음.

씨발 존나 열받아서 다음날 애기하니까.

오리발 내밀더라.

그래서 내가 빡빡우겼더니 미안하다고 술 사준다고 해서

그날 마치고 같이 술먹고 오줌싸서 미안하다고 함 대준다고 해서 같이 잠 

생각해보면 더우미년들 많이 묵을 수 있었는데.

그때는 팁 많이 받는거랑 가게 문 빨리 닫는거에만 집중해서..

더 중요한걸 놓치고 살았었네 ㅋㅋㅋ

아 글고 노래방 더우미들 중에 전과자도 생각보다 많고

이상한년들 존나 많음.

난 어릴때 가출해서 주민등록증 애비가 말소시킨년도 봤음.

사실상 이 세상 사람 아님 ㅋㅋㅋ

자기는 죄지어도 현장에서 안걸리면 못찾는다고 좋하하더라 ㅋ

암튼 노래방 더우미로 본전 땡길려면 

첫째는 미씨를 불러라.

아가씨들은 진짜 옆에서 술만 따르다 나감.

돈 존나 아깝다.

둘째로 꼭 아가씨랑 놀고 싶으면 1~2시 넘어서 불러라.

그때쯤이면 아가씨들 중에 술 좀 된년들 가끔 들어온다.

그상태서 자기방에서 좀 더 먹이면 꽐라됨.

그 뒤로는 뭐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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