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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리니지 하다 여자 만난 ssul

참치는C 2023.09.22 13:08 조회 수 : 771

군대가기전 린2를 잠깐 했었다.
나름 서버에서 잘나가는 형이랑 굉장히친했다. 회사 대리님 이었으니

암튼 매일 일끝나고 새벽 2시까지 같이 달렸다.

총각 대리님이라 잠은 대리님네서 자고 아침에 출근 일끝나고 2시 까지 달리고의 생활을 매일 하다보니 어느새 케릭터는 서버내에서 알아주는 급 까지 올라왔다
그래서 부케를 하나 키우게됐는데 초보자 마을부터 같이 래벨업 한 엘프 힐러가 있었다.

랩 40까지 매일 같이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호구조사도 하고 전화번호도 주고받고 사진도 주고 받았는데 그 애가 아니 그 씹돼지년이 말하길 자긴 좀 덩치가 있단다.

그래서 얼마나 되나 보자 하고 사진하나 보내라니까 보내는데 그왜 덩치큰 이쁜이들 있잖냐 이쁘게 생겼는데 키크고 좀 골격이 큰애들
같은.. 암튼 그런애드라

그래서 만나자 했지 .

잠실 롯데월드 까지 갔다. 

분수광장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전화가 온다. 도착했다고..내 인상착의 말해주고 한 3분 기다렸나..

내 어깨를 툭 치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 고질라가 서있었다.

사진속에 이쁘장한 애는 집나갔는지 없고 안경벗은 박휘순에 머리는 생머리인데 길고 키는 한 173정도 되는데 힐까지 신었고 하체는 존나 거대한데 엉덩인 더 거대한 .. 마치 흑누나 엉덩이 튀어나온듯한 체형에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가슴이 없다.
살찐년들은 살찐대로 비계덩어리가 가슴에 달려 있어야 하는데 진짜 가슴도 없다.

순간 멍해있는데 이년이 씨익 웃는데 앞니중 오른쪽 이사 사선으로 잘려 있고 검게 썩어있었는데 그게 뻐드렁니 처럼 비스듬히 옆니를 덮고 있더라.

와 진짜 말이 안나오드라....

보자마자 뭐 먹을까 많이 배고픈데 이지랄 하길래 피자헛을 같다.

말도 붙이기싫어서 창밖에 지나가는 사람만 보고 있었고 피자가 나왔을때는 그냥 묵묵히 피자만 먹었다.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하고 화장실에서 생각 존나 많이 했다.

다시 자리로 돌아갔는데 자기보고 도망간줄 알았다면서 한쪽 눈을 찡긋 하면서 내 허벅지를 꼬집드라..100m 11초8에 주파하고 어렸을때부터 전교탑을 자랑하는 내 운동신경이 잔뜩 긴장해서 언제고 이 괴물을 쓰러뜨리고 전리품을 획득하리라는 전투태새에 돌입했다.

다 처먹고 이년이 롯데월드를 가잔다 . 아! 피자값은 그년이 계산했다. 무슨일 하는지 모르겠는데 지갑에 만원짜리가 가득하드라. 간혹 10만원짜리도 보이고 근데 그게 10만원 짜린지 100만원 짜린지는 모르겠는데 수표가 졸라 많드라.

롯데월드는 사람도 많고 하니까 그리고 갈려면 아침부터 가야 이것저것 타지 지금가면 못타니까 다음에 가자고 했다. 

그러니가 이년이 오빠 내가 이런일 한다고 해서 그러는거야 이러드라. 무슨일? 난 그년이 무슨일을 하는지 몰라서 되물었는데 그년이 웃으면서 아니야 됐어 이러면서 나보고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드라.

하고싶긴 뭘하고 싶어 이년아 빨리 여기서 벗어서나서 집에 가고 싶다 썅년아 일단 나와서 벤치에 앉았는데 이년이 피곤한지 그 앉아있는 잠깐사이에도 졸드라.

그래서 내가 깨우면서 야 일어나 하니까 다시 빙긋 웃고 쳐자고 깨우면 쳐자고 내 어깨에 기대길래 깨워서 너 너무 피곤해보이니까 다음에 다시보자 하고 보낼려 했다.

자기집 문정동 이니까 집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하드라 . 택시비 준다고 

그래서 택시타고 갔다. 문정동 어딘가에서 그년 내리고 나 내리고 그년이 갑자기 팔짱을 끼드라..이런썅 .. 집까지 들어갔다. 

혼자 사는 년인데 집이 의외로 넓었다. 

그냥 아파트 18평형 같은 곳이었고 꽤 깔끔하게 하고 살드라 

들어가자마자 이년이 옷갈아 입드니 샤워하러 들어가드라 

난 뻘줌해서 침대위에 걸터 앉아있다가 뭐 먹을거 없나하고 냉장고 열었는데 먹을거 존나 많드라 

이것저것 꺼내 먹고 있는데 이년이 다 씻고 나와서 하는말이 오빠도 씻어 그러드라

그래서 아 난 됐어 하고 먹던거 치우고 화장실 들어가서 똥싸고 나오니까 이년이 침대안에 들어가서 날 쳐다보고 있더라. 

이리와봐 하는데 난 잘못들은줄 알았다.

하아.... 

얼굴이 보내준 사진이랑 비슷하기만 했어도 어떻게 해보겠는데 얼굴도 좆같은데 거기다가 화장도 지우니까 진짜 나 무슨 죄짓는거 같아서 그냥 첨부터 이러긴 싫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그년이 웃으면서 귀엽네 그럼 언제 할건데 내일? 이지랄 하길래 그냥 다음에 보자 나 갈게 얼릉 쉬어 하고 냉장고에서 콜라한캔 더 꺼내서 나왔다.

그리고 졸라리 도망쳐서 택시타고 잠실역으로 가서 쟈쳘타고 다시 집에갔다.

아! 택시에서 그년이 택시비 하라고 지 지갑에서 돈꺼내서 내 주머니에 우겨넣어줬는데 그년 집에서 나와서 보니까 10만원짜리 세장이었다..ㅡㅡ 개년 그래서 슈퍼가서 돈바까서 택시 기사님 드리고 나머지 돈 고스란히 은행에 넣었다. 

한 3일간 접속하길래 같이 사냥하는데 이년이 지 언니랑 갈비 먹으러 간다고 나보고 문정동으로 오란다. 돈없다니까 지가 택시비 준다드라 .

그래서 갔다 ..

이년 보자마자 팔짱낀다. 

고깃집가니까 이년이 언니라고 부르는 여자가 있었는데 진짜 졸라 이쁘드라 . 나보도 ㅇㅇ 한테 잘해줘요 이지랄 하는데 이쁜면상에 불판을 던지고 싶었다 .

하여간 이 두년이 술을 진짜 졸라 쳐마시더라 난 소주 2병이면 거의 만췬데 이년들 각 4병씩은 마신듯 싶다. 
그 언니란 이야기 하는거 가만 들어보니 몸파는년 같은데 놀라운건 이 돼지년도 몸파는 년이다 . 가게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서 일일 몸파는 일을 하드라 .

그래서 돈이 그렇게 많았나부다. 

진짜 한 2박3일을 끌려다니면서 내 수준에선 엄두도 못낼 비싼것만 다 처먹고 돌아다녔다. 아 물론 떡은 안쳤다. 이돼지년이랑은 도저히 못하겠고 이쁜년한테 달라그러면 개 쓰레기 새끼 될거 같아서 그냥 그 돼지년네서 셋이 자고 담날 나가서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거 먹고 그랬다.

이년들 진짜 돈은 존나 화끈하게 쓰드라 . 마르지않는 샘에서 물을 계속 퍼다 버리는 느낌이었는데 그날 그년들이 나이키가서 내가 고르는 트레이닝 복 , 면티 , 농구화 등등 진짜 다 사주드라.

그날 저녁 고깃집에서 고기 구우면서 술먹는데 돼지년이 언니한테 오빠 한번 줄라그랬는데 오빠가 자길 거부했다면서 순진한 놈이라고 놀리드라.
그러니까 언니년이 한다는 소리가 돼지년 존나 잘해서 단골 손님도 몇명있다고 같이 델고 들어가서 아저씨들 한번 맛보면 다음에 꼭 다시 찾는다고 말하드라 ㅅㅂ.... 진짜 컬쳐 쇼크였다. 

술먹는데 언니년이 오늘 저녁 함하까? 함하까? 그러는데 그때는 그게 그냥 농담인줄로만 알았는데 돼지년이 언니가올라가 내가 내려갈게 이러는데 ㅅㅂ......
이게 이년들 시스템이 그 언니년이랑 돼지년이랑 고향에서 같이 자란 년들이고 언니년이 집나와서 살면서 돼지년도 언니따라 서울와서 언니가일하는데 따라가서 일배워서 호구 하나 물면 여자2이 들어가서 서비스하는거드라.

언니년이 얼굴이 좀 ㅅㅅ하게 생기고 해서 호구들이 혹하는데 20만원에 2시간이라니까 거기다가 여자2이 들어간다니까 졸라 좋아하지 
한 3~4일 하루에 5~6탕 정도 뛴단다, 그러니까 지갑에 돈이 졸라 많지 ㅅㅂ....
돈은 손님물어오는 년이 12만원 먹고 나머지년이8만원 먹는데 언니년이 그날 6탕뛴날은 자기 몫에서 좀더 떼서 동생준단다. 뭐 ㅅㅂ 대부분의 손님은 언니가 물어오는거지, 근데 돼지년 연장이 명기인지 돼지년 먹을라고 연락하는 호구도 있다드라 그럴때는언니년 찬밥 만든다는데 ㅅㅂ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그년들 일안하고 쉴때는 우리동네로 놀러오기도 했는데 말했다 싶이 그 언니년이 ㅅㅅ하게 생겼다고 했는데 미니스커트에 스타킹 신고 힐신고 오면 왠지 내가 뿌듯하드라 친구들 존나 부러워하고 그언니년이 내가 돼지년이랑 엮이게할려고부단이도 노력했는데 난 안보이게 어느정도 선을그었다 

언니년말하는게 야 너 아직 못ㄸ먹었냐? 내가 ㄸ먹는다 하고 동생한테 말하는데 난 속으로 제발을 외쳤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물론 개새끼될 생각했으면 그 언니년이 몇번 주긴 했겠는데 그럼 아마 동생년도같이 들어올 가능성이 커서 인생에오점 만들고 싶지않았다.

친구들이저년들의 정체에 대해서 존나게 궁금해했는데 그년들 그냥 회사다닌다고 구라치드라. 
그로부터 3~4달있다가 난 군대가고 자연스레 멀어졌는데 지금쯤 그년들 모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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