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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확실히 내 이야기의 첫편은 항상 썰을 푸느라고 별내용이 없긴한데


그래도 봐주는 착한 형들 고마워 그럼 바로 2편 시작할게



암튼 그렇게 잘 진행되던게 문제였어 조금씩 수위가 높아지다보니깐 카사는 벌써 여자를 데리고 밖에 나갔고


보라와 상준이도 어디로 갔는지 자리에 없더라.. 내 파트너는 술이 약했는지 벌써 취해서 골아떯어졌는데


씨스타 다솜이 좋아서 이름을 글케 한거지 파트너가 이쁘진 않았다 .. 그냥 ...에휴 ...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애들 3명은 뻣고 4명은 안보여서 나혼자 술쳐먹은거랑 거실 깨끗하게 정리해 놓고 애들을 찾으려고 했는데


카사는 여자랑 나가서 따로 논다그러고 상준이는 답장이없었어 그래서 쑥맥이를 쇼파위에 올리고 재우고


여자애들은 상준이방에 업어서 옭기고 재웠는데 상준이 방에서 나오는데 맞은편 안방이라고 들어오지 말라고했던 방에서


삐걱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가까이 가보니깐 여자 신음소리도 살짝 들리고


나도 모르게 방문을 살짝 열고 몰래 지켜보는데 .... 그안에 상준이랑 보라가 있었어 너희들 예상대로


상준이가 한번 허리를 앞으로 밀면 보라의 신음소리가 상준이의 움직임에 맞춰서 나오고


그런 보라를 보고 상준이도 흥분했는지 숨을 헐떡이면서도 계속 앞으로 움직이는데


정상위로 하는중이라 상준이 동생이 보라 소중이로 들어갔다가 나오는게 적나라하게 다 보이는거야


그렇게 계속 움직이는데 보라의 소중이에 들락날락하는 상준이 동생한테 요플레 같은게 묻어나오고


보라의 신음소리가 커지면서 다리가 상준이의 허리를 감싸더니 갑자기 상준이가 보라의 소중이에 깊게 넣고 몸을 부르르 떨더라


보라의 신음도 멈췄어.. 조금있다 상준이가 동생을 천천히 빼는데 다 빠지니깐 74를 했는지 보라의 소중이에서


하얀물이 주르륵 흘르더라... 그순간 보라랑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보라는 술이 안깼는지 나를 보고 나인줄 모르는것 같았고


암튼 나도 계속 보면 안될거같아서 동생을 진정시키고 쇼파쪽에 가서 괜히 쑥맥이 깨우면 집에가자 그랬지


그렇게 그날 술자리는 끝났고 얼마뒤 희연이가 나에게 문자를 했어


요즘 상준이 무슨일 있냐 자기한테 하는 말이나 행동이 예전같지 않다


나는 그순간 보라라는애가 생각이 났고 상준이한테 찾아갔어 나도 얼마전에 바람을 피워서 알지만


그건 한순간 불장난일 뿐이고 그러지말라고 충고를 했는데 상준이가 조금 진지한 얼굴로 이따가 얘기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방과후에 상준이랑 집에 가는길에 얘기를 하는데


희연이가 귀엽고 맘에 들어서 사귄건 맞는데 자신한테는 희연인 그냥 정신적으로만 사랑하는것 같다


육체적으로 하고싶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아직까지 쎇쓰도 안했다 


그런데 보라는 다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모든걸 갖고 싶다 희연이랑은 느낌이 다르다는등


벌써 마음이 떠나간거 같더라고 .. 내가 생각할때는 쎇쓰때문에 눈이 멀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다시 얘기를 해주는데도 ..벌써 마음을 다 잡았더라...


그렇게 얘기를 하며 집에가는데 갑자기 희연이한테 연락이 오더라 상준이가 전화 받고 집에 가는길이라고 말했고


희연이는 알았다 그러면서 끊는거 같았어 그리고 조금 더 걷다보니깐 앞에 희연이가 서있더라


나는 괜히 중간에 끼어서 친구 두명다 잃기가 싫었어 그래서 먼저 간다 그럴려고 하는데


상준이가 대뜸 보자마자 헤어지자 그러더라.. 희연이는 자신의 심증이 확실해진걸 알고 ..


아무말도 안하고 상준이 앞으로 오더니. 


"상준아 내가 잘못했어 ...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올래? 왜 그여자한테 갔어? 응? 대답해줘"


"아냐 넌 잘 못한거 없어. 헤어지자 갈게"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내가봐도 끼어들순 없지만 상준이가 개의 새끼 같더라


저렇게 말했는대도 희연이는 울면서 


" ..... 상준아 안아줘 ... 아니 키스해줘 ... 응?"


"....."


저렇게 말하는 희연이를 버리고 상준이는 그냥 쌩까고 집에 가더라 ...


희연이가 너무 비참해 보이길래 ..상준이한테 인사를 하고 내가 희연이 데려다줄테니깐 들어가라고 말했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그냥 가더라.. 암튼 희연이가 우는데 .. 그 아담한체구로 어깨를 들썩이면서 우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내가 앞에가서 친구된 도리로써 살짝 안아 줬다.


그랬더니 희연이가 참으면서 내뱉으면 울음소리를 못참겠는지 나한테 푹 안겨서 펑펑 울었어


한참을 그렇게 울더니 울음을 멈추고 나를 보더니 


"고마워 닉넴아... 나때문에 너... 교복버리고 시간버리고.... 나 .... 그만 갈게... 얼른 들어가"


그러면서 부은 눈으로 우는데 희연이네 집은 정반대 방향인데 집에 데려다 주고 왔다 ..


집에 돌아가는길에 희연이한테 고마워 이렇게 문자가 와서 친구가 왜 좋은건데 그러면서 


허세좀 부리고 집에 가서 잠 ㅋㅋㅋ 암튼 그리고 나서 꽤 지나고


여자친구가 없어진 뒤로 울리지않는 내폰에 문자가 하나 왔더라 누군지 봤더니 희연이였어


오늘 술마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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