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숙제(는 개뿔 컴터)하려고 버스를 타고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갈때 버스타는건 처음이었음 그래서 인터넷때렸더니 55번을 타래
그래서 55번을 탔는데 한25분쯤 지났나 뭔가 많이 이상한 거야
도서관이 이쪽은 아닌거 같은데 하고 버스 노선표를 봤다..?
그런데 멘붕함 노선표에 중앙 도서관이 없는거야 그래서 그럼
도서관에서 가까운 이마트에서 내려야지 햇는데 내가 못들은건지 노선이
바꼈는지 이마트 방송을 안하더라 그 있잔나 이번 내리실 역은
이마트입니다 뭐 이런거 그래서 버스 기사 한테 저.. 혹시
중앙 도서관 지났어요? 하고 물어봤더니 헐........ 아 그거
이미 한참전에 지났지 하면서 여기서 내려서 횡단보도 건넌다음
55번 탄 다음에 양지 고등학교에서 내리래
난 ㅈ같은 마음을 누르고 저쪽으로가서 버스를 탔는데
내가 교통카드가 없어서 돈또냄 아나 그리고 이제 버스를
타고 중앙도서관에 갔는데 아오 미친 도서관에 월요일은 휴무합니다
라고 써있음 에라이
결국 고생해서 허탕쳤다는 썰
死줄요약
1.도서관 가려고 버스탐
2.뒤늦게 뭔가 이상한걸알고 버스아저씨에게 물어봄
3.버스 잘못타서 환승함(근데 돈냄)
4.결국 도서관갔더니 휴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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