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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9월인가? 추석 때 였을꺼야 앞 뒤로 휴가내서 난 9박10일동안 쉬었는데 

집에만 있다보니 맨날 친척들하고 송편이나 먹고 그러기 귀찮잖아...
 
그래서 서울에 엄청 예쁜여자들이 있다는 술집을 알아냈지...
 
내가 평소에 야지트넷이라는 사이트 접속을 자주 하다보니까 거기 후기도 읽어보고 그랬거든...
 
아무튼 그날따라 또 낮에 엄청 덥더라구 추석인데
 
아무튼 옷차림 최대한 깔끔하게 하구 구두신고 아빠 차 타고 나왔어...
 
그 때 우리가족 서울까지 아빠차 타고 왔거든...
 
아빠차 그냥 300c야 크라이슬러 존나 구려 ㅠ,.ㅠ
 
그거 타구 역삼동갈까 청담동갈까 삼성동갈까 고민했는데
 
일단 삼성동부터 가기로 했지...
 
갔는데 실망실망;;; 텐프로급은 아닌데 그냥 하이퍼블릭정도 수준?;;;
 
짜증나서 애들 상태가 왜 이렇냐고 그랬더니 아직 초저녁이라 사장님 이해해달라면서 어깨주물러주더라
 
그래서 담배사러 다녀온다고 했더니 지가 사다준데...
 
알겠다고 하고 몰래 옆문으로 나와서 빠져나왔지...
 
그리고 청담동으로 갔어...
 
거긴 좀 괜찮더라구... 성괴이긴한데 자연산애들도 엄청 많아보였구...
 
잘나간다는 애들 3명만 추려서 보내보라고 했지
 
한 20분 기다렸나? 들어오더라?
 
살짝 봤는데 뻥 안치고 김민정, 이보영, 박하선 이렇게 생긴애들이 세 명 들어오더라 ㄷㄷㄷ
 
존나 나 여기서 놀랭~ 헤헤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일단 알겠다고 하고 평정심을 되찾고
 
간단한 소개 좀 해보라고 했지;;;
 
그나마 경험이 가장 없어보이는 듯 한 박하선닮은 애가 끌리더라구...
 
몸도 괜찮아보였구...
 
종아리 알도 없었고... 가슴도 괜찮아보였고...
 
그래서 준비시켜서 들여보내달랬지...
 
주류는 발렌30 <200만원이더라>
 
초저녁이라 그런지 애 상태가 엄청 싹싹하고 말짱해보였어;;
 
나 그리고 솔직히 이런 고급주류점은 처음이라 안에서 수위가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몰랐거든?
 
앉아서 조명 좀 어둡게 하구 손만지고 허벅지 쓰다듬고 그러다가 뽀뽀 하고...
 
술은 2/3 정도 남아있는데 시간은 흘러가고...
 
솔직하게 물어봤어... 2차도 나가냐고...
 
절대 안된다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이 일 하게 됐냐? 물어봤지... 대답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 괜찮다... 그랬는데
 
지가 썰을 술술 풀더라고... 집안이 부모님이 빚이 어쩌고 저쩌고 뻔한 거짓말들...
 
빚이 얼마나되냐? 물어보니 순순히 불더라? 8천이라고
 
솔직히 속으로 에라이 미친년아 8천인데 여기서 이런일 하냐 쯪쯪쯪
 
아무튼 난 속으로 얘한테 질내사정 할 목적밖에 없어서 2차 가자고 계속 꼬셨어...
 
걔는 안된다고~ 안된다고~
 
나는 가자고~ 가자고~
 
계속 간보더라?
 
그래서 밖에 매니져 들어오라고 불렀어...
 
애가 놀래더라? 흠칫 놀라면서 오빠 왜요?;;; 매니저오빤 왜요;;??
 
그러길래 걱정말라고 이제 정리하고 가려고 그런다~ 하고 말했지
 
그랬더니 20분 그냥 앉아있다 가시는거예요? 이러더라?
 
술도 안드시고? 이러면서
 
그래서 너 쉬라고 ㅎㅎㅎ 이러고 전화번호 불러보라고 찍어주는거 내 폰에 찍어서 전화걸었더니 뚜루루 신호 가더라고
 
난 번호가 거짓말이면 역삼동 가려고 그랬어...
 
아무튼 매니저 들어오길래 계산합시다 하고 나왔지
 
사장님 술 키핑해드릴까요? 이래;;;
 
하하 여기 그런것도 되나요? 물어봤지;;;
 
아이고 당연하지요 사장님 막 이러더라?
 
그래서 아~ 매니저 동생 나중에 친구분들 오시면 조금씩 나눠 드리세요 하고 쿨하게 계산하고 나왔어...
 
뭐 한것도 없는데 250정도 나오더라
 
한 10분정도 씨유 앞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 담배피우고 있었는데 걔 번호로 전화오더라?
 
오빠 어디예요 지갑이랑 키홀더 놓고 가셨다고 ㅎㅎㅎ
 
옳지 물었네 하고 알겠다고 하고 기다릴까? 들어갈까 했더니 조금만 기다리래
 
자기 몸 아파서 조퇴했다고 ㅋㅋㅋ
 
그럼그렇지...
 
내가 그 때 지갑에 수표100만원권 4장이랑 10만원권 20장정도에 오만원권 몇장인지 까먹었는데 그 정도 가지고 있었고
 
키홀더에 비머랑 닛산 그리고 아빠차키 세개가 꽂혀있었거든... 키홀더 터지기 직전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한 20분 기다렸더니 나오더라
 
사복입으니까 완전 싸겠더라고;;;
 
몸이 이수정 있지? 모델인가?
 

존나 잘 빠진 몸...
 
나한테 지갑이랑 키홀더 건네주더라?
 
그래서 어디가 아파서 조퇴를 하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그날이래...
 
얘가 아무래도 나랑은 섹스하기 싫어서 그날이라고 뻥치나보다 생각했지...
 
간단하게 차나 한 잔 마시고 헤어지자고 씨유 옆에있는 카페베네에 들어갔어...
 
거기서 와플 비슷한거에 마끼아또랑 나는 아메리카노 시켜서 얘기했지...
 
장난아니고 손님들 한 번씩 힐끔힐끔 쳐다보더라
 
존나 예뻤으니까...
 
거기서 일단 번트 한 번 대봤어...
 
안되겠다고... 나 너랑 오늘 같이 있어야겠다고...
 
지금 너랑 대화하면서도 하나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그냥 니 눈이랑 입술만 보이고 그런다고...
 
오글오글한 맨트 계속 날려줬어...
 
밑이 축축해질정도로....
걔가 변화구 날리더라? 오빠 항상 이렇게 꼬시냐고 ㅎㅎㅎ
 
당연히 아니라고 그랬지...
 
이래저래 뭔얘기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둘이 저녁먹으러 갔어...
 
벨라또인가? 무슨 이탈리안 음식점인데 거기서 스테이크 먹고...
 
와인 좀 마시고 했더니 삼십팔만원인가? 나오더라?
 
그래서 계산하고...
 
시간 보니 9시 좀 안된시간...
 
대리 불렀어 술도 별로 안마셨는데 걔 좀 만지작 거리고 싶어서....
 
대리한테 근처에 괜찮은 호텔있으면 데려가 달랬더니 지는 모르겠데 씨발놈이...
 
그래서 여자애한테 물어봤지... 괜찮은데 가자고...
 
르네상스호텔인가? 추천해주더라? 역삼동에?
 
그리로 갔지...
 
대실할까 하다가 그냥 숙박했어...
 
4시간이면 4번밖에 못하잖아...
 
그래서 숙박했더니 12만원 나오더라 월풀 특실로...
 
올라가서 옷 벗고 살짝 누웠는데 아 시발 몸매가 존나 좋은거야;;;
 
커피먹이고 와플 먹이고 아까 룸에서 과일도 먹이고 그랬는데 배가 없더라고;;;
 
아무튼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같이 욕조에 거품풀고 샤워하고 쭉쭉 물고 빨고 하다가 침대 올라와서
 
2번 연속으로 하고...
 
좀 자다가 일어나서 한 번 더 하고
 
또 쉬다가 한 번 더 하고...
 
아침에 눈 뜨니 6시더라?
 
당연히 전 날 12시쯤 잤으니;;;
 
일어나서 깨웠지...
 
그리고 또 하고...
 
씻고 아침에 나와서 같이 밥먹고 집까지 태워줬어...
 
귀찮아서 못 쓰겠다;;;
 
그리고 ㅍㅇ문제는 안쓸께;;;
 
대충 중고차 한대정도??? 뉴프라이드값정도?
 
아무튼 요지는 한 네번정도 질내사정 하고 나왔어...
 
물어주는 힘 장난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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