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대 얼마전이라 친척형이랑 형수님이랑 술 좀 마시고
이야기 누나다가 밥한끼먹고 온것까진 좋앗다
동네에 왓는데 친구 둘이 카페가자고 할때 예상햇엇어야 햇는데
얘네는 한번놀면 밤새고 좀 무식하게 노는애들이라
근데 그걸 '친구사이에 원래 이렇게 노는거다' 라는식으로 포장하는애들인데
카페 가서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술마시러 가자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 술먹엇고 다음날 독감주사 맞아야되서 술먹으면안된다고 햇는데
기어이 끌고가더라 그때 나도 강하게 나가지 못한 잘못도잇엇는데
그냥 집으로 가버렷어야 햇는데 성격상 우유부단해서 결국 집에 못가고 술좀먹고
노래방에잇다가 나 기분안좋고 상태도 안좋아지니까 빡쳐서 그냥 나갓다
그리고 술이 좀 취해서 집에와서 세수랑 양치만하고잣는데
다음날 12시간 자고 일어나서 샤워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네 친구들도 그러냐? 친구가 독감주사 맞아야되고 술먹으면안된다고 햇는데
군대가기전에 함 보내야지~ 라는식으로 조장해서 술맥이고 이러는게 정상적인거냐??
왠지 괘씸하고 존나 빡치는거야 담부터 술먹자고 하면 나 분위기 망치든말든 그냥 가려고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498 | 리니지 하다 여자 만난 ssul | 썰은재방 | 2018.06.03 | 39 |
23497 | 30대 아줌마와 부킹한 썰 | 썰은재방 | 2018.06.03 | 196 |
23496 | 초딩4학년때 담임년 썰 | 동치미. | 2018.06.03 | 79 |
23495 | 우리나라 자동차충돌 안전에 관한.ssul | 동치미. | 2018.06.03 | 14 |
23494 | 여자애 컴설치해주고 폭풍ㅅㅅ한 썰 | 동치미. | 2018.06.03 | 302 |
23493 | 아직도 못 잊는 최고의 첫경험 썰 1 | 동치미. | 2018.06.03 | 192 |
23492 | 룸메 부랄 쩐내 맡은 썰 | 동치미. | 2018.06.03 | 48 |
23491 | 고등학생시절 우리반장 썰 | 동치미. | 2018.06.03 | 44 |
23490 | LA 화장실에서 총맞아뒤질뻔한 썰.ssul | 동치미. | 2018.06.03 | 38 |
23489 | 우연히 친구 엄마 알몸본 썰 1 | 썰은재방 | 2018.06.02 | 557 |
23488 | 여친 ㅂ털 밀어준적있냐? | 썰은재방 | 2018.06.02 | 181 |
23487 | 알바하면서 진상 아줌마 본 썰 | 썰은재방 | 2018.06.02 | 58 |
23486 | 승무원과 썸탄 썰 6 | 썰은재방 | 2018.06.02 | 56 |
23485 | 될놈은 된다는걸 제대로 느낀.ssul | 썰은재방 | 2018.06.02 | 56 |
23484 | 초6때 나의 흑역사 연애썰.ssul | 먹자핫바 | 2018.06.02 | 37 |
23483 | 여자가 쓰는 브라질리언 왁싱 썰 | 먹자핫바 | 2018.06.02 | 282 |
23482 | 베스티 - 니가 필요해 | 먹자핫바 | 2018.06.02 | 20 |
23481 | 꿀피부 되는 썰 | 먹자핫바 | 2018.06.02 | 31 |
23480 | 10년간 친하게 지낸 누나 하룻밤에 멀어짐.(하) | 먹자핫바 | 2018.06.02 | 135 |
23479 | 오피에서 성괴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6.02 | 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