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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우선 내소개를하자면 지금은대학생이고 고등학교때 썰을 풀려고 해.
우리학교는실업계(특성화)고등학교라서 4시반이면끝남ㅇㅇ 
그래서 6시만되도학교에사람이 선생빼고는아무도없고 선생들도7시안으로 다 퇴근하더라고. 
이때가 시험기간이었는데 내가 병신같이 학교에다 책을 모조리두고오는바람에 밤8시쯤에 학교에 다시갔음
정문에서 수위한테 책두고왔으니까 행정실좀열어주라고해서 같이가가지고 우리반열쇠를손에넣었음 
수위가 수위실에있을테니까 10분안에 여기로다시와서열쇠주고가야된다고해서귀찮아서 알았다하고 반으로올라갔지

근데학교가밤이되니까 너무캄캄하더라고;; 그래서 플래시라이x어플을써서 불비추면서 반에도착했음 
창가쪽에 유리보니까 나무그림자밖에안보이고젼나게음산하더라고. 
그래서신나는노래틀고 책챙겨서 바로 나갈라고하는데 우리반여자애체육복이 보임;; 
분명오후까지 입던건데 저기있으니까 꼴리더라.
나는 반에꼭다시들리기로결심하고 반 앞문을잠구기전에 창문 고정틀을 풀어두고 
1층에서 창문하나열어서거기로나온다음 수위아저씨한테가서 열쇠를주고 집에가는척을했지
그리고는 바로 옆골목으로틀어서 담을넘고 1층열어둔창문으로 다시학교로들어왔어ㅋㅋㅋ
이쯤되면 ㅈㄴ 미션임파서블인듯하면서 뿌듯한마음으로 이번엔 플래시도안키고 바로 반으로갔어 
전나귀신튀어나올거같아서 무서웠다...

아무튼 반에 창문넘어서 들어와가지고 죤나 흥분해서 바로 옷 팬티까지 다벗고 여자애 체육복냄새맡으면서 딸 치다가
잘나가는년 사물함을 열어서 막뒤적거리는데 바지가 있더라고 
그래서 거기속으로 얼굴 집어넣고 ㅈㄴ미친개 마냥 헥헥데다가 그여자애 바지 사이에다가 내 올쨍이들을 발사시켰어 
바지에서 사물함 냄새와 함께 꼴릿한 냄새도 났던것 같음. 
그러고 나서 잠시 현자타임이와서 책상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불빛이 오는것 같더라 
조그만 문으로 살짝봐보니까 수위가 복도 돌아다니고 있음 시발
존나 놀래서 멍하게 있다가 현실을직시하고 바로 옷들들고 뒷문쪽에가서 쭈그려있었음.
연이어 발소리가 우리반 바로 옆까지 오는거임 
심장은 쿵쿵거리고 이와중에 침을 잘못삼켰나 사래까지 들렸는데 ㅈㄴ꾹꾹대면서 참았다 
아무튼 그래가지고 수위 발소리 아예 없어졌길래 다른 여자애꺼 담요를 갖고와서 바닥에 깔아놓고 
여자애 의자에 치마가 놓여 있길래 갖고와서 뒤집어 써서 코에 박아놓고 2차 폭딸침 

그러고나서 옷입고 창문으로 밖에나와가지고 여자화장실로 가려는데 진짜 무서움
휴지통을보다가 저구석지에 ㅅㄹㄷ가있더라
하나 낚아채서 냄새맡았는데
기절할뻔했다 냄새 어후 ㅡㅡ
아무튼 이렇게 학교탐방은 끝이다
다음날 그여자애가 그 바지 입고있는거보니까 ㅈㄴ꼴리더라 
급똥인척하고 화장실에서 폭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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