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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친구 여친이랑 ㅅㅍ된 썰 1

먹자핫바 2017.10.07 13:03 조회 수 : 235

맨날 눈팅만 하다가 내 경험담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올린다.

나 24살 대학교 다닐때 얘긴데 20살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대학 동기 패거리가 몇명 있었거든

근데 그 패거리 중에서도 존나 친한애가 하나 있었어 근데 이 새끼가 신입생 여자애한테 확 꽂힌거야

나는 당시 여자친구도 있고 해서 딱히 관심도 없었지 참고로 여자친구는 다른 지역에서 학교 다녀서

장거리 연애 중이었어

암튼 그래서 이 새끼가 그 여자애한테 존나 들이대는 중에 나까지 셋이서 술자리를 갖게 됐어

그날 이 여자애를 처음 봤는데 키는 좀 작은편이고 몸매는 그냥 그런데 얼굴은 진심 개 이쁘더라고

얼굴만으로 몸매정도는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는 되드라

암튼 그 술자리에서 얘랑 존나 친해졌어 어찌보면 이 친구새끼보다 나랑 더 친해졌지

근데 얘가 남친이 있는 상태더라고 그래서 내 친구가 존나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이 여자애한테 갑자기 연락이 와서 술을 사달라더라고 그날 내가 여친 만나러 와있어서 안되다했어

알고보니까 얘가 그날 남친이랑 헤어졌다하더라고 암튼 내가 못간다 하니까 내 친구한테 연락했나봐

친구는 당연히 좋다고 나갔지 

그러고나서 한 일주일 뒤였나? 둘이 사귄다더라고 ㅋㅋㅋㅋ

역시 여자는 힘들때 위로해주니까 훅가더라...ㅋㅋ 

그렇게 얘네 둘이 한달정도 사귀고 있을때 친구랑 나랑 둘이 술을 먹는데 이 새끼가 이 여자애땜에 

존나 힘들어 하는거야 

얘기들어보니까 얘가 자기를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대 그래서 ㅅㅅ는 커녕 키스도 2~3번 밖에 못해봤대

그러면서 존나 울면서 한탄을 하면서 나보고 따로 만나서 얘기좀 해보래

옆에서 듣는데 존나 짠해서 조만간 셋이서 모여서 한번 얘기해보자고 했어

그 주 주말에 셋이 모여서 술을 먹기로 약속잡았지 당시에 나랑 이 여자애는 자취하고 친구놈만 기숙사 살았거든

근데 친구가 갑자기 집에 일이 생겨서 집을 올라가봐야 된다더라고 

그래서 그럼 다음에 먹자하고 술판 깼는데 친구 여친이 나한테 따로 전화가 와서

어차피 술 먹기로 한거 그냥 둘이서 먹자더라구

친구랑 사귀기 전부터 존나 친했구 집도 근처라 친구 없을때도 가끔 집앞에서 만나서 맥주한잔씩 하던 사이라 

그냥 그렇게 하자고 했지 근데 얘가 돈도 아끼게 내방에서 술을 먹자는거야

근데 아무리 그래도 여자애고 게다가 친구 여친인데 남자방에서 단둘이 술먹는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쓸데없는 소리말고 밖에서 술먹자했지 

약속시간 되서 술집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갔는데 와 그때 존나 놀란게

얘가 낮에 결혼식장 다녀와가지고 존나 짧은 오피스룩에 풀메이크업 하고 있더라고

얼굴이야 위에서도 이쁘다고 말했고 옷이 날개라 그런가 그날따라 몸매까지 좋아보이더라?

나는 그냥 편하게 아디다스 세트로 위아래 입고 나간상태였고

나 보자마자 " 여자랑 단둘이 술먹는데 옷을 그렇게 입고오냐." 고 면박주더라고

암튼 그렇게 룸있는 술집으로 들어갔어

내가 좀 술을 잘먹는 편이야 한번도 필름 끊기거나 해본적은 없구 보통 소주 5~6병은 무리 없이 마실정도거든

근데 얘가 들어가자마자 오늘은 나 취하기 전까진 집에 안보낸다면서 존나 마실 각오하래 ㅋㅋㅋㅋ

얘도 여자치고 술 잘먹는 편이긴 한데 나한테 될리가 없지..ㅋㅋㅋㅋ

뭐 그렇게 술먹기 시작하고 바로 친구 얘기 꺼내면서 얘기 했지 

첨에는 얘기 잘 안하려고 하더니 소주 각 1병정도 비우고 나니까 술술 얘기하기 시작하더라

솔직히 친구가 좋아서 사귄건 아니고 그 남친이랑 헤어졌을때 위로해주고 그런모습에 훅해서

사귀긴 했는데 감정이 느껴지질 않는다더라 얘랑 키스하면 뭔가 친오빠랑 키스하느 그런기분?

이라 그러고 ㅅㅅ는 상상도 하기싫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헤어지고 싶은데 과CC다보니까 주위 보는눈도 많고 신입생이다 보니까 다른 선배들 눈치보이는것도 

있어서 도저히 헤어질수가 없대

그러면서 술을 존나 먹더니 갑자기 고백할게 있다면서 그날 왜 나한테 먼저 전화한줄 아냐고 묻더라

내가 어찌아냐고 그러니까 나를 좋아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남친이랑 헤어진 이유도 나땜에 그랬던거라 하더라고 

솔직히 존나 당황스러워서 난 그냥 장난식으로 넘기려고 했거든

근데 얘가 왜 진지하게 안들어주냐면서 갑자기 존나 쳐우는거야 ㅋㅋㅋ

막 울지말라고 하다가 걔 옆으로가서 어깨 토닥토닥해주니까 나한테 안겨서 존나 또 울어 

그래서 내가 뭐가 미안한진 모르겠지만 그냥 내가 미안하다 하면서 달래줬지 

그러니까 울음 그치고 손으로 내 허리 감으면서 내 가슴에 폭 안겨있는데 

뜬금없이 꼴릿하대??ㅋㅋㅋㅋ 그래도 그때까진 아직 이성의 끈이 남았었나바 친구여친한테 뭔짓인가 싶어서

존나 참았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담부턴 계속 존나 안겨서 풀어줄 생각을 안해서 계속 그자세로 술을 퍼먹었지

근데 얘가 좀 취한거 같아서 데리고 나오니까 2차가자고 발광을해 

그래서 안된다고 하고 걔네 집 앞으로 끌고 가서 올라가라고 했지 

걔는 자꾸 나랑 더 있고싶다고 술 더 먹자고 앵기고... 그래서 그냥 나 그럼 담배하나 피고 갈테니까

담배 다 필때까지만 잇다가 올라가라 하니까 알겠대

그러고선 건물옆에 담벼락에 기대서 담배하나 피고있는데 걔가 갑자기 힘들다면서 나한테 푹 안기는거야 ㅋㅋㅋ

걔 키가 162였나? 그런데 내가 키가 185란말야 존나 조그만 애가 폭 안기니까 졸라 귀엽고 샴푸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데

ㅈㅈ가 존나 서기 시작하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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