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서 드래곤볼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그래서 받았는데 어떤 남자가 사투리 억양으로
"선생님의 아드님께서 사고를 치셨습니다"
라는 거야 난 그걸 듣고 깜짝놀랐지 난 아들이 없었거든
그렇지만 난 머리를 굴려서 알아냈어
미래의 아들이 내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거였지... 는 개뿔
그래서 내가 그 아저씨한테 드래곤볼도 본 김에
"뭐라고? 트랭크스가? 빨리 바꿔 봐!!!!"
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아저씨가 알겠습니다 하면서
전화를 바꾸는데 나보다 나이들어보이는 성인남자 목소리가
"아버지... 저 사고를 쳤어요" 라는 거야
그래서 난 "트랭크스! 걱정하지마 사이어인의 긍지를 가져라"
라고 힘차게 얘기해주었지
그러니까 트랭크스가 "아버지 삼백만원이 필요해요" 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브루마한테 얘기해!!!!" 이러고 전화끊음
노잼 미안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207 | 월급 안주는 회사 사장 엿먹인 썰 | 썰은재방 | 2019.05.14 | 150 |
19206 | 조루 | 참치는C | 2019.07.04 | 150 |
19205 | 유격훈련때 의무병 좆된썰.ssul | 참치는C | 2020.03.01 | 150 |
19204 | 내가 군에 있었을때 썰 .ssul | 참치는C | 2020.02.26 | 150 |
19203 | 내 인생 최악의 말 실수한 썰 | 먹자핫바 | 2020.03.27 | 150 |
19202 | [썰] 판타지 학창시절 썰.ssul | 먹자핫바 | 2020.03.29 | 150 |
19201 | 씹선비의 모쏠 탈출기...2 | 먹자핫바 | 2020.04.14 | 150 |
19200 | 미친거 같은 내 후임.SSUL | 먹자핫바 | 2020.04.28 | 150 |
19199 | 버스에서 번호따다 운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5.14 | 150 |
19198 | 일 년전에 만난 착한 폰팔이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20.05.18 | 150 |
19197 | 여우같은 됒년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4.20 | 150 |
19196 | 도를 찾는 분 로그아웃 시킨 썰 | 먹자핫바 | 2019.09.21 | 150 |
19195 | 10년 사랑한 그녀 썰 | gunssulJ | 2020.05.23 | 150 |
19194 | 자살하고 싶다.ssul | 동치미. | 2020.05.25 | 150 |
19193 | 비극의 6.25전쟁 | gunssulJ | 2019.07.14 | 150 |
19192 | 일본 호텔에서 일하는 썰6 TXT | 먹자핫바 | 2019.04.07 | 150 |
19191 | 서로 못 산다고 속이고 소개팅한 썰 1 | 먹자핫바 | 2020.08.29 | 150 |
19190 | 우리 학교는 아니고 내 동생 학교 레전드 썰.SSUL | 썰은재방 | 2019.03.24 | 150 |
19189 | 나는 고대생이었고 그녀는 연대생이었다.ssul/bgm/스압 | 참치는C | 2019.06.26 | 150 |
19188 | 자취방에서 치킨 내기한 썰 | 썰은재방 | 2020.11.04 |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