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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평소에 남친있는애들 자주 건드렸음

왜냐면 걔내는 일단 대하는게 편해서 시작이 쉽고

남친의 모자란 부분 건드리면서 하여튼 좀 그런게 있음


어제도 여자애랑 둘이 술먹다가

자연스럽게 손잡았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분위기좋게 꽤많이먹고 노래방가서

술김타서 키스까지 했다

그리고 바지뒷주머니에 손꼽고 노래부르고 모든게 잘 흘러갔음

키스 2차시기에 ㄱㅅ까지 성공시키고

ㅁㅌ로 이동하려는데

택시 내려서 ㅁㅌ 들어가려니까 입구에서 갑자기

아 좀 아닌거같다 이렇게 술김에 하는건 나중에 상처가 될거같다고 그러면서

진심으로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


그상황에서 그럼 좋아한다고 해야지 뭐라고 하겠냐

이빨좀털고 무사히 입성해서 볼일다보고 아침에 해장국까지먹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아까 오후에 카톡옴

남친이랑 깨졌다고 이제 우리 진지하게 만나자고


지금 그 남자한테 처맞을까봐 존나 무서움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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