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551 | [타로카드] 에로타로 점괘 " 야동에 빠진 남친 사연" | 먹자핫바 | 2020.12.21 | 107 |
| 14550 | 어릴때 영화 '집으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개쪽팔린썰. SSUL | 먹자핫바 | 2021.01.03 | 107 |
| 14549 | 군시절 의무관이 군수장교 뒷통수친 썰.ssul | 썰은재방 | 2019.08.30 | 107 |
| 14548 | 펌}모쏠아다고민.ssul | 썰은재방 | 2019.10.14 | 107 |
| 14547 | 할아버지랑 게임한 썰 .txt | 먹자핫바 | 2021.01.31 | 107 |
| 14546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9) -백일장 | 참치는C | 2021.02.04 | 107 |
| 14545 | 숙대생이랑 부산 여행 썰 | 썰은재방 | 2019.02.04 | 107 |
| 14544 | 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 10 (예고) | 먹자핫바 | 2019.02.03 | 107 |
| 14543 | 초딩때 여자 화장실에 갇힌 썰 | 먹자핫바 | 2019.01.31 | 107 |
| 14542 | 일본 연예인 | 먹자핫바 | 2018.12.28 | 107 |
| 14541 | 보험의 중요성을 최근에 통감했다.ssul | 먹자핫바 | 2018.12.19 | 107 |
| 14540 | 엘베에서 만난 무개념년 내여친이 역관광시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11.30 | 107 |
| 14539 | 펌) 군대 학벌 (한양대) 땜에 생긴 썰 2 | 먹자핫바 | 2018.08.26 | 107 |
| 14538 | 어플로 만난 여자 안먹은 썰 | 먹자핫바 | 2018.08.20 | 107 |
| 14537 | 팬션 욕실에서 썰 | 동치미. | 2018.07.26 | 107 |
| 14536 | 도빙의 그녀들 - 검고학원에서 꼬신 3살연하 고딩과의 썰3 | gunssulJ | 2018.07.24 | 107 |
| 14535 | 슴가 허락하지 않던 그녀 썰 | 참치는C | 2018.07.02 | 107 |
| 14534 | 나 여잔데 돛단배로 남자 만나 본. ssul | 참치는C | 2018.05.23 | 107 |
| 14533 | 일 년전에 만난 착한 폰팔이 썰.ssul | 참치는C | 2018.05.14 | 107 |
| 14532 | 아는누나 내 여자로 만든 썰 2 | 참치는C | 2018.05.11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