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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오늘 썰게 와서 재밌는 썰 많이보다가

 

옛날  생각나서 썰하나 푼다   (실화 100프로임)

 

 

중학교때 친했던 여자애가 하나 있었다

 

그애는 그당시만해도 약간 통통했고 꾸미지않아서 그런가 얼굴도 그냥 평범해보엿음

 

그리고 그여자애는 날 좋아하고있엇다

 

허나 그때는 나는  훈남이미지에 공부도 잘하는편이여서 반에서 꼭 3~4명씩 날 좋아했엇기에

 

그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음 ;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살이 되면서 중학교 동창 한번 만나자 하고 연락하면서 지금까지 베프인 내친구 한명과

 

그떄 당시 같은반 여자 몇명과 (걔 포함) 만났는데 그여자애가 얼굴에 화장도하고 옷도잘입고 그래서인지 전보다 더 이뻐졌고 특히

 

가슴이 엄청크고 몸매가 너무 글래머인거임 아무튼 만나면서 술을먹게됐고 그이후로도 간간히 그멤버 그대로 모여서 재밌게 놀다가

 

21살때 군대를 갔다

 

군대에서 존나 뺑뺑치다가 100일 휴가를 나게게 됐고 오랜만에 그멤버 모여서 술을 먹었는데

 

예전부터 그여자애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이전에 몇번 만나면서 느꼇을땐 얘가 아직도 날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음;

 

아무튼 술먹고 얘기하다가 걔가 내옆에 앉았고 은근히 내옆에 찰싹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허리도 만지고 스퀸십을 했다

 

그리고 그여자애가 집에 가야한다고 해서 내가 지하철까지 데려다주는데 그 여자애가 팔짱을 끼는거임 그러면서 가슴이 닿앗는데

 

그때 너무 미치겟는거 ; (옆에서 흘깃봤을때 가슴이 C컵이상이엿음)

 

갑자기 보내기가 싫어서 억지로 손부여잡고 못가게하다가 어쩔수없이 지하철이 오고 그여자애가 갈려고했을때

 

내가 장난스럽게 볼에 뽀뽀를 했음 근데 그여자애가 내 볼에 뽀뽀를 하는거임

 

옳다구나 하고 바로 다가가 허리를 붙잡고 키스를 했음  군대에서 워낙 여자애 굶주려서 그런가 너무 달콤했다

 

30초 정도 하다가  지하철 문이 닫힐려고해서 그여자애는 집에갔고

 

나는 잘만하면 한번 따먹을수 있겟구나 생각했음 

 

그다음날 휴가 복귀를 하고 군생활내내 그여자애를 어떻게해야 한번 먹을수있을까 고민고민하다가 1차정기휴가를 나갈떄

 

기회가 찾아왔다   처음으로 단둘히 만나게 됐고 술집에서 술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했음

 

그러면서 내가 슬슬 진도를 나갈려고 했는데

 

그여자애가 거부를하는거임;;

 

순간 당황했고 그 여자애가 일찍 집에 가야한다고 얘기를했고 택시를 태워주면서

 

너랑 같이있고 싶다고 계속 야부리를 털었지만 그여자애가  남자친구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거임;

 

그렇게 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한때 나를 좋아했던 여자애한테 이제 내가 구차하게 매달리는 반대의 상황이 찾아오니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근처 빡촌에가서 내내 전투준비중이였던 내 물건을 달래주었고

 

몇시간뒤 그여자애가 다음날 만나자는 걸 거부하고 복귀를 했음

 

그렇게 군생활을 보내다가 상병말쯤에 포상휴가를 나갔는데 어쩌다가 그여자애랑 그남자친구랑 같이 만나게됐다

 

술집에서 술을 많이마셧고 그냥저냥 있었는데 

 

당시 그 술자리는 테이블이였음 

 

우연히였나 일부로였나 그여자애 발과 내발이 부딫혔고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그여자애가 자꾸 발로 내몸을 건드리는거임; 발에서부터시작해서 점점 위로 올라오는데 

 

이러다가 남자친구한테 걸리면 큰일날상황이라 안절부절 못하고 당황했지만

 

진짜 이게 은근히 개꼴리더라;

 

남자친구가있어서 나는 가만히 있었고 어느정도있다가 헤어지고 나는 집으러왔다

 

대체 이년이 무슨 생각을 하는건가 궁금해하면서

 

또 시간은 흘러갔고 난 어느새 전역을 하게되었다

 

휴학을 하면서 여러가지 일을하다가

 

어느날 밤 10시쯤에 오랜만에 그여자애한테 술한잔하자고 연락이왔다

 

그순간?! 나는 촉이왔고 오늘이 기회인걸 감지했다

 

초스피드로 옷입고 택시타고 만나러감

 

만나면서 술먹고 한번 떠보는식으로 스퀸십을 했는데 이번엔 뺴지를않더라;

 

술을 어느정도 먹고 자연스럽게 MT에갔는데 그떄당시 나는 휴학생이고 알바로 용돈벌이정도만 벌고있어서

 

돈이없었음;; 그래서 그여자애한테 담에 내가 다음에 맜있는거 사줄테니까 일단 너가내라고 하고

 

들어갔다 ; 개쪽 ㅋㅋ;;

 

암튼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나는 그때가 MT처음이였다

 

고등학교때 여자친구집에서 몇번한거랑  대부분 빡촌이나 오피에서 한경험이 전부이기떄문에

 

너무 어색했고 어떻게해야할지 잘몰랐었다;

 

그래서 나름 생각한게 분위기를 좀 달아오르게해야겠다 생각해서 야한채널을 틀었는데

 

그여자애가 아무반응이 없는거임 ; --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덥쳐서 키스를 했고 풍만한 가슴에 만족하면서 겨드랑이도 냄새도 맡아보고 발가락도 빨아보고

 

진하게 애무를 하다가 ㅂㅈ쪽으로 공략을하려고했는데  그건 거부를 하더라;

 

아무튼 그여자애가 엎드려있었고 후배위로 시작을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체위중 후배위를 제일 좋아하는데 왠지 여자가 엎드려서 나한테 굴복하는거같고

 

내가 그녀를 정복한다는  생각이 나서 좋더라)

 

암튼 박고 있었는데  엉덩이도크고 골반도 큰게 진짜 서양인 몸매,

 

게다가 ㅉㅇ도 훌륭해서 진짜 개조루 처럼 2분인가 만에 싸버렷다ㅏ ;;ㅠ

 

그리고 술도 많이먹어서 피곤해서인지 싸고나서 얼마안돼 바로 잠들었고

 

다음날 여자애 집에 데려다주는데 여자표정이 그렇게 좋진 않더라;

 

아무튼  그이후로도 그 여자애한테 자주 연락이오고 기회도 많이찾아왔는데

 

병신같은나는

 

한떄 친했던 친구인데 이래도돼는걸까 ;  또 남자친구랑 3년을 넘게사겼는데 내가 이둘에게 피해를 끼치는거같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너무들어서

 

아무핑계를 대면서 안만날려고 애를 썻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은 끊어졌다

 

그리고 얼마전 소식 들어보니 그남자랑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더라..

 

뭐 마무리하자면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개호구였다 ㅡㅡ  그떄  좀더 즐겨볼껄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 글써봣는데 반응이 좋으면 내 몇가지 썰이있는데  또 풀어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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