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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여친의 고양이 자세 썰

ㅇㅓㅂㅓㅂㅓ 2016.09.06 13:03 조회 수 : 266

어제 눈도 오고 날도 추워서 늦게까지 공부 안하고 일찍 자기로 함.

공부 할때는 여친하고 카톡을 잘 안하기 때문에(서로 배려해주는 거)

주로 끝나고 문자를 함.

그런데 어제따라 여친이 자꾸 유혹을 함.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나의 그곳은 점차 사이즈 업이 되감.

그러다 요가 동작 중 고양이자세에 대한 얘기로 주제가 넘어감.

여친이 자기도 몇 달 요가를 배워서 정확한 동작을 안다고 함.

다음주에 만나서 다 벗고 보여주기로 함.

머릿속에서는 일찍 자야 내일도 일찍 일어날 것이라며 이성이 나를 향해 소리쳤지만.

참지 못하고 지금 사진 보내달라고 함.

여친은 평소 애태우는걸 즐기는 변태 성격이라 흔쾌히 승낙했고.

잠시 뒤 카톡 대화창에 (사진)이 뜸.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했는데.



불끄고 찍어서 보냄...

나 : 뭐야?
여친 : ㅋㅋㅋㅋㅋㅋㅋㅋ찍었잖아.

빡쳐서 바로 카톡 끄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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