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평범한16세여중딩이야
때는 3일전..
체육대회하는날이라서 쪽팔림을무릅쓰고 반티를입고 버스를탔어
우리반티가 긴팔에긴바지였거든 근데 되게얇아서 조심안하면 속이다비쳤어
출근시간이랑 겹쳐서그런가 버스에사람이많더라구
애써참고 낑겨서낑겨서 겨우탔는데 한 두정거장남겨놓고 갑자기 엉덩이에 무슨
따뜻한손의감촉이(...)느껴지는거임 막 더듬지는않고 내분위기 살피려고그랬는지 가만히있더라
내가원래 막엄청이런데에예민하고 신고할꺼라고 별쌩지라ㄹ하고 이런성격이아니라서
대체어떤사람인가 문득궁금해졌어ㅋㅋㅋㅋ
뒷문쪽에서있었는데 뒤를확 돌려보니까 멀쩡하게잘생겨먹은 20대후반?쯤되보이는
남자가 만지고있더라
그냥 난 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고 해서 가만히있으니까 궁디를쓰다듬더라
ㅅㅂ근데이제와서생각해보니까 내가 빨리안내리고 더멀리가는거였으면 강도는더쎄졌겠네??
여태까지살면서 이런일한번도없엇는데 진짜 이런상황이있을줄은ㅋㅋㅋㅋ
뭐 엄청기분나빴다거나하진않았어
...이거 하고보니까되게싱거운썰이구나
나중에 쎈거있으면가지고올게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어떻게함?....안녕 뿅다음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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