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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온라인상 내 이름을 포함한 모든 정보는 밝히지 않을게

때는 2011년 내가 2학년으로 복학하고 1년후인 2012년으로 시작해야 할거 같아

이제 좀 학교생활에 적응좀 할 무렵 12학번 신입생들이 들어왔지 뭐 첨엔 인사만 받고 하다가

5월에 엠티를 가게 됐어 여기서 같은 조가 되서 그 얘(최씨)랑 친해지게 된거지 그것도 아주 많이 선후배로써

까불까불 거리는 후배가 된거야 역시 남녀사이는 술이야 명심해


그 후 둘이 간간히 술자리를 가졌지 그러다 그 애가 모솔이였는데 소개팅으로 남친이 생겼더라고 그렇게

학교생활에 조금씩 바빠지고 서먹 해지다.

내가 4학년때 작년이지 2013년 5월에 과엠티를 다시 가게 된거지 우리 과는 대학원 포함 100여명이라

선후배가 뭐하고 뭐하고 소문은 정말빨라 왜냐고? 인원이 많은 것도 아니니깐 학교 생활 안하더라도 알건 다알지

문제의 발단은 이 엠티였어 문경으로 엠티를 갔지 내가 4학년이라 뭐 딱히 하는 것도 없이 술만 마시다가

교수님들과 합석하게 되어 술마시다가 경주 특산 술좀 사오라는거야 그래서 대학원 선배랑 숙소 근처 마트에 갔다 오는길에

그 최씨가 혼자서 구름다리?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쭈그려 앉아 있더라고, 그래서 다가가서 뭐하냐? 이랬더니

개구리가 있다고.. 뭐 여튼 그렇게 다시 몇달만에 말트고 하다 야! 술다이 떠야지 아직 안 끝났잖아?

라고 했지 그애도 얼씨구나 당연하죠 하면서 (이따 당시 서로 약간 술이 들어간 상태였음0)


그 숙소가 신식 한옥구조로 지어져 있었음 그래서 딱히 방배정이라니라 툇마루로 모든 방을 옮겨 다닐 수 있었지

여러 방에선 게임하고 서로서로 원을 지어 술 마시더라고 찾다보니 빈방에 들어가서 둘이 얘기 하면서 술을 마시게 되었지

서로 한 2병 이상은 마셨지 그 앉은 자리에서 그러다 얘가 픽 쓰러지는거야 내가 막 깨우려고 동영상도 찍으면서 일어나라고 해도 완전 뻗었더라고, 그러는 사이 과애들이 몇 명 왔다 갔다 거렸고 그냥 나도 취했으니 자야겠다 하고 한자리에 눕히고 불끄고 일명 시체방을 만든거지 그렇게 옆에 누워 자다가 인기척도 없길래 가슴을 만졌어 와 보기보다 가슴이 크더라고

몰래 입도 맞추고 꼭지가 서는게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아래 ㅂㅈ도 조심스레 만졌지 뭔생각인지 넣었다가 바로 냄새를 맡는데 냄새는 안나더라고

얘 남친이 사귄지 한달만인가 군대를 가버려서 술자리 같은 곳은 빠짐없이 참석 하는 아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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