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후회된다.
야자때 문과반 여자애랑 친해지게됨. 걔가 나한테 밥같은것도 많이사줌.
얼굴은 평타고 몸매는 좋았던걸로 기억함, 근데 난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진짜 편하게대함
시험기간때 갑자기 공부안하던애가 도서관가자고함,
난 도서관 멀고 가기 귀찮은데, 그냥 가서 공부하기로함
내가 가서 자리2개 잡아놓고 기다리는동안 난 공부하고있었음,
걔도 도착해서 공부한지 10분도 안되서 계속 말을걸어 나한테...
안그래도 시험범위 많은데 말거니까 귀찮아서 무시하고 했지.
몇분 지나니까 미안해지더라구, 옆보니까 눈마주쳐서 웃다가 갑자기 키스하자고함
아까 말했듯이 난 걔를 그냥 친구로생각하고 있어서 좀 당황했음.. 사람들 옆에 다있는데
민폐일것같아서 밖에 나가서 했지 ㅎ, 여기까지는 괜찮았어
갑자기 내 거기 만지는거야.. 예전에 야동보고 여자애들이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존나 놀라서 정색하고 짐싸고 집가버림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카톡도 안하고 학교에서 봐도 눈안마주치고 투명인간취급당함
지금생각하면 나도 왜이런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할수도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654 | 컴퓨터 학원녀 썰 2 | 먹자핫바 | 2016.12.12 | 87 |
11653 | DVD방의 추억 썰 2 | 먹자핫바 | 2016.12.10 | 87 |
11652 | 7년간 좋아하던 누나를 양아치 ㅅㄲ한테 빼았긴 썰 | 동치미. | 2016.11.25 | 87 |
11651 | 중삐리때 아다 뗄 수 있었는데 못뗀 썰 | 참치는C | 2016.11.19 | 87 |
11650 | 중딩때 암퇘지 울린 썰 | 동치미. | 2016.11.18 | 87 |
11649 | 솔직히 제대하고 2년간은 여고딩만 만났던 .ssul | 동치미. | 2016.11.15 | 87 |
11648 | 줘도 못먹은 썰 2 | 먹자핫바 | 2016.10.20 | 87 |
11647 | 길에서 돌씽녀에게 낚시당한 썰 | 동치미. | 2016.10.01 | 87 |
11646 | 꼴통 중학교 나온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8.13 | 87 |
11645 | 랜쳇으로 아프리카 BJ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6.06.18 | 87 |
11644 | 여친;;;;;;때매 | 썰은재방 | 2016.06.06 | 87 |
11643 | 오늘 출근길 붐비는 1호선 썰 | 썰은재방 | 2016.06.02 | 87 |
11642 | 피부과 갔다온 썰.ssul | gunssulJ | 2016.03.13 | 87 |
11641 |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 1 | 먹자핫바 | 2016.03.08 | 87 |
11640 | 우리집 도둑한테 털린썰 | 먹자핫바 | 2016.02.18 | 87 |
11639 | 고백받았던 썰푼다 | 참치는C | 2016.02.17 | 87 |
11638 | 예비군 갔는데 분위기 싸해진 썰 | gunssulJ | 2016.02.06 | 87 |
11637 | 창녀 울린 썰 | 참치는C | 2024.05.17 | 86 |
11636 | 러ㅂ젤 때문에 생긴 썰 | 먹자핫바 | 2024.05.11 | 86 |
11635 | 로또 당첨되고 지금까지의 내 삶.SSUL | 먹자핫바 | 2024.04.17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