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자동차에서 한 썰

참치는C 2016.07.26 12:51 조회 수 : 198

음... 한 7~8년 되었네요 암튼 항상 썰은 음슴체 아니겠음 ㅋㅋㅋㅋ

직장구해서 일하면서 여친 만나던 시절 차가 없다는게 

여행을 가든 뭘 하든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듬

돈은 별로 없지 차는 사고 싶지 할부는 찝찝하지... 

어쩌나 하다가 중고창 매매상가를 찾음

아반떼 중에서 왠지 깔끔한 차가 당시 싸게 나왔다고 

딜러가 막 옆구리를 찌름 게다가 약간 조절을 해놨는지

옆자리 의자가 좀 특이했음 머리 받침이 엄청 푹신함... 

뭔가 편하겠다 싶어서 그차를 고심끝에 지르게됨

여친한테 자랑한다고 가지고 갔는데 완전 좋아함 

미친듯이 방방 뛰는 애를 데리고 바다로 쏴줌

완전 눈이 하트가 되가지고 막 솔아뇟 처럼 막 앵기고 좋았음... 

어쨌든 그땐 낮이고 사람많아서 ㅅㅅ까진 안감

일하는데 여친이 문자가 막 날아옴 주말에 영화를 보자는거임 

근데 ㅋㅋㅋ 해변가에 있는 영화관에 가자는거임

자동차 극장인가? 그런데가 있다는것만 알고 있었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차 생긴김에 가보자고 함 

주말이되어서 차끌고 갔는데 ... 하... 그날따라 비가 막 내리는거임 

그래도 상영은 취소가 안되고 해주더만

들어가서 막 정렬해주는 사람이 와서 차 여기대라 저기대라 라이트 꺼라 

막 이것저것 설명해줌 그리고 주파수 맞추면

소리 잘들릴 거라고 이야기해줘서 주파수부터 맞추고 보는데 와... 

진심 영화눈에 안들어오고 여친만 보이는거임

다리사이로 손이가도 누가 볼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여친도 가만히 영화보는척 하고 있고 ㅋㅋ

둘다 한껏 뒤로 재낀 의자 사이로 막 뽀뽀하던 중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바지를 내림 소중이가 안녕하고 나오니깐 

여친이 뭐해 다 보일텐데 하고 막 뭐라고 함 

그래도 미친듯이 괜찮다고 하고 옆자리로 넘어갔는데 약간 좁다는 느낌? 하....

차가 더 커야 좋을라나? 했음 그냥 막 여기저기 만지고 빨고 하다가 삽입하니깐 

여친도 막 좋아함 둘이 막 미친듯 ㅅㅅ하고 하니 

차안에 뿌옇게 김서려서 밖에선 보고 싶어도 못봤을듯 

암튼 피스톤질 열심히 하면서 생각한게 아... 이래서 차가 있어야되는구만 ㅋㅋㅋ

카섹할때 보조석을 한껏 뒤로 밀고 의자 뒤로 한껏 제끼고 하면 그나마 나을거임 

경험상 생각보다 그렇게 넓지 않더라

그리고 자세바꾸기가 정말 힘들고 옷 입기 힘드니깐 치마 입고 오라그래 ㅋㅋㅋ 

나는 바지여서 벗기고 입고 하기가 정말 힘들더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