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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내가 중3때 아는동생들이랑 드림랜드(현재 없어짐..)에 평일날 놀러갔었어..
 
평일에 드림랜드.. 사람 진짜 없어서 그냥 줄 안서고 놀이기구 다 타는데...
 
드림랜드에도 디스코 팡팡 있었거든 물론 크기는 좀 작지만
 
처음 디스코 팡팡 타자마자 반대쪽에 치마입은 여자애들이 탔었지..
 
그리고 팬티를 보게 되었지 ㅋㅋ
 
이날 일부로 치마입은 여자 건너편에만 골라서 앉아서 한 7번인가 디스코 팡팡만 탔을꺼야
 
우리가 하도 많이 타니까 거기 디제이형이 니네 내리지 말고 걍 앉아 있어 할 정도로 ㅋㅋ
 
그러다가 마지막에 탔을때도 반대쪽에 여자가 타고 있었고
 
디제이형은 또 그쪽을 집중 공략 했었지..
 
그러다가 여자가 손잡이을 놓치고 떨어지려고 하는거야
 
그순간 일행으로 보이던 남자가 여자를 잡아 주더군..
 
근데 옷만 잘못 잡아서 그여자 상의가 반은 벗겨져서 브라가 다 보였음..
 
대략 한쪽 팔은 완전히 빠지고 한쪽 어깨까지 옷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면 돼
 
순간 디스코 팡팡이 멈추고 모두가 벙쪘었지.. 디제이형도 그 순간은 말도 못하더군..
 
옷벗겨진 여자는 옷을 재빨리 입더니 옷 잡은 남자 싸대기를 한대 때리는거야
 
그리고나서 바로 내릴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손잡이를 잡고
 
태연히 디스코팡팡 탈 준비 자세를 잡는거야 ㅋㅋ
 
그렇게 다시 디스코팡팡이 가동되고 우리는 돌아왔었지..
 
그날 본 팬티 10여장과 브라 노출은 13년정도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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