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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썰] 펌]줘도 못먹은.ssul

먹자핫바 2016.08.01 08:58 조회 수 : 88

요즘 밤마다 썰게들어가서 와.. 감탄하는 1인이야 

나도 이쯤되면 썰좀 풀어야하나 싶어서 몇가지 풀어보려고 

나이트에서 누나만나 사귀고 매일같이 한 썰
헌팅해가지고 빠빠이했는데 어찌어찌만나서 섹파된썰 
소개받은날 술먹고 걔 자취방에서 잔썰 
등등 있는데 이건 나중에 차차 풀도록하고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꼴릿해서 써보려고 

오늘은 오랜만에 어찌하다 만난 중학교 친구랑 모텔간썰 풀어조려고 

미리 말하는데 줘도 안한썰이야 
핸드폰으로 쓰려니까 힘들다 

니네 이거 썰 쓰는애들이 존경스럽다 

한 2-3년전인가 네이트온 자주 할때였어 
그때 싸이도 아마 했던거같애 
그냥 남들처럼 미니홈피 들락 날락 하다가 심심해가지고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남자애가있는데 그친구한테 잡소리나 하면서 시간때우고있었어 
근데 군대간다고 나와서 술이나 먹자고 하네 
난 오케이라고했지 
그때 한참 밖에 싸돌아다니면서 헌팅하고 여자구경하는재미로 올았거든 
번화가에 가서 소주몇잔 들이키고 옛날이야기 했지 
뭐 잘사냐 아다는 땟냐 
몇명이랑 해봤냐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시간이좀 흐르니 
둘다 거하게 취한거야 
이제 여자가 필요하다고 느껴졌나 둘다 핸드폰에서 여자목록을 참색했어 
이부분다들 공감할거라고 생각해 
그때 나는 부르면 나올 여자친구가 없어서 
친구놈 핸드폰으로 부를애를 찾고있었지 
그러다가 낯익은 이름이 보이는거야 
편하게 세모라고 할게 
"야 저거 세모냐"
"응. 부를까?"
"그래 오랜만에 얼굴이나 좀 보자 "
그래서 전화를 했어 
"세모야 나 누군데 기억하냐 "
"응 웬일이야?"
"oo이랑 같이있는데 지금 나올래? " 
"지금은 안대고 다음에 보자 "
이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지 
그친구놈한테 연락처 받아가지고 틈틈히 문자도 하면서 
그냥 친분 유지했어 
한 두세달 지났나 연락이 오는거야 
술한잔 하자고 
난 뭐 여자랑 술먹은거 좋으니까 알았다고하고 나갔지 
번화가 술집에 둘이 앉아서 소주를 마셨나 막걸리를 마셨나 했던거같애 
오랜만에만나서 옛날이야기좀 하고 한두잔 먹다보니까 시간이 금방 훌러가더라 
아 미안 
세모 스펙을 말 안해줬네 
육덕 좋아하는사람들있나 
나는 좀 육덕은 별로라서 그냥 곱게 술먹고 집에 갈라고하고 나온거였거든 아무튼 좀 육덕에 가슴 C? 그정도 된거같아 키는 160정도 

술을 먹다보니까 시간이 잘 흘러갔어 
세모한테 남자나 소개받을래? 하고 내 친구들 보여준다고 했어 
마침 번화가에 나와있는 친구가 있길래 같이 보자고 했지 친구도 여자델고온다니까 좋다고하더라구 
세모는 잘생긴놈이라니까 얼굴이 급화색돌면서 어서 가자고그러대 
친구 만나니까 역시나 얘 엄청 좋아해 
만나러가는길에 얘가 팔짱끼고 스킨쉽좀 했을때부터 알았어야했는데 내가 병신이지 

각설하고 만나서 놀다보니까 새벽 다섯시 여섯시쯤 된거야 

우리가 다 흡연자라서 여자애 몸에 담배냄새가 좀 많이 뱃나봐 
참고로 나는 흡연자였지만 여자가 담배피우는건 정말 싫어 
담배피우는 여자랑 키스같은건 생각하기도 싫다

내가 이제 집에가자 했어
갑자기 세모가 " 야 나 집에못가"
이러는거야
뭐지... "그래서 어쩐다고"
"디비디방에서 좀 쉬다가 가자 "
나는 그순간 갑자기 내 쥬니어가 풀발기되는게 느껴졌어
아 뭐지..ㅅㅂ 세모년한테 왜 내 쥬니어가 발동하는거여..

내가 그때 좀 얇은 반바지를 입고있었거든 바로 티나는거야 
아마 걔도 봤을거야 
나는 그거 안보이려고 엉덩이 뒤로 빼면서 걸어갔지 
근데 세모가 그거 알아채고 그런건지 아닌건지 내팔을 잡고 지가 디비디방을 찾아댕기더라 
근데 그시간에 디비디방이 다 닫혀있었어 
내 쥬니어도 안심했는지 수그러들었지 

"야 세모야 연데 없다 그냥 집에가자 "
"아 안되는데.. 지금 집가면 안된단말야"
"왜 안되는데 그냥 들어가"
"지금 집가면 부모님계시는데 몸에 담배냄새 베어서 안돼"
생각해보니까 이때 이거 개드립인거같애 
담배냄새 배는건 그당시 술집이 금연구역이 아니어가지고 당연한거였거든 ㅅㅂ 
나는 순진해가지고 그냥 알았다고 그럼 어떻하자고 물어봤지
"모..모텔갈래?"
세모 이년 그냥 모텔가자고 말하대 
나는 좀 보수적에다가 여자가 먼저 가자고 말하니까 기분이 이상했어 
다시 쥬니어가 반응하는거야 심장도 쿵쿵 뛰고 ㅗㅗㅕ
걔가 택시를 잡자면서 또 내 팔잡고 택시로 끌고갔지 



그러고는 모텔촌있는쪽을 말하는거야 
와 오늘 이거 그린라이트구나 하고 가고있었지 

어느 한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걔가 

" 내가 오자고 했으니까 내가 돈 낼게 "
라는거야 
난 좋았지 택시비도 걔가내고 모텔비도 걔가 내고 

그렇게 들어갔어 친구랑 모텔 가본사란은 알거야 
아 지금 화면이 안보여서 다시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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