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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안녕 횽들... 난 20대후반인데 뒤늦게 돈안돼는 전공 공부하고있는 잉여...

여친은 오랫동안 안 지인 통해서 우연하게 만나게 됐고, 
걘 내가 주변 시선 신경안쓰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보기 좋다며 
호감을 보여서 금새 사귀게 되었지.
동갑이고 어차피 알거 다아는 사이라 
세번째 데이트때 여친 자취방에서 술마시다가 좋아한다고 하고 볼에 키스했지.

나중에 알았지만 얘는 술먹으면 쫌 달아오르는 편이라 
키스야 전전 여친이 좋아해서 워낙 많이했던지라 
뭘 좋아하는지 열심히 스캔하면서 공략하니까
숨이 가빠지더라고. 턱밑으로 내려오면서 한손은 허리 뒤 셔츠 안으로 찔러넣었지. 
목에 키스하면서 셔츠 슬슬 올려서 가슴위로 올리니까 알아서 팔 들어서
벗기기 좋게 해주길래 천천히 벗기려던 셔츠는 방구석행ㅋㅋ

개인적으로 브라위로 만지는거, 브라 제끼고 만지는거, 
브라 밑으로 넣어서 만지는거 인류발전에 득없다 생각하는 편이라 
일단 손으로 브라밑에 가슴께 
쓸어올리고 브라위 가슴 보이는곳만 살살 키스하면서 뜸들이다가 금방 풀어서 벗겨버렸지. 
부끄럽다고 여기서 스탑돼거나 분위기 꺼지는 경우가 많은데
경험상 무조건 빤히 보지 말고 눈맞추고 키스하고 하면서 괜찮다는걸 재차 인식시킴.

여친가슴은 절대 큰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b컵은 돼고 모양도 좋은편... 
그 전전 여친은 작지는 않은 A컵정도였는데 집중 공략하면 가슴만으로 거의
가다시피 했지. 이 여친은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예민한 편이라 애태우듯이 자극하다가 한번씩 거칠게 주무르고 핥고 하면서 
점점 그 빈도를 높여가니까 숨넘어가다시피 하더라.

 어떤 자극이든 사실 살살해도 5분~10분이면 질리고 지치니까 
 그때 내가 흥분해갖고 더했는지 덜했는진 모르겠지만 
 슬슬 손을 내려서 골반부터 무릎 사이 최대한 ㅂㅈ서 먼곳부터 문질렀지. 
 얘는 특징이 흥분해서 삘받기시작하면 입을 살짝 벌리고 눈 꼭감은 상태로 
 막 몸을 비틀어대는데 이때부턴 정신없는지
키스해도 맞키스 해줄 생각도 못하는듯 정신이 나가버려 ㅋㅋㅋ 
나중에가서야 좀 섭섭한감도 있었지만 어쨌던 잘 느껴주는것만큼 
섹시한건 없으니까 불평은 안했음 ㅋㅋㅋㅋ

 입고있던 스커트는 이미 가슴만지던사이 빠이빠이했고, 갠
 적으로 처음 ㅂㅈ 손댈때는 허벅지 사이부터보단 슬슬 둔덕 위부터 해서 
 슬슬 내려와서 손 전체로 덮는게 좋더라고. 
 뭔가 딱 내꺼다 란 느낌도 들고 반응도 보통 더 좋은것같고. 
 중지 약지 사이 벌려서 갈라진데 양옆으로 슬슬 문지르는데 
 이제 좀 신음소리가 거친 숨소리에서
아... 하아... 하면서 진성으로 나오더라 ㅋㅋㅋ 
이미 반응보고 젖은거야 뻔히 알았지만 얼마나인진 모르니까 
기대감에 부풀어서 위에 쓴것처럼 손 전체로 덮어 누르듯이
주무르는데 막 넘치는건 아니었어 ㅋㅋ

 얘는 물이 부족한적은 거의 몇번 없었지만 그렇게 넘치는편은 아닌데 하는 도중 마르지 않아서 좋았지. 
얘 전전 여친은 어려서 그런가 완전 처음에 홍수나서
손바닥 전체가 축축할정도였는데 박다보면 말라서 항상 럽젤은 필수품이었거든... 
지금 쓰고보니까 그땐 내가 경험이 그다지 많은편이 아니었어서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싶어 ㅋㅋㅋ 거의 삽입후엔 그냥 목적없이 박아대던 때였으니까... 
아무튼 얘랑 사귀고는 절대 럽젤이라곤 써본적이 없지.

 얘기가 너무 길어지네 ㅋㅋㅋ 좀 단축해서 가야겠음. 
클리도 슬슬 반응봐가면서 만져주고 손가락도 살짝 넣었었는데 그땐 하필 손톱정리가 안됐었던때라
금방 관뒀어. 키스하면서 손 뻗어서 방구석에 이불 대충 펴고 ㅈㅈ 조준했지. 
그때까진 클리 직접 안만졌다가 ㄱㄷ로 지긋이 누르듯이 하면서 문지르니까
자기 아랫배에 얹은 손이 막 어쩔줄 몰라해 ㅋㅋㅋㅋ

 나도 거의 한계였던지라 천천히 조금씩 몸 애무해가면서 집어넣었고 흥분해서 그런가 조임은 괜찮았어. 
그전에 22살짜리 ㅇㄷ 사귀었을때 겁나 쪼이던거랑
29살누나 사귀었을때 그저그랬던거 딱 중간쯤? ㅎㅎㅎ

 속궁합이 좋다고 해야하나, 처음이니까 무난하게 정상위로만 했지만 
어쨌든 아프다는 소리 없이 좋은 반응으로 쭉 갔지. 몸 포개고 하다가 상체 일으켜서 
무릎 잡고 하는데 반응이 그냥그런것같아서 반쯤 허리숙인 어중간한자세로 하다가 
안아올려서 좌위로 하다가 다시 눕혀서 하고 해서 총 넣고나서 30분정도 한것같아.
중간에 잠깐잠깐씩 온몸에 힘 꽉주면서 숨도 안쉬고 멈추던데 
워낙 5초~10초씩 짧게라 완전 간것같지는 않고 딱 산 넘어가기 직전에서 멈추고 했던것 같더라고 ㅋㅋ
자기 말로는 그때까지 딱히 자위해본적 없고 전 남친(들... 이겠지)하고 할때도 
그냥 의무적으로 했지 좋다는 느낌 받은적이 없어서 놀랬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워낙 대학교때 어려서 잘 모르는 친구들이라 그랬지 싶더라고. 나도 사실 20대초반때는 뭣도 몰랐으니까 ㅋㅋㅋ

 거의 2년가까이 사귀면서 조심스럽게 섹 얘기도 많이 나눌려고 하고 해서 
나중에는 클리로는 쉽게 가고 박으면서도 많을땐 두세번씩 가고 본인 말로는 그냥
몇번 가는게 아니고 넣고나면 계속 좋다고 그랬는데... 
이젠 내옆에 없네 ㅋㅋㅋ 얘는 나름 좋은데 취업하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나는 공부 잘 안돼고 해서 조금
방황하는도중 마음이 떠났는지 자기 취업하고나선 헤어지자고 하더라 ㅅㅂ ㅋㅋㅋㅋㅋㅋ

 뭐 이제 능력있는 남자 만날수있으니 버렸네...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런애는 아니고 ㅋㅋ 
사실 음악취향도 전혀 안맞고 취미도 다르고 개그코드도 그닥
잘 안맞고 하긴 했어. 데이트비용 선물은 거의 반반이나 내가 조금더 내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직장인이었던 걔가 선물이라던지 그런건 더 했고...
슬프지만 우리 관계를 계속 이어준건 역시... 속궁합이었지 ㅋㅋㅋ 
막판엔 차라리 그냥 취업이나 할까 싶어서 다녀봤는데 공부도 안했고 내가 좀 
자유분방하다보니까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 그러고 있는 모습 보니까 아무래도 의지할데가 안돼는구나 싶었겠지 ㅋㅋㅋ 
몸은 많이 아쉬워서 여느 횽들처럼 
다른남자 생길때까지 땡길때 만나는 ㅅㅍ라도 하자 할까 싶긴하지만 진짜 사랑했으니까 ㅋㅋㅋ 조금 힘들것 같네.

 여기까지 능력 없어서 내여자 딴남자한테 보낸(아직은 안간듯 하지만... 시간문제겠지) ㅂㅅ의 끄적임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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