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5~6학년 때였나
외삼촌 댁에 외가형제들이 모두 모인 적이 있는데
외삼촌 딸이 둘이었어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지낸 지 오래되고 어릴 때라 잘 기억 안 나는데 각각 고2, 고1 쯤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밤에 외가쪽 자식라인들 한 방에다 다 몰아넣고 잤단 말야
근데 내 옆자리가 고1 누나였어
그 당시 막 이것저것 보던 때라 호기심도 왕성해가지고 아 이게 기회다 싶어 잠 안들려고 고생깨나 함
다들 잠들었다 싶은 때 존나 벌벌 떨면서 누나 가슴 손가락으로 살짝 찔러보는데 계속 약간 딱딱한 감촉이었음
원래 여자가슴 감촉이 이런 건가 하다가 위쪽 찌르니까 손가락이 쑥 들어가는거임
아 그 때 내가 브라자를 찌르고 있었구나 하는 걸 깨달으면서 존나 쾌감에 젖음
그리고 좀 있다가 누나가 반대편으로 돌아눕는데 바지가 아주 약간 내려갔는데 팬티가 살그머니 보임
조명이 약간 있었는데 파란색과 하늘 색의 중간? 느낌이었음
와 시발 이걸 함 만져보고 싶다 어쩌지어쩌지 하다가
나도 모르는 새 잠들었는데
눈 떠보니 아침이었다.
그 후로 가장 최근에 만난 게 나 서울로 대학 올 때 하룻 밤 누나네 자취방에서 잔 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누나가 대인배였다 싶음
나도 그 때는 철도 나름 들었고 해서 이상한 짓은 안 했는데
화장실 변기에 꼬부랑한 털 있는 거 보고 누나 민망할까봐 치워드린 기억이 나네
지금은 아련한 기억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32 | 내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었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8.20 | 113 |
10931 | 정말로 슬픈 나의 생의 첫 ㅅㅅ 썰 | 썰은재방 | 2016.08.20 | 129 |
10930 | 절교한 썰 푼다 .txt | 썰은재방 | 2016.08.20 | 26 |
10929 | 이런 남친 믿고 만나도 될까요? | 썰은재방 | 2016.08.20 | 72 |
10928 | 어제 지하철 으쓱한 썰 | 썰은재방 | 2016.08.20 | 51 |
10927 | 봉선류 얼굴인 누나랑 같이 하숙하는 썰 | 썰은재방 | 2016.08.20 | 70 |
10926 | 교복 흡연 훈계하다 개쪽당한 썰 | 썰은재방 | 2016.08.20 | 37 |
10925 | 2달간 붕어빵 구운 이야기 | 썰은재방 | 2016.08.20 | 22 |
10924 | 25살 겨울에 첫경험한 썰 | 썰은재방 | 2016.08.20 | 178 |
10923 | 인생 | 썰은재방 | 2016.08.19 | 27 |
10922 | 누나한테 따먹힌 썰 | 썰은재방 | 2016.08.19 | 404 |
10921 | 군시절 ㅈㅈ큰 후임 썰 | 썰은재방 | 2016.08.19 | 146 |
10920 | 과외했던 학생들 중에서 가장 독했던 새끼 .ssul | 썰은재방 | 2016.08.19 | 66 |
10919 | 가출녀 가지고 논 썰 | 썰은재방 | 2016.08.19 | 254 |
10918 | 초딩시절 속옷 깜빡한 원피스 여자애 썰 | 먹자핫바 | 2016.08.19 | 101 |
10917 | 전효성 팬티 본 썰 | 먹자핫바 | 2016.08.19 | 239 |
10916 | 와이프 바람 난 썰 | 먹자핫바 | 2016.08.19 | 193 |
10915 | 여자랑 단 둘이 MT에서 잔 썰 1 | 먹자핫바 | 2016.08.19 | 111 |
10914 | 삽입한채로 서로 잠든 썰 | 먹자핫바 | 2016.08.19 | 325 |
10913 | 버스에서 겪은 소름 썰 | 먹자핫바 | 2016.08.19 | 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