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썰리고 주부같은 생활 하다가
잘 안되서 걍 다니자 긱사 넣으려고 그랬는데
마더가 집안일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해서 걍 안넣음
우리집에 2년째 휴학중인 블랙홀이 있는데
작년에 나 공부한답시고 살림을 블랙홀님께 맡겨놨더니
정산할때 돈이 꽤 큰단위로 안맞고 집안일을 오히려 부모님이 하게됨 그냥 나몰라라임
블래홀님께 뭐하나라도 따지면 뭐랄까 부모님은 왜 나한테 풍요롭게 못해주면서 나만 부려먹냐는 식으로 자꾸 댐벼서 가정의 평화가 위태롭더라고
그래서 두시간씩 걸리는 통학을 하기로 함
물론집안일도 내가 다함
가끔 아침 설거지 못하고 가면 내가 집에 오면 오후8시거든 근데 씻겨진건 하나도 없고 행주산성 쌓이듯이 쌓여있음
돈 벌거나 뭐 시험 준비를 해서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하는게 베티들어가고 듀나들어가고 연영과라고 영화 연극 보러 다니고 술마시고 알바를 딱 한번 해본게 전부임나머진 부모님 돈 타가다가 안주니깐 요즘은 돈 숨겨둔거 훔쳐감
블랙홀님 께서 이런 문제로 거진 8년째 집사람들이랑 아웅다웅 하고있거든
사람은 참 안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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