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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형 내가 좀 늦었지? 미안하고 ㅋㅋ 잘 봐줘 !



나는 나의 입술로 선영이의 입술을 맛보고 코로 향을 맡으며 손으로는 그녀의 얇은 허리를 쓰다듬었어


몸은 떨어져서 키스를 하다가보니 아까 느꼈엇던 그 따뜻하고 포근한 가슴을 느끼고 싶어서


선영이의 허리를 쓰다듬던 내 손은 그녀의 허릴 감아서 나에게 바짝 붙게했고


그러면서 다시 그 따뜻한 느낌을 내 명치로 느끼고 있었지


그런데 여자랑 꼬옥 안고 키스해보면 알듯지 나의 동생이 자기는 키스도 못하게 하면서 혼자 키스한다고


엄청 화가 나있던거야 그러면서 선영이의 배를 동생이 꾸욱꾸욱 눌렀어


나와 선영이처럼 동생도 소중이랑 애액을 교환하고 싶다는거였지 그런데 선영이가 그걸 느꼈는지


허리를 살짝 떼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선영이와 하던 키스를 멈추고 입술만 살짝떼고 말을 했어


왜그래 ...? 무슨 문제있어? 그랬더니 선영이가 아니 그게 아니구 그냥 ... 이러면서 얼굴이 빨개지는데


확실히 술이 좋은게 내가 평소에는 할수 없는 말을 그냥 툭 내뱉었어


내 동생때문에 그래? 너랑 키스하니깐 그냥 이렇게 됬어 ㅋㅋ 일케 말하고 웃는데 ㅋㅋ


선영이가 붉게 상기되고 살짝 풀린 눈으로 나를 쳐다보다가 픽하고 웃어버리는데 ㅋㅋ


순간 분위기가 깨지면서 나보고 역시 너 여자친구 있었을거 같다면 나한테서 떨어지더라 ..


아휴....이 병1신 또1라이 호1굼ㄴㅇ훱수팡므ㅏㅣㅜ 왜 그런말을 해가지고 순진한척해야되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분위기가 깨지면서 나랑 선영이는 그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각자 방 가서 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무일(?) 없이 반답합회는 끝나고 다들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어


그런데 선영이랑 나랑 가는 방향이 같길래 버스안에서 너네집 어디냐고 물어보니깐 


나랑 같은 아파트 바로 옆동에 살고 있더라고 ... 어떻게 지금까지 안만났다는게 신기하고


그말을하니깐 걔도 놀래서 ㅋㅋㅋ내가 그럼 이제 학교 같이 가자라고 말하고 그날은 헤어졌어


그런데 이제 방학이라 솔직힠ㅋㅋ 일부러 연락하지 않으면 만날일이 없잖아


그래서 바로 옆동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일부러 걔네 집에 데려준다 그러면서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걔가 걔네 집에 내리는 순간 선영이의 팔목을 잡구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음에 그녀의 하얀 볼을 내 오른손으로 잡고


살짝 뽀뽀를 하고 내일 보자 그렇게 말하고 엘리베이터 문을 닫았는데 .. ㅅㅂㅋㅋㅋㅋㅅㅄㅄㅄㅄㅄㅂ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다가 센서때문에 다시 열려서 민망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병1신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글케 헤어지고 집에 들어와서 폭풍문자하고 신났찌 ㅋㅋ


전학간 여자친구한테는 대충대충 답장하고 전화도 안하고 .. 연락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그다음날 선영이랑 데이트를 하려고 점심지나서 오후에 만났는데 이제 여름이라 그런지..


선영이가 원피스를 입고 왔었는데 .. 몸에 달라붙는건 아니고 하늘하늘한거


그런데 전여친이 입었을때는 몰랐는데 ..확실히 볼륨이 있는 사람이 입으니깐 청순했던 옷이


그렇게 섻씨쎇쒸 할수 없더라 ... 선영인 아무짓도 안했는데 혼자 선영이를 보면서 뭔가 발기찬하루가 


시작될거란 기분좋은 예감이 들었지 ㅋㅋ 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차마시고 나니깐 벌써 8시가 넘은거야?


너무 늦게 만나서 아쉬웠어 .. 걔네집 앞에서 엘리베이터는 타기 싫고 그렇다고 집에 안들여보내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얘기하면서 서로 안고있었어 사귀지도 않는데 ㅋㅋ 그러다 눈이 마주치고 뽀뽀를 하고 키스를 하고 ...


서로 얼굴이 빨갛게 변하고 그렇게 서로를 쳐다 보는데 선영이가 나보고 


닉넴아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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