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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요즘 세상이 좋아졌더라 ㅋㅋ
경험담이다 오빠믿어라
애들이랑 술먹고 자주가는 피방에 갔다
원래 야간알바 여자는 잘 안쓰는데 사장딸이라 잠깐잠깐씩 맡아주더라고 펑크나면
그래서 나도 그 피방에서 알바 몇달하기도했고 
딸이랑 친하기도해서 아욘하다가 족새끼들이 너무없어서 심심한거야
그래서 상점켜놓고 그 딸이랑 카운터에서 노가리를 까고 있었음
(야간이라 손님이 나랑 내친구 아줌마(테라했던가) 아저씨2명있었다.)
술 더먹고 싶어서 소주2병이랑 맥주한캔 사와서 
카운터에서 술먹고 얘기를 하고있었음 
둘이 막 얘기하다가 술이좀 나도 2차까지하고 와서 먹어서 그런지 취하더라고 
약간 성적인 얘기로 넘어갔지
막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페티쉬에 대한 얘기가 나왔지
내 페티쉬가 먼지 물어보길레 
나는 H라인 미니스커트에 노팬 노스킹 이 좋다 말했지
근데 걔도 취했는지 자기 오늘 H라인 스커트긴한데 
팬티도 입었고 스타킹도 신었다고 막 웃는겈ㅋㅋㅋ
뭐 여기까진 둘다 장난이였는데
걔가 화장실 간다길레 나도 같이 가자고 소변마렵다고해서 같이 화장실을감 
(화장실이 남자 변기있고 여자칸막이 같이있는 화장실)
근데 계속 또르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물좀 내리면서 싸라고 했더니
나보고 흥분되라고 물을 안내리고 싼다는거야....상상되게 ㅅㅂ
그렇게 농담따먹기 하다가 나는 담배피면서 기다리고있고 
걔 물내리는 소리 들리고 나오나보다 하고 문쪽 쳐다보는데 
공중 화장실문이 위쪽은 개방되있는 형태자나
그 위쪽 개방되있는 문턱에 스타킹이 올려져있는거야 ㅅㅂ
그런데도 내가 별 반응 없으니까~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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