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면 결국은 코골고잠
도둑고양이 처럼 면양말 신고 거실을 거쳐 안방으로
소리없이 어둠속을 뚫는다. (아빠 거실에서잠)
앞이 보이지 않지만 우리집구조는 내가 대장.
안방문을 연다. 안방에서 주무시는 엄마의 숨소리까
체크되면 옷걸이를 주섬주섬. 딱딱하고 네모난게 잡힌다.
뒷주머니 에서 슬쩍빼서 지갑 뒷쪽에 5만원권이 있기 때문에
촉감으로 확인 한번 더하고 뺌.
자 이제 오만원이 생겻으니 피씨방가자 ^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51 | 중딩때 도박 하다가 선생한테 걸린 ssul | 참치는C | 2019.04.25 | 58 |
7150 | 초1때 학교컴퓨터 쌤과 싸운SSUL | 썰은재방 | 2020.06.17 | 58 |
7149 | [유쾌상쾌통쾌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버지.JPG | gunssulJ | 2019.07.02 | 58 |
7148 | 진짜 오랫만의 한강 | 먹자핫바 | 2019.03.31 | 58 |
7147 | 고백 | 먹자핫바 | 2019.10.12 | 58 |
7146 | 오토바이 면허시험 치러 간 소소한썰 .txt | 먹자핫바 | 2020.10.18 | 58 |
7145 | 이불걷차지는 썰 | 동치미. | 2019.07.08 | 58 |
7144 | 그래 너무 섹썰만 난무해서 짝사랑얘기 하나 찌끄려본다. | 참치는C | 2019.08.22 | 58 |
7143 |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0 | 먹자핫바 | 2019.03.15 | 58 |
7142 | 도서관 갔다가 이불킥중인 .ssul | 참치는C | 2020.11.13 | 58 |
7141 | 5살짜리의 알리바이 | 참치는C | 2019.03.13 | 58 |
7140 | 대학시절 처자 죽여버리고 싶었던 썰 | 먹자핫바 | 2019.03.09 | 58 |
7139 | 크리스마스때 교회에서 욕해본 썰 | 썰은재방 | 2020.12.13 | 58 |
7138 | 어제 3만원 받은 썰 .Yagall | 썰은재방 | 2019.03.09 | 58 |
7137 | 다시 태어나고 싶다 | gunssulJ | 2021.01.26 | 58 |
7136 | 가위눌렸는데 진짜 슬프다 ssul | 먹자핫바 | 2019.02.21 | 58 |
7135 | 인도의 살아있는 신 취급을 받는 샴쌍둥이 | 동치미. | 2019.02.20 | 58 |
7134 | 기독교 친구 독실한 썰(웃김) | 참치는C | 2019.02.06 | 58 |
7133 | [썰]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 Ssul | 참치는C | 2021.02.19 | 58 |
7132 | 오늘 겪었던 드라마같은 일.SSul | 참치는C | 2019.01.02 | 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