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알고지내던 어린애 하나
걔가 어렸을때(중3?) 동네에서 지나가다 보고 얼굴 몸매 이뻐서 맘에 들었던 앤데
어찌어찌 알거 지내게 됬음.
고3 지나고 나니 살이 좀 찌긴했지만 그래도 내 눈에는 이뻤음.
대학생때 자기 공부좀 가르쳐 달라는데 내가 잘 몰라서 내친구 소개시켜줬는데
뻘쭘하니 같이 있어달라고 해서
처음에는 카페같은데서 3명이 만나서 공부하다가
나중에는 걔네 집에서 만났음.
두명은 공부하고 나는 혼자 놀고 그랬는디
걔네 부모님 여행가신날이었음.
걔네집에 2층집이었는데 저녁에 공부하다가 내 친구가 피곤하다고 쇼파에서 잠들고
걔는 공부하고 나는 오락하고 있었는데
걔가 자기도 피곤하다며 눈좀 붙이겠다는 거임.
그래서 야 둘다 자면 난 뭐하냐 그랬더니
같이 자자고 하는거임.
저 같이 자자는 말의 뜻을 굉장히 파악하기 어려웠음 ㅋㅋ
그냥 너도자라 인지... 정말 같이 자자 인지..
그때까진 스킨쉽도 전혀 없던 사이고 내 친구도 자고 있고.
1번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래? 같이 잘까 하면서 그냥 같이 2층 걔방으로 올라가서 걔 침대에 누웠음.
그랬더니..걔가 뭐야 그러더니 방에서 나가서 1층에 내랴갔다오더니 옆에 와서 눕는거 아니겠음?
그리고는 서로 잠들지 못하고 누워있는채로 시간이 잠깐 흐른뒤 손잡고 키스하고.. 터치하고 하면서
진도를 나가고 있었음. 피부도 진짜 하얗고 탄력있었고 아래쪽도 털이 거의 없이 굉장히 깨끗하게 생겨서
내가 본 것 중 제일이었음.
희한하게 아래는 보여주면서 가슴은 손도 못대게 했는데
만지니 마니 하고 있던 와중에 1층 쇼파에 자던 친구가 잠에서 깨는 소리가 들림.
어떻게하나 고민하며 죽은듯이 있었는데 얘가 1층에 내려가더니
친구한테 나 집에 갔다며 친구도 집으로 보내는거 아니겠음?
내 신발도 있을텐데 저걸 믿나 싶었는데 친구가 그냥 집에 가길래 이상하다 싶었지만
일단 다시 돌아와서 좋은 시간을 보냈음.
말할때 오빠의 sperm이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는 애였는데
암튼 약 7년전부터 이쁘다고 생각했던애라 좋았고...
여태껏 만난애중에 조임도 최고였음..
나중에 얘랑 집에 얘네 동생 있을때 화장실에서도 하고 그랬었는데..
암튼 나중에 알거버니 나 침대에 눕고니서
얘가 방에 들어오기 전에 1층가서 내 신발도 치워놨었음.
그 전까지 진짜 손도 안잡아본 애였는데
그날 노리고 날 유혹했나 싶기도 하고...
아뮤튼 나야 좋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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