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게 존나 고민이다.....
내가 군인인데
신상 털릴까봐 자세히는 소개못하고
직원들이랑 편하게 얘기하고 자주보는 보직이다.
처음 왔을때 몸매 좋은 미시가있었음
30대 초중반 인줄알고 친해질려고
쌩쑈를 했던 기억이 있다.
얼굴은 ㅍㅌㅊ
암튼 친해지고 하니까 어떻게 해보고싶더라
내가 원래 연상녀패티쉬있어서 존나 들이댔지
처음엔 손 살짝 잡다가
더 친해지면 머리만지고
그러다가 나이 물어봤는데 40대 중반....
관리를 존나 잘한거임
번호따서 외박때 만났지
만나서 밥먹고 술먹고 먹고
그중간에 조옷나 길어서 생략
암튼 먹었음
지금은 남친같음 생일때도
얘기 일부러안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선물도 주고....
아...그래서 고민임
서로 ㅅㅍ로 만나면 좋겠는데
날 남친으로봐서 여친 만나면 안된대...
애가 나랑 동갑ㅋ
할때마다 존나 죄책감든다....
정리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냐 ㅅㅂ.....
내가 먼저 건들였으니....
존나 오래된 고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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