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수능 끝나면 학교가 텅텅 비는거 다들 아시죠? 삼학년 교실이요. 

제 친구가 술 먹을 때 가끔 해주는 얘기인데요 

제 친구를 A라 하고 그 친구의 다른 친구를 B라고 칭하겠습니다. 

둘은 같은 동네에 살아서 집에 갈 때 같이 하교를 자주했어요. 

기집애도 아니고 왜 그러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친하기도 했고, 

둘이 사는 동네는 버스 타고 가야해서 같이 가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서요.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어느날 담임과 방과 후 상담이 잡힌게 된 A가 B에게 문자로 자기 늦는다고 

기다릴 거냐고 물었어요. B가 알겠다고 했고, A는 상담이 끝나고 문자를 했죠.

어디 있느냐고. B에게서 답장이 약간 느렸어요. 

원래 핸드폰 끼고 사는 애라서 답이 빠른편인 애엿대요. 

B가 자기 반으로 오라고 재밌는거 보여준다고 답장을 보냈대요. 

뭔가 싶기도 해서 A가 그 반으로 갔는데 문 열기가 두려운 거에요. 

골탕먹이는 거 있잖아요 문열면 그런 거 같아서 문을 열지 않고 안에 뭐가 있나 보기로 했대요.

근데 문에 달린 유리로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거에요. 

아무도 없는 거 깉은거죠. 

그래서 B가 숨어있다고 판단한 A는 앞문과 뒷문 사이에 있는 창문으로 
반안을 내려다 봤대요. 

근데 바로 그 창문 밑에서 B와 B 여자친구가 ㅅㅅ를 하고 있던 겁니다. 

A는 기가 막혀서 문자로 나먼저간다 라고 보냈대요. 

B는 잠깐 기다려 라는 답장을 보내고 일분만에 나와서 

재밌는거 잘봤냐고 그러더래요. ㅋㅋㅋㅋㅋ

A기 어이가 없어서 B한테 마저 하던거 하라고 말하고 

씁쓸하게 혼자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네요

다 쓰고 나니 노잼이네요. 다음엔 잼있는거 쓸게요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0 (펌) 못 참을 정도의 욕정 먹자핫바 2015.12.20 408
6229 체대 누나 만난썰-독자님들께 먹자핫바 2015.12.20 239
6228 채팅으로 만나 모텔까지 먹자핫바 2015.12.20 280
6227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먹자핫바 2015.12.20 209
6226 어학당 일본녀와 ㅅㅅ한 썰 - 후편 먹자핫바 2015.12.20 444
6225 어제 해운대 동백섬에서 썰 먹자핫바 2015.12.20 166
6224 아래 벨튀한 썰 보고 올리는 내 범죄썰 .ssul 먹자핫바 2015.12.20 208
6223 고2 수학여행때 일진여자애 오줌싼거 목격한 썰 먹자핫바 2015.12.20 244
6222 결혼 정보 회사 레전드 썰 먹자핫바 2015.12.20 263
6221 헬스장에서 여자한테 잘보일려다 존나 처맞은 썰 참치는C 2015.12.20 167
6220 중2때 오락실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1 참치는C 2015.12.20 442
6219 우정 or 사랑 일기 3 참치는C 2015.12.20 117
6218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15.12.20 449
6217 초딩때 의자에 머리낀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5.12.19 133
6216 길거리 밤골목에서 ㅅㅅ한 썰 ㅇㅓㅂㅓㅂㅓ 2015.12.19 475
6215 [썰] 물피 뺑소니 당하고 가해자 잡은.ssul ㅇㅓㅂㅓㅂㅓ 2015.12.19 147
6214 여친과 ㅅㅅ하지않는 썰 gunssulJ 2015.12.19 232
6213 스팸전화에 대처하는 방법 .ssul gunssulJ 2015.12.19 147
6212 나 여잔데 돛단배로 남자 만나 본 ssul gunssulJ 2015.12.19 286
6211 학교에 있는 동영상부 들어갔다 섹한 썰 썰은재방 2015.12.19 35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