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매덮밥이란게 노린다고 해서 되는건 아니고
기회가 왔는데 순간 결단력이 부족해서 놓친 케이스랄까요.
몇년전 연애할때 이야기임.
관계를 가지던 여친은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었는데,
둘 다 저한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음.
특히 여동생쪽은 술 사달라고 애교아닌 삥뜯(!)을 강요할줄도 아는 쾌활한 타입.
그런데 어느날 메신져로 톡이 한 문장 옴.
"오빠는 언니가 안해줄때는 어떻게 함?"
그때 먼가 촉은 왔음.
그래서 과감하게 물어보니까 일종의 원나잇 사인이었던거.
'오빠가 나한테 해주면 잘하겠지?' 정도면 ok사인 아닌가?
근데 여기서 평소의 도덕성이 발목을 잡음.
'그래도 여친 동생인데... 동생인데...'
그래서 오빠도 생각좀 정리하게 토요일날 같이 술 한잔 하자. 하고 마무리지음.
그 날 바로 쳐들어갔어야 하는건데!
여자들은 1시간만 머뭇거려도 움직이는 갈대같은 존재인데!
결국 토요일날 술 마시면서 순간 욕구가 몰려와서 그랬던거고 지금은 생각없다고 끝남.
들이댔는데 먹힐리가 있나.
그 여친이랑 그 후로 반년도 못가서 깨짐.
이렇게 쉽게 꺠질줄 알았으면 자매덮밥이라도 한번 해보는건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09 | 친구덕에 병신된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144 |
5908 | 오늘 원조교제 목격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351 |
5907 | 생애 첫 소개팅 파토난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167 |
5906 | 노래방 여사장하고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920 |
5905 | 집중력 강화제 먹어본 썰.ssul | 썰은재방 | 2015.12.04 | 228 |
5904 | 자기 여친한테 순간적으로 쫄아서 존댓말하는 경우도 있냐 ??? | 썰은재방 | 2015.12.04 | 195 |
5903 | 여선생 도촬하다가 걸려서 운 썰 | 썰은재방 | 2015.12.04 | 186 |
5902 | 노래방 여사장하고 썰 | 썰은재방 | 2015.12.04 | 504 |
5901 | 예전에 여친이랑 섹스하다가 드립이 생각나서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262 |
5900 | 여자가 말해주는 첫경험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316 |
5899 | 엉덩이모양 오나홀 사용후기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301 |
5898 | 알바가다가 개 꼴린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238 |
5897 | 싸이코패스 썰 .jpg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160 |
5896 | 미녀와야수.. D컵 여친썰 재업함 1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197 |
5895 | 동생 잘때 찍은 몰카로 딸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261 |
5894 | ** 별이 빛나는 밤에 ** | ㅇㅓㅂㅓㅂㅓ | 2015.12.04 | 176 |
5893 | 펌) 해수욕장 수돗가에서 여자애 알몸 본 썰 | 썰은재방 | 2015.12.04 | 206 |
5892 | 일본 연예인 | 썰은재방 | 2015.12.04 | 196 |
5891 | 옛날 여자친구 혼전순결주의자였던 썰 | 썰은재방 | 2015.12.04 | 188 |
5890 | 언수외 4등급 연대의대 노림 | 썰은재방 | 2015.12.04 | 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