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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중학교 동창이 이쪽인지 몰랐는데

작년에 잭디에서 이사간 중학교 동창 발견해서

톡하고 내쪽에서 한번 걔쪽에서 한번 만났는데

걔쪽에서 만날때 걔가 술마시자 해서 술마시는걸로 됬는데

걔가 썸타는 형도 같이 마시자고 해서 나는 승낙해서 3명이서 마시게됨

나는 딸치고와서 현자타임에 그냥 덤덤하게 술마시는데

술마시는 도중에 존나 애정행각 개쩔었음 못봐줄정도로 ㅋㅋㅋㅋ

술다마셔서 그형은 내일 알바때매 해어지고 나는 걔 집에서 자러가는데

그 형이 걔 집에서 같이 자고 싶다고 했음 <<<이게 사건의 발단임

친구는 나보고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별일 없겠지 하고 나도 승낙함

그래서 친구집에 3명이 자기로함

친구방에서 잤는데 침대가 2인용침대이고 바닥에 2인용 매트릭스 있었음

나는 친구옆에서 자고싶었는데 왠지 그러면 안될것같아서 내가 위에 침대에서 자고

매트릭스에 친구랑 형이랑 자게 되었음

그날따라 존나 잠이 안와서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는데

한 10분정도 지나고 두명도 자는가 싶었는데 사부작 사부작 이불소리 들리면서

스킨쉽에 섹스 하더라 시발....

나는 이상황이 졸라게 놀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 조금있으면 끝나겠지

오후에 딸쳐서 현자타임이였고 그냥 좆같았음 옆사람있는데 그걸하냐 에휴...이런생각?

근데 시발 안끝남... 그래서 참다참다 콘돔껍대기 소리나길래 더이상 못참겠어서 침대에서 일어남

일어나니까 친구는 이불속에 바로 숨고 형은 앉은채로 콘돔 끼고있었는데 멈춰있고 ㅋㅋㅋㅋ

나는 그상태로 방문 닫고 거실쇼파에 앉아있었어 시간보니까 한시간이나 내가 참은거였었음

존나 마음 심란하고 슬퍼지고 친구한테 빡치고 마음 존나 복잡했었음 그냥 첫차타고 집갈까 이런 생각 들었음

그뒤로 둘이 방나가서 씻으로 가는것도 쇼파에서 봤고 다시 들어가는것도 봤어 속이더 부글부글 올라오더라

그뒤에 한시간쯤지나서 끝났는지 나한테와서 아직 안잤어? 물어보는데 

더 화나더라 나는 존나 띠껍게 말하고 짐싸고 집나감

친구 따라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니까 풀리더라 그래서 그냥 친구집에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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