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채팅매니아' 라는 어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받아서 이리 저리 쪽지 날리는데
이게 아직 사용자가 별로 없어서 맨날 있는 애들만 있더라구요ㅠㅠ
청소년에겐 쪽지도 안보내짐 ㅋㅋㅋㅋㅋ
암튼 같은 지역 설정해놓고 몇 안되는 아가씨들에게 쪽지를 날리다가
28살 한명이 반응이 좋길래 얘기쫌 하다가
카톡을 엄청 쉽게 갈쳐 줘서 먼가 쫌 이상했지만 등록해보니 생각보다 이쁘장 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급 친절 모드로 한 일주일 정도 친분을 쌓고 금욜 밤에 그녀 알바 끝나는 시간에 맞춰 30킬로는 넘게 달려갑니다 ㅠㅠㅠ
힘들게 만났는데 얼굴은 중중~중상?(제기준) ㅋㅋㅋ
키는 생각보다 쫌 작고 몸매는 살짝 통통하더군요 ㅋㅋ
간단하게 인사나누고 번화가 쪽으로 갔는데 여긴 노래방이랑 룸 밀집지역이라 (창원에 유명한곳 아시죠?ㅎ) 꾼이나 이런 룸으로
된 술집을 갈려는데 한 5분간 돌아 다녀도 없어서 그냥 뻥뻥 뚫려있는 호프집으로 갔습니다ㅠㅠㅠ
사실 제가 미리 출발 하기 전에 오늘 멀리까지 가는데
뽀뽀 한번 해주냐니깐 개정색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룸있는데 가서 작업쫌 칠려했는데 먼가 꼬이더군요ㅠㅠㅠ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걍 맥주나 한잔 먹고 가야 겠다 생각하고 호프집에서 안주 하나에 1700시켜서 홀짝홀짝 마십니닼ㅋ
전 술을 잘 못해서 천천히 마시는데 이년이 술 못먹는다더니 겁없이 계속 마십니다 ㅋㅋㅋㅋ 얼굴을 보니 하나도 안취한거 같은데
머리가 아프다면서 나가자더군여..계산 하고 나오면서 계단 내려올때 그냥 은근슬쩍 한번 안아보자 이러면서 슬쩍 포옹해주니
거절없이 제품에 쏙 안기더라구여 ㅋㅋ 손도 못대게 할꺼 같더니ㅡㅡ 자연 스럽게 키스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받아줍니닼 ㅋㅋㅋ
바로 제차에 가서 키스하면 ㄱㅅ쫌 만지니 달아 오릅니다 ㅋㅋㅋ
몇번 실랑이 하다 ㅁㅌ들어갔는데
자꾸 팅기네요...ㅠㅠ 아오 빡치기 일보 직전에 겨우겨우 다 벗겨서 거사를 치뤘습니다 ㅋㅋ
몸매는 나름 괜찮았는데 만나고 몇일후에 연락했더니
왜 그동안 연락안했냐고 어찌나 정색을 하던지..
또 만날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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