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흑두였어.
노오란 불빛 사이였지만, 흑두였어.
유륜이 꽤 크더라. (난 작은 유륜이 좋은데...)
아무튼 난 장난질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했지.
엉덩이부터 ㄱㅅ까지.
그런데, 그 동생이.
"오빠, 우리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응? 왜 그러는데."
"오빠, 여자친구 있잖아."
"……."
그래. 그 말을 들으니깐, 정신이 딱! 들더라고
물론 그냥 말로 구슬리고, 바로 어차구 저차구 하면 그날 거사는 치를 수 있었겠지만
한 번 분위기가 멈추니깐 내가 바로 현자타임이 오더라고.
근데 또 거기서 멈추면 다음날 얘 얼굴은 또 어떻게 보겠어?
그 라인에 가기도 찝찝할 거 아니야..
이런저런 생각이 그 찰나에 들더라.
그래서 내 짱구에서 나온 생각은
'ㅅㅅ는 하지 않지만
장난질은 계속 해서 분위기만 유지 시키자!' 이거였지.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우리는 맥주만 마시다 결국 출근을 하게 됐지 ^^
근데, 시발 문제는 다음날 ㅁㅌ에서 기어나오는 걸
대리한테 걸려서 ㅁㅈㅎ 당할뻔함 ^^
그리고
그냥 평소처럼 그 동생이랑은 지내게 되지 ^^
그리고 격동의 그날은 석 달 뒤에 찾아와~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93 | [썰] 20대에 경험했던 고시원녀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3.06 | 3778 |
| 792 | 3년 사귄 첫사랑한테 통수맞은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3.06 | 1822 |
| 791 | 펌) 빵집 알바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606 |
| 790 | 추억속의 아줌마 썰 1 | 먹자핫바 | 2015.03.06 | 4269 |
| 789 | 여친이랑 폭풍ㅅㅅ한 후의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2668 |
| 788 | 여친 앞에서 바지에 똥싼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719 |
| 787 | 여자친구랑 섬에서 자고온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787 |
| 786 | 알바할때 육덕쩌는 사모님 먹은 리얼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5605 |
| 785 | 살면서 가장 쪽팔렸었던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388 |
| 784 | 치맥 먹다 여자 꼬신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627 |
| 783 | 옆방 남자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644 |
| 782 | 고2때 여친집에서 아따땐썰 | 먹자핫바 | 2015.03.06 | 2456 |
| 781 | 4월 15일 고졸검정고시 보러간썰 .txt | 먹자핫바 | 2015.03.06 | 1891 |
| 780 | 3살 연상의 누나랑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2910 |
| 779 | 체대 누나 만난 썰-5 | 먹자핫바 | 2015.03.06 | 1891 |
| 778 | 천호에서 친구의 아는누나랑 했던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2006 |
| 777 | 좋은 일 하려다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경찰서에 갈 뻔한 이야기.dc | 먹자핫바 | 2015.03.06 | 1294 |
| 776 | 여친집 옥상에서 한 썰 | 먹자핫바 | 2015.03.06 | 1747 |
| 775 | 필리핀 첫클럽 첫홈런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3.05 | 2821 |
| 774 | 초등 여자 동창과 만나서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3.05 | 2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