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1이 자취하는 직딩 침고이게한 썰_3
나 자야되는데.... 글쟁이들이 왜 글쓰기 시작하면 폐인 모드 되는지 알겠어 ㅋㅋㅋ
내가 썰들 읽어봐서 아는데 이게 한번에 쭉읽어야 몰입도가 높아지더라구...
내 한몸 희생해서! 내 글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있으니!!
3편까지는 쓰고 잔다.
1편이 달달 2편이 달달+도발 이었다면 3편은...ㅋ
썰베만의 특이한 추천문화...뭐 흥분할것 까진 없을지도 모르지만...기대해보겠어! ㅋㅋ 기왕쓴거 인기글 가고싶다구!!
자 어디까지 했더라.
아 그래 '너 우리집 가서 자자' 였지? ㅋㅋ
이야 그게 그말이. 지금 생각해 보면 .... 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여우였지만 말했다시피 좀 내공이 없는 여우였던지라 ㅋ
딱 듣고. 엌 못하고... 딱 듣고 어? 했지 ㅜㅜ
에?..............나 이렇게 정리해서 쓰다보니 신기한거 발견.
어쩌면 그 누나 완전히 계산된게 아니었을까?...나 왜 편의점 앞에서 기다림???
아냐 정확히는 동네 슈퍼 앞이었으니까....동네 슈퍼가 새벽 3시까지 여나?....분명 동네 슈퍼...아님 편의점인데.......
ㅓㅁ이나러ㅣㅏㄴ머 아 몰라 아냐. 아닐꺼야. 아니 아니야!
여튼 돌아오자 좀! ㅜㅜ
여튼 조금 순진했던 나였고. 사실 별 개짓거리들을 다해봤지만 원나잇이라던가 ㅅㅍ라던가 그런건 없었어. 그래서 좀 순진했던거 일 수도 ㅋ
여튼간에 피곤한데 잘곳이 생겼자나~ 그래서 마음에도 없는 '에? 진짜? 그래도 되?' 라고 되물어줬지 ㅋㅋ
'아 지금 장난 치는거 같아? 나 내일 출근해야되 빨리 가자' 이러는겨... 하아 저런 모습이 나는 되게 마음에 들었었는지도 몰라 ㅋㅋ
좋다고 쫄래쫄래 따라갔지.
태어나서 원룸 처음 가봤는데 티비에 나온거 보다 훨씬 좋더라구. 정확히 하자면 원룸이 아니라 투룸이었지만 ㅋ
'실례하겠습니다~' 하고 입장!!
정리 상태가 막 방금 치운듯한 뭔가 들쳐보면 괸시리 혼날 것 같은 그런 상태였어 ㅋㅋ 아까 그 10분 동안 부리나케 치웠겠지 ㅋㅋ
막 이것저것 구경하고 두근두근 하지만 난 놀이동산 처음온 애 마냥 들떠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구경하고 있었어 ㅋㅋ
그때 포지션이 어땟냐면, 누나는 침대위에 엎드려있구 나는 바닥에 앉아서 침대를 등받이로 쓰면서 막 조잘조잘 대고 있었음 ^^
그러다가 누나가 '나 진짜 내일 출근해야되' 이러길래 '그래 그럼 이제 자자' 하고 누웠어.
이ㅋㅋㅋㅋㅋ 누나가ㅋㅋㅋㅋㅋ 나한테ㅋㅋㅋㅋㅋ 잠옷 갈아입어야 되니까 돌아있으라는겨 ㅋㅋㅋ
나참 ㅋㅋㅋ 내가 또 그런 도발에는 절대 안넘어 가주지 ㅋㅋㅋ
진짜 옷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 툭. 툭. 나는데 석가모니인 양 묵묵히 기다렸어 ㅋㅋ
편한 티셔츠랑 흔한 잠옷바지 입었더라구~ 물론. 나때문에 속옷은 그대로 입고 잘 모양이었구 ㅋㅋ
그러고 나서는 난 바닥에서 담요 하나 덥고 누나는 불끄고 와서 침대에 눕더니 5초도 안되서 나 누눠 있는 쪽으로 얼굴을 빼꼼 내밀더라 ^^
그상태로 또 한 30분은 조잘조잘 한거 같아 ㅋㅋㅋ
시각이 4시?5시? 쯤은 됫을꺼야 아마.
졸리겠지 당연히 나도 졸렷는데 난 뭔가 성적으로가 아니고 진짜 신나고 두근대서 약간 똘망똘망했지만 ㅋㅋ
이 누나가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슬슬 졸리니까 '아암 졸려' 하면서 하품하고 눈을 딱 감는데.
하품하면 당연히 자연스레 입이 보이자나? 하품끝나면 입...입술...이 보이고.
그 찰나에 내 본능이 딱 말하더라 지금이 치고 나가야 할때!
바로 입술에 ㅃㅃ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끊으면 혼나? 아악 스포 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4편은 내일 쓸께 ㅋㅋ 3편은 온갖 복선이 가득해~~~
살짝 스포해볼까? 잠이 확깬 누나가 어떻게 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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