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층간소음으로 윗집이랑 싸운.ssul

먹자핫바 2022.11.22 16:52 조회 수 : 1227

우리집이 좀 허름한 아파트임,
내가 똥싸는 소리도 옆집에서 들릴정도로
층간소음이 그정도로 쓰레기임

내가 굴삭기 기능사라서 밤마다 일하러 가거든?
그러면 아침에는 꼭 잠을 자야해
근데 윗집이 흥신소야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닌거지

윗집에서 신음소리 들리겠는데,
누가 잠오겠냐?

근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윗집에 올라갔지
윗집 인터폰 누르고 "밑집에서 층간소음으로 왔습니다 ^^;" 하고
존나 착한새끼 마냥 이야기를 했는데

갑자기 인터폰에서 하는말이
"우리집 아닌데요?"
하면서 개새끼가 절음발뺌을 하는거임

존나 열받아서 "아 작작좀 합시다." 하니깐
이개새끼가 갑자기 틱장애 마냥 말을 더듬으면서 욕을함ㅋㅋㅋㅋ

"아..아니..아니라고 개..개새끼야!"

하면서 당연히 욕먹었겠는데 맘 안아프겠냐?
화나서 도어락 빡 치고 갔는데
갑자기 경찰 부르고 우리집으로 오는거임

근데 경찰들도 그 윗집이 유명한 흥신소인걸 알음
내가 자치자종 내 얘기를 설명하고 경찰이 남자한테 묻는거야
"위에서 신음소리가 들렸다는데 무엇입니까?"

갑자기 남자 말 더듬더만ㅋㅋㅋ
할매새끼 분위기 파악못하곸ㅋㅋㅋ
"와요 내딸래미랑 내아들래미랑 같이 있음 안됩니까?"

라면서 씨발ㅋㅋㅋ 근친상간 강제인증ㅋㅋㅋㅋㅋ
하더니 갑자기 남자가 하는말이

"아 어지럽네요, 내일 얘기합시다"
하곤 바로 집으로 할매 데리고 후다닥 올라감ㅋㅋㅋ
지금도 우리윗집에 신음소리가 아주 작렬임ㅋㅋ

세줄요약.
1.윗집은 흥신소
2.강제근친상간인증
3.내일하자고 드립치고 도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722 중딩때 쪽팔렸던 별명.ssul 먹자핫바 2022.12.08 693
53721 7년전에 동호회 누나 따먹다가 쫒겨난 썰 먹자핫바 2022.12.08 1112
53720 음식점에서 매운돈까스 먹다가 얻어맞은 이야기 먹자핫바 2022.12.08 558
53719 예전에 우리식당 도둑맞은.ssul (반전있음) gunssulJ 2022.12.08 678
53718 집에도둑든썰 gunssulJ 2022.12.08 690
53717 예전에 소매치기범 잡은 썰.txt gunssulJ 2022.12.08 628
53716 사까시만 했다고 처녀라고 우기는 썸녀 gunssulJ 2022.12.08 956
53715 저 얼마전에 편의점 알바년 번호딴 썰.txt gunssulJ 2022.12.08 568
53714 가산디지털단지 아줌마 2 gunssulJ 2022.12.08 1420
53713 편돌인데 아저씨한테 혼남.ssul gunssulJ 2022.12.08 550
53712 교회 여자애와 썸 탄 썰 참치는C 2022.12.08 842
53711 술먹고 ㅅㅅ한 썰 참치는C 2022.12.08 1651
53710 친구 둘 화상챗하다 ㅈ된 썰 참치는C 2022.12.08 692
53709 스폰남인척 해서 6개월동안 ㅅㅍ구한 썰 참치는C 2022.12.08 1012
53708 당신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흔한 로맨스 12 참치는C 2022.12.08 542
53707 워터파크 갔다온 후기 참치는C 2022.12.08 899
53706 여성ㅎㅂㅈ 나눠먹고 기절한 썰 참치는C 2022.12.08 1356
53705 1년만에 40억 모은 .ssul 참치는C 2022.12.08 781
53704 어제 대딸방 홈런친 썰 참치는C 2022.12.07 1972
53703 이미지클럽에서 있었던 썰 참치는C 2022.12.07 1251
위로